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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의 회복…통사람에 대한 통찰 담아야”

    “이성의 회복…통사람에 대한 통찰 담아야”

    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소장 정재현 교수)가 10월22일(목) 미래융합연구원 종교와사회연구센터(센터장 정재현 교수)와 공동으로 주최한 원로석학 초청 가을 학술대회에서 서강대 길희성 명예교수는 “현대문명과 인간회복: 세속화된 근대이성을 넘어서”를 강연했다. 강연에 이은 논평 순서에서 …
  • [대중문화 에세이] 씁쓸했던 ‘빽 투 더 퓨처 데이’

    [대중문화 에세이] 씁쓸했던 ‘빽 투 더 퓨처 데이’

    2015년 10월21일 수요일. 이 날은 미국은 물론 세계 영화 팬들에겐 남다른 의미를 가진 날이다. 이 날이 바로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SF 영화 의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와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가 30년 뒤 미래로 떠난 날이어서다. [현재 표기법에 따른다면 가 맞다. 그러나 시간여행 3…
  • 트베이트 총무, 인도네시아 교회 공격 유감 표명

    트베이트 총무, 인도네시아 교회 공격 유감 표명

    인도네시아 아체 주에서 10월20일(화) 발발한 폭발사건으로 교회 건물이 파괴되고 불탔으며 많은 기독교인들이 탈출하고 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서신으로 종교의 자유를 위한 세계인들의 지원과 연대의 뜻을 전했다. 그는 H. 파할라 후타바랏 주교와 인도네시아 기독인 교회(HK…
  • [기고] 동북아 지역 평화구축을 위한 한-일 교회 역할 ②

    [기고] 동북아 지역 평화구축을 위한 한-일 교회 역할 ②

    2013년 한국 부산에서 세계교회협의회 총회가 열렸습니다. 주제는 “생명의 하느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의 길로 이끄소서”였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칼하게도 이 시기는 한반도를 포함한 일본과 동아시아에 반정의, 반생명, 반평화의 기운이 넓게 확산된 시기입니다. 세계교회가 관심을 기울인 신학적…
  • 황규철 목사, ‘가스총’에 이은 ‘칼부림’

    황규철 목사, ‘가스총’에 이은 ‘칼부림’

    한 목사가 다른 목사를 향해 칼부림을 벌이는, 한국교회 사상 초유의 사건이 불거졌다. 칼부림의 장본인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합동, 총회장 박무용) 총무를 지낸 황규철 목사. 황 목사는 10월22일(목) 오후 같은 교단 소속 박석구 목사가 시무하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소재 예복교회를 찾아가 박 …
  • 종교지도자들, 기후변화 탄력 대응키로

    종교지도자들, 기후변화 탄력 대응키로

    종교지도자들이 작성한 성명서가 10월19일(월) 독일 본에서 유엔기후변화기본협약(UNFCCC)의 크리스티아나 피규에레스 총무에게 전달됐다. 성명서는 모든 정부들이 기후협약에 전폭적으로 합의할 것과 배기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감소에 노력을 집중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당사국 총회(…
  • “신앙인, 학자, 국민으로서 국정화에 반대한다”

    “신앙인, 학자, 국민으로서 국정화에 반대한다”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역사학계, 대학,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역사신학교수들이 10월23일(금) 성명을 내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장신대 학생회 연합은 21일(수) “복음서도 네 개나 있는데”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국정화에 반…
  • 한국교회의 미래 논하는 학술행사 열려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한국교회의 미래와 종교개혁의 필요성을 논하는 학술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 한신대 신학연구소(소장 김재성 교수)는 10월21일(수)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에서 를 개최했다. 학술강연의 주제는 “본회퍼의 교회에 대한 비전과 에큐메니칼 운동의 관계”이며, 강연자는 독일 …
  • 교회 안의 평화, 그 가능성과 필연성에 대하여

    교회 안의 평화, 그 가능성과 필연성에 대하여

    제47회 KPI(Korea Peace Institute) 평화포럼이 10월19일(월) 오후 3시 종로구 연지동 소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렸다. 주제는 “평화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 II – 교회 안의 평화”이며 발제는 교회 안의 분쟁과 해결에 대한 원인 및 갈등 양상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이루…
  • [포토] 제44차 한국기독교학회 정기학술대회 개막

    [포토] 제44차 한국기독교학회 정기학술대회 개막

    13개 소속학회와 2,000여 명의 회원을 지닌 신학자 모임인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유석성 서울신학대 총장) 제44차 학술대회가 10월23일(금) 오후 충남 온양시 온양 관광호텔에서 막을 열었다. 24일(토) 오전까지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정의’를 주제로 했다. 개막예배 직후 영국 에딘버러 대학교 신학부 …
  • “기독교적 가치 공공영역에 작동할 통로 마련하자”

    “기독교적 가치 공공영역에 작동할 통로 마련하자”

    교회, 혹은 기독교적 가치가 공공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23일(금) 오후 충남 온양시에서 열린 주제 강연을 맡은 영국 에딘버러대 데이빗 퍼거슨 뉴컬리지 학장이 던진 화두다.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 사건에서 보듯 유럽은 이 같은 의문을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 이슬람교 여성들의 베…
  • 김삼환 목사, 증인 출석 여부 함구

    김삼환 목사, 증인 출석 여부 함구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가 ‘담임목사의 1,000억 비자금 조성 의혹’을 보도한 이 교회 전 교인 윤 모 씨와 유재무 편집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공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삼환 목사는 입장을 밝히기를 거절했다.
  • 길희성, “초자연주의적 신관, 이성-신앙 균열 초래”

    길희성, “초자연주의적 신관, 이성-신앙 균열 초래”

    연세대 신과대학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소장 정재현 교수)는 10월22일(목) 오후 2시 신학관 B114호에서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주제는 “현대문명과 인간회복: 세속화된 근대이성을 넘어서”이며 강사는 서강대 길희성 명예교수이다. 길 교수는 한국 기독교의 반지성주의적 풍토에 대한 우려를 표명…
  • 종교개혁500주년 연속심포지엄 열려

    종교개혁500주년 연속심포지엄 열려

    한국교회연구원은 오는 10월27일(화)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를 개최한다.
  • 한교연, 거듭 국정화지지 입장 발표

    한교연, 거듭 국정화지지 입장 발표

    한국기독교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이 거듭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찬성입장을 나타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교연 등이 포함된 ‘한국기독교 역사교과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10월22일(목)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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