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
[성명] WCC총회 준비위원회 김삼환 상임위원장의 결단을 촉구한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고백하며 실천해 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지난 1월 13일 'WCC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이후 이에 관한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
[논평] 사랑의교회 문제, 한국교회의 문제로 본다
최근 우리나라 대표적인 교회 중 하나인 사랑의 교회가 1998년에 담임 목사가 쓴 박사학위 논문 문제를 들고 나와 한바탕 소란을 떨고 있다. 처음부터 진실에 근거한 사실 확인과 아울러서 잘못된 일을 바로잡으려는 시도가 아니므로 그 내막은 복잡해 보인다. 그러나 몇 가지 단초를 찾으면 교회를 위한… -
[논평]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 징수는 불법
광주고등법원 민사1부(부장판사 방극성)는 강 모 씨 등 74명이 지리산 천은사와 전남도를 상대로 낸 ‘통행방해금지’ 등 소송에 관한 항소심에서, ‘사찰이 문화재 관람료를 내지 않으면 지방도를 통과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불법’이란 판결을 내렸다. -
‘WCC 공동선언문’에 대한 김영주 NCCK 총무 입장 전문
저는 한국교회의 WCC총회 준비를 위한 4개 단체 합의문에 대한 논란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저는 실행위원회의 결의에 따른 NCCK 회장의 담화문에 나타난 총무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지적과 견책을 무겁게 여기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사건을 통해 WCC와 WCC 10차 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모든 에큐메… -
[논평] 국정원 직원 선거 개입 사건의 부실한 경찰 수사에 대한 논평
본회는 국정원 직원 선거 개입 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가 부실할 것을 염려하여 지난 21일 수서경찰서에 피의자 수사기록에 대한 정보 공개를 청구 하였다. 그러나 경찰은 1월 29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제1항 제4호, 제6호에 의거 수사 중이며 제3자의 인적사항 등에 대해서 공개할 수 없… -
NCCK 대표의 담화문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의 담화문에 대해 실망을 금할 수 없으며, 그간의 대화와 합의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 버린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한국교회는 WCC로 인해 크나큰 분열의 상처를 입었으나, 50여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며 회복의 발… -
‘WCC 공동선언문’ 폐기 촉구하는 한신대 신학대 교수들 호소문 전문
우리는 금년 세계교회협의회(WCC) 제 10차 총회 개최를 앞두고 최근 한국교회 안에 불협화음을 넘어 참다운 에큐메니칼 운동의 정신을 훼손할 수 있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큰 우려와 함께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히며, 한국교회가 다시금 협력과 일치를 통해 WCC 제 10차 총회 개최를 준비할 것을 호… -
2013년 2월 창조보전을 위한 기도
2013년 새해를 맞았다. 우리는 전 지구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붕괴의 시대를 살고 있다. 무더위와 가뭄, 태풍과 홍수, 혹독한 강추위로 지구의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우리나라 곳곳에서도 인간의 편의와 이익을 위한 개발로 인하여 생태계가 신음하고 있다. 모든 생명을 사랑하시는 하… -
[강남교회] 평강의 하나님
헨델은 ‘메시야’를 작곡할 때 자신의 방에서 23일간이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때 그는 자신의 방에서 하나님을 묵상하고 하늘 나라를 묵상하면서 이 대곡을 작곡했습니다. ‘메시야’를 쓰고 있던 어느 날 한번은 그 방에 그 집 하녀가 들어와 헨델이 눈물을 비 오듯 쏟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
[강남교회] 갈보리로 가는 길
제1회 이태석 신부 봉사상 수상자로 박무열 방글라데시 꼬람똘라 기독병원 원장이 선정되었습니다. 박무열 원장은 의대생 시절 예수를 만나고 예수의 뜻에 따라 봉사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대학시절 산간오지에 의료봉사를 많이 나갔고, 의료혜택을 못 받는 나라에 가서 의료 사각지대에… -
[강남교회] 지팡이를 들라
우리 교회에서 이번에 장로로 피택된 신병인 집사와 유미경 권사가 아이를 낳지 못해서 일천번제를 드렸습니다. 그 부부는 매일 새벽에 일천번제 헌금을 드리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들 내외는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에 정성을 드렸습니다. 저도 이 부부가 아이 낳기를 위해서 기도… -
[강남교회] 생명을 건 신앙생활
C. S. 루이스는 [최대의 이혼사건]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사람이 죄로 인해 갈라진 사건을 최대의 이혼 사건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사랑의 관계를 가졌던 부부가 헤어지는 것이 바로 이혼입니다. 보통 부부들은 사랑의 관계가 원수의 관계로 변하게 되어 결국 이혼하게 되는 것입니다. -
[강남교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1914년 8월에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습니다. 10월말부터 영국과 함께하는 연합군과 독일과의 치열한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이 전쟁으로 영국의 귀족 가문의 대가 끊길 정도로 전사자가 속출하였고 독일에서는 18세에서 22세 시기의 청년들 37%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
[논평] 새정부 5년간 최소 매년 1천명 이상 증원해야!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7일 학교폭력 위기학생의 상담과 치유를 학교 현장에서 담당할 전문상담교사를 올 한해 1천명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생 수와 학교폭력 발생 빈도 등을 토대로 상담교사가 가장 필요한 전국 사립과 공립학교에 5백명씩 총 1,000명을 2013년 중으로 늘린다는 것이다. 이는 교육…
최신 기사
-
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