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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자] 뮤헤리스타 신학(남미 여성해방신학)
뮤헤리스타(mujerista)는 스페인어로 여성을 의미하는데 남미의 여성신학자들은 자신들이 정립해 나가는 여성신학을 이렇게 스페인어로 고유 명사화하여 신학 명칭에서부터 백인여성신학과는 차이가 있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뚜렷이 드러내고자 한다. 남미로부터 미국으로 이민하여 미국 안에 살고 있는 … -
[최만자] 흑인여성신학
기독교가 가부장적 종교이며 지극히 성차별적인 종교라는 것을 드러내기 시작한 여성신학의 확산은 미국 내에 있는 흑인여성신학자들에 의해서도 이루어졌다. 대표적인 사람은 잭클린 그란트(Jacquelyn Grant)와 들로 윌리암스(Delores Williams)를 들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들로 윌리암스를 중심으로(그의 대표… -
[최만자] 성서를 순례한다
여성신학이 제기한 ‘한 여성 그리스도인에게 성서는 어떤 책인가?’라는 이 물음은 다양한 대답을 불러왔다. 앞의 글들에서 언급 된 것처럼 일단의 과격한 여성신학자들은 성서가 철저히 가부장적 산물이므로 남녀평등의 근거는 없다면서 성서 너머로 나아갔다. 그러나 휘오렌자는 비록 성서가 가부… -
[최만자] 기독교 남녀평등의 계시는 성서의 문자가 아닌 초기 공동체의 경험 안에 있다
‘성서가 페미니즘의 근거가 되고 그것을 지지하는가?’ 라는 문제는 여성신학자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 문제에 대한 엘리자베스 S. 휘오렌자의 해석학적 방법은 앞글의 류터와 차별되면서 주목하게 되는 특별한 관점을 제시한다. -
[최만자] 기독교를 넘어서 그러나 기독교 안에서
성차별을 정당화하는 전통신학의 견고한 받침대들을 무너뜨리는 여성신학의 전개는 기독교 전통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심화시켰다. 미국의 여성신학자 로즈메리 R. 류터(Rosemary Radford Ruether)는 바로 그 비판적 성찰의 일선에 나선 인물이다. -
[최만자] 성차별의 받침대들을 무너뜨림: 메리 데일리
여성신학이 본격적으로 확산 된 것은 메리 데일리(Mary Daly)가 1968년에 쓴 『교회와 제2의 성』이라는 책의 파문에 의해서 일어났다. 영국의 한 출판사로부터 교회와 여성에 대한 한편의 책을 저술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던 데일리가 1965년 로마 바티칸 공의회에 참석하여 충격을 받으면서 이 책의 태동… -
[최만자] 여성신학의 시작
"여성신학이라고? 그러면 남성신학도 있어야 되잖아?" 여성신학이란 말을 듣는 사람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물음을 던진다. -
[전문] 원더걸스 선예 간증내용
나는 강원도 시골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속초에서 평범한 가수를 꿈꿨던 소녀였다. 어릴 적 할머니 손에 이끌려서 교회에 다녔는데 성가가운을 입고 찬양하는 그 모습이 아름다웠고 친근하게 다가왔었다. 11살 때 서울로 전학을 가게 됐고 12살 때 가수 … -
[강남교회] 성령의 능력으로
올해로 3.1 운동이 일어난 지 94주년이 되었습니다. 민족대표 33인은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차로써 세계만방에 고하야 인류 평등의 대의를 극명하며, 차로써 자손만대에 고하야 민족자존의 정권을 영유케 하노라” 시작되는 독립선언문을 1919년 3월 1일 파… -
[강남교회] 개천에서 용난다
어떤 사람이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무능력했고, 자신의 이름만 겨우 쓸 줄 아는 사실상 문맹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달랐습니다.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어머니는 그에게 성경을 읽어주고 읽고 쓰는 법을 가르쳐 준 자애로운 분이었습니다. -
[경동교회] 옛날과 새날의 나라
94년 전 오늘 3.1절, 우리 조상들은 식민시절의 수난과 함께 예배를 드렸읍니다. 우리나라가 1910년부터 한일합방으로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지만, 이로부터 5년 전 을사보호조약으로 인해 1905년 11월부터 이미 우리나라는 실질적으로 일본의 식민지 치하에 들어갔습니다. 고종의 장례 날이었던 1919년 3월 1… -
[경동교회] 요나의 교훈
오늘은 사순절 두 번째 주일입니다. 사순절은 고난을 통해서 기쁨을 만들어내는 기간입니다. 예수님이 40일 동안 고생하시다가 유혹을 이기고 우리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해주신 것처럼, 우리도 사순절을 아름답게 보내야겠습니다. -
[경동교회] 유혹의 세상
오늘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주일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를 방문하신 일본의 기다 게이지 목사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원자로 피폭 지역인 후쿠시마의 사순절은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습니다. 원자폭탄의 아픔을 아는 일본이 본인들이 만든 원… -
[성명]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선언
전쟁으로 치닫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
![[전병금] 순교신앙의 회복을 바라며 [전병금] 순교신앙의 회복을 바라며](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067/image.jpg?w=320&h=180&l=50&t=40)
[전병금] 순교신앙의 회복을 바라며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기독교의 역사는 순교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주님 또한 창세전에 정하신 인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성육신하셔서 대속의 어린 양이 되어 십자가에서 순교하신 것처럼, 많은 사도들이 복음을 증거하다가 순교하였고, 신앙을 부인하지 않기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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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