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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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이마에 흐른 땀만큼만 대가 받아야”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11월5일(목)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에이레네홀에서 교회재정세미나 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돈’에 관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기준을 설정하고 그것을 지킴으로써 교회와 목회자가 ‘돈’으로 사사로운 이익을 추구하거나 불합리하고 비정상적으로 ‘돈’을 착취하지 않게 … -

[현장스케치] 한신대 ‘국가안보론’ 강의, 후폭풍 거세
한신대학교(한신대) ‘국가안보론’ 강의 후폭풍이 거세다. 이 강의에서 육군훈련소장 출신인 김정호 강사가 강의 도중 “5.16은 군사혁명, 제주4.3은 폭동”이라는 취지의 강연을 한 사실이 11월2일 자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학생회는 즉각 반발했다. 학생회는 2일(월) 성명을 내… -

손봉호 교수, “기독교와 윤리” 강연
2015년 추계기독인문아카데미 의 네 번째 강연이 11월2일(월)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방배동 백석대학교 대학원에서 진행됐다. 강연은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주제는 “기독교와 윤리”이다. -

“채 총장 사태를 한신대와 기장 개혁의 촉매제로”
채수일 한신대학교 총장이 경동교회 담임목사로 자리를 옮길 예정인 가운데 한신대학교의 개혁을 촉구하는 기장 목회자들이 11월5일(목) 오후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는 1045명의 기장 목회자들이 서명했다. 이날 성명 발표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잔여 임기가 절반이나 … -
고난함께, “불의한 정권에 역사교육 못 맡겨”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고시 강행에 기독교 안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국정화 고시 당일인 11월3일(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가 성명을 낸 데 이어 4일(수)엔 기독교 사회선교기관인 (이사장 신경하, 이하 고난함께)이 성명을 내고 국정화를 규탄했다. -
[기고] 성서 기록에서 배우라
정부가 11월3일(화) 역사 국정화 방침을 고시했다. 찬성보다는 반대가 많았고, 국정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았지만 정부는 이 모든 목소리에 귀를 닫았다. 이에 대해 나성향린교회 곽건용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무엘·열왕기와 역대기의 기록을 들어 정부의 국정화 시도를 비판했다. 특히 곽 목… -

트베이트,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에 애도 표명
울라프 트베이트 세계교회협의회 총무는 11월2일(월) 모스크바 및 전 러시아 대주교 성하에게 보낸 편지에서 10월31일 발생한 러시아 여객기 사고에 대해 위로를 전했다. 러시아 여객기는 세인트 페테스부르그의 풀코보 공항으로 가는 도중 이집트 시나이 반도 호우스나 시 인근 상공에서 폭파됐다. 승객 … -

홍재철 목사, 한기총 임원 폭행
칼부림에 이은 폭행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직전 대표회장을 지낸 홍재철 목사가 11월2일(월) 오전 한기총 현직 총무인 윤덕남 목사를 폭행한 사건이 불거졌다. -

기장, 정부 국정화 방침 강력 규탄
정부가 11월3일(화) 오전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최부옥)가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의 국정화 방침을 강력히 규탄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 -

“가만히 있으라는 말에 저항할 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11월3일(화) 오후 5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 발족예배 및 발족식을 거행했다. 발족예배는 최형묵 목사(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 공동대표)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방기순 씨(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제일교회)가 “평화의… -
 “복음주의가 보는 근대: 문화의 노예”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0) “복음주의가 보는 근대: 문화의 노예”](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881/10.jpg?w=320&h=180&l=50&t=40)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0 “복음주의가 보는 근대: 문화의 노예”
앞에서 종교 간 관계 유형의 핵심적인 요소들을 비교하면서 각 유형의 논리적 근거와 역사적 배경을 간단하게 살폈습니다. 논리적 근거는 씨줄에 해당하고 역사적 배경은 날줄에 해당합니다. 여기에 공시성과 통시성이라는 말을 붙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논리적 근거와 역사적 배경’이 가로와 세… -

한신대 강단에서 “5.16은 혁명, 4.3은 폭동” 강의
육군훈련소장 출신 강사가 한신대학교 강단에서 “4.3제주 항쟁이 ‘폭동’이고, 5.16군사쿠데타가 ‘군사혁명’”이라는 취지의 강연을 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런 사실은 문제의 강의를 들은 학생이 이 학교 학생회 커뮤니티 성격의 페이스북 페이지 ‘한신대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익명으로 제… -

이근복 목사, 크리스챤 아카데미 원장 취임
이근복 목사가 크리스챤 아카데미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965년 강원룡, 한경직 등이 창립한 크리스챤 아카데미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 원장으로 이근복 목사를 위촉하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출범식은 지난 10월30일(금) 열렸다. -

연세대 종교와사회연구센터 가을학술대회 “비움의 길”
연세대 미래융합연구원 종교와사회연구센터(소장 정재현 교수)는 2015가을학술대회를 11월10일(화) 오후 2시 연세대 신학관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비움의 길: 신비주의와 과학신학의 만남을 통하여”이며 서울신학대 이명권 교수, 한신대 전철 교수, 연세대 이관표 박사가 발제한다. -
한국구세군, 성례전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출간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구세군의 성례전을 다룬 신간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를 냈다. 이 책은 박종덕 사령관이 집필했으며, 구세군의 성례전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씌어졌다. 특히 ‘병사입대식,’ ‘자비석,’ ‘공동식사(애찬)’를 신학적인 고찰을 통해 현실성 있게 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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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