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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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제2차 세계 대전하의 일본기독교단의 책임에 대한 고백
우리들은 1966년 10월에 제 l4회 교단총회를 할 때, 교단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였습니다. 지금에야 우리들의 진정한 과제가 [내일의 교단]에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이것을 주제로 하여 교단이 일본과 세계의 장래에 대해서 지고 있는 영광된 책임에 관하여 생각하고 또 기도하였습니다. -
[논평] 교회를 허무는 행위들에 대하여
한국교회에 대한 이런 저런 문제점들을 들어 공격하는 이들이 너무도 많다. 그러므로 지금은 한국교회 수난의 시대인가? 라는 의문을 갖는 이들이 많다. 최근 우리사회는 학위논문 표절 시비가 심각한 논란거리가 되면서 교회도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유명 인사들과 연예인들이 학위논문 표절시비로 … -
[강남교회] 성령의 전으로서의 성도
넬슨 만델라는 흑인 민권운동을 하다가 종신형을 받고 27년 동안 복역을 하다가 석방되어 남아프리카 대통령이 됨으로써 세계 인권 운동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 사람입니다. 그는 아프리카민족회의(ANC) 의장이 되어 클레르크 백인 정부와 협상으로 350년에 걸친 인종분규를 종식시켰고 그것을 인정받아 19… -
[강남교회] 위대한 교회를 세우자
우리 교회는 1970년 4월 19일에 서울노회 전도부에서 향린교회의 장하구 장로의 50만원 헌금으로 세운 교회입니다. 처음 우리 교회는 화곡동 화목아파트 앞 2층 건물을 임대하여 세운 열악한 개척교회였습니다. 교회가 너무 어려워 개척 목회자들의 생활비를 드릴 수가 없어서 한 분은 2개월, 그 뒤를 이은 … -
[강남교회] 자라나게 하시는 분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현자가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 자연과 우주를 만드실 때마다 ‘보기에 좋았더라’고 하셨는데, 만물의 영장을 만드신 후에는 ‘보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이 어찌하여 없습니까?” 그 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사람은 완성품이 아니… -
[경동교회] 소통의 성령
바벨탑, 바벨이라는 도시에 탑을 붙이면, 그 안에 가장 높은 탑을 쌓아서 바벨 신도시 탑 이라는 뜻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탑이 세워졌지만 곧 탑이 무너졌고, 바벨탑 중심으로 세워졌던 신도시 곧 바벨이라는 도시가 무너지는 이야기입니다. 바벨의 어원은 바랄(balal: 혼동시키는)로 -
[경동교회] 하나님 가정의 어버이
우리는 오늘 모여서 가장 큰 목적 하나를 달성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버이 주일을 통해 부모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리려 합니다. 지난 주일은 어린이 주일로 지키면서 어린이를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린이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깊히 생각했습니다. 그… -
[경동교회] 어린이가 천국에
오늘은 우리의 아이들이 주인인 날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에 보면 예수께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장면이 아주 짤막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자기 아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옵니다. 예수님, 우리 아이들에게 손을 얹어 축복해 주십시오 라고 하면서 찾아옵니다. 그런데 예나 지금이나 성인 … -
[경동교회] 편한 멍에- 가벼운 짐
우리는 매주 주보를 보면서 예배를 드립니다. 주보를 한 번 살펴보시지요. 입례찬송부터 축도 송영까지 있습니다. 찬송은 부르는 찬송이고, 예배부름, 교독, 성경봉독은 읽는 찬송입니다. 설교는 말하는 찬송입니다. 그리고 기도는 호소하고 드리는 찬송입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 감사해서 드리는 … -
[논평] 「일베」뿐만 아니라, 「Daum」등 포털 사이트의 시정도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
최근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의 비판, 이념, 선정성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급기야 ‘폐쇄’ 주장까지 나왔다. 인터넷상의 표현의 자유가 ‘무제한이 아니다’라는 주장은 오래전부터 제기되었다. 표현의 자유와 함께 그 표현에 따른 책임도 함께 져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이… -
[전문]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청원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주의 자녀들을 갈라놓은 적대감의 벽을 허무셨듯이, 우리도 평화와 화해의 사역을 감당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에베소서 2:14-16) 한국인들은 오랜 세월 동안 정치적 벼랑 끝 정책, 이념의 장벽 그리고 군사주의의 재앙으로 인해 분열되고 고… -
[성명] 5.18 민중항쟁 33주년 성명서
오늘 우리는 광주민중항쟁 33주년을 맞이하면서 33세에 인류 구원을 위해 죽음을 당하셨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의 삶을 묵상합니다. 동시에 민주화를 위해서 무고하게 희생하신 수많은 분들을 기억합니다. 1980년 5월 신군부 세력은 광주를 소요지역으로, 광주 시민들을 폭도로 규정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
[논평] MBC ‘2580’은 공영방송의 정도를 크게 벗어났다
5월 19일 공영방송 MBC는 ‘2580’을 통해 ‘차별금지!, 넌 빼고?’를 통해 최근 우리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것을 방송하였다. 그러나 공영방송의 방송물로 보기에는 너무 정도(正道)를 벗어난 것이어서 실망을 느낀다. 특히 기독교에 대한 표현은 매우 의도적인 틀을 만들어 비… -
[논평] 동국대학교에는 공식 기독 동아리가 없다
최근에 불교 대학인 동국대에는 공식적인 기독 동아리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본회는 종립대학교(종교적 목적과 가치관으로 설립된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인 등록 동아리들을 살펴보았다. -
[성명] 일본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강제로 동원한 일본군 위안부(성노예)는 반인륜적 범죄이며, 철저한 인권유린일 뿐만 아니라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잔인한 행동이었다. 아직까지 생존해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은 일본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일본은 한마디 사과도 없이 침묵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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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