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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베이트 총무, 예루살렘 폭력사태 우려 표명

    트베이트 총무, 예루살렘 폭력사태 우려 표명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10월19일(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회원교회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예루살렘에서 재발한 폭력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리고 역내의 교회들 및 주민들과 연대할 것을 밝히면서 정의와 평화를 위한 결의를 실행할 것을 다짐했다.
  • NCCK 실행위, 헌장 개정안 둘러싸고 갑론을박

    NCCK 실행위, 헌장 개정안 둘러싸고 갑론을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헌장 개정안을 두고 이견 대립을 보였다. 10월22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NCCK 실행위원회에서 실행위원들은 제도개혁특별위원회(제도개혁특위)가 마련한 헌장 개정안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특히 총무 선임 관련 내용을 …
  • WCC-가톨릭, 가족 형태 정의·평화 위해 협력

    WCC-가톨릭, 가족 형태 정의·평화 위해 협력

    브라질의 루터교 목사인 월터 알트만 박사는 지난 10월16일(금) 바티칸에서 개최된 가족에 관한 가톨릭 주교회의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주교회의를 “위대하고 놀라운 학습 공동체”라고 명명하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공유하고 있는 복음의…
  • [기고] 자유와 해방 ②

    [기고] 자유와 해방 ②

    그때에 예수께서 길을 떠나는데 어떤 사람이 달려와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선하신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찌하여 저를 선하다고 합니까? 하느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당신은 계명들을 알고 있…
  • 예장통합, 정부에 국정화 방침 재고 요청

    예장통합, 정부에 국정화 방침 재고 요청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통합, 총회장 채영남)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해 “역사해석의 자유와 사상의 자유를 제한하는 오류를 낳을까 두렵다”며 정부에 재고를 요청했다. 예장통합은 10월20일(화) 채영남 총회장 명의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1972년에 유신…
  • 장신대 현수막 “복음서도 네 개나 있는데”

    장신대 현수막 “복음서도 네 개나 있는데”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역사학계와 대학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신학생들도 국정화 반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 김영주 NCCK 총무, 정기실행위원회 참석

    김영주 NCCK 총무, 정기실행위원회 참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리는 NCCK 정기실행위원회에 참석한다.
  • GMO 앞에서 하나님 주신 생명, 안녕하십니까?

    GMO 앞에서 하나님 주신 생명, 안녕하십니까?

    한국YWCA전국연맹(회장 차경애)은 10월19일(월) 오후 2시 서울 명동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탈GMO생명살림 기독교연대 발족식과 발족포럼을 진행했다.
  • [마다가스카르 선교편지] 선교사역 2기를 마치며

    [마다가스카르 선교편지] 선교사역 2기를 마치며

    지난 4월부터 건기로 비가 오지 않은 땅에도 ‘아프리카의 벚꽃’이라고 불리는 자카란다가 수만의 보랏빛 초롱 꽃송이를 만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오묘한 창조를 깨닫습니다. 이제 이곳은 여름에 접어들면서 우기가 시작되려고 무덥습니다. 10월 말이면 비가 올 것입니다. 작년 같은 수해가 생기지…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주제로 긴급포럼 열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주제로 긴급포럼 열려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반발이 거센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자발적으로 꾸린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기독인들(가칭, 이하 국정화반대 기독인들)’은 오는 10월26일(월) 오후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에서 를 개최한다.
  • 예장합동 평양노회, 홍대새교회 가입 승인

    예장합동 평양노회, 홍대새교회 가입 승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합동) 평양노회(노회장 김진하 목사)가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가 개척한 홍대새교회의 노회 가입을 승인했다. 평양노회는 지난 10월12일(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빛과진리교회(담임목사 김명진)에서 열린 제177회 정기 노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관심은 전 목사 재판…
  • 이영훈 대표회장, 교과서 국정화 찬성입장 밝혀

    이영훈 대표회장, 교과서 국정화 찬성입장 밝혀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해 반발이 거센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이 교과서 국정화 찬성 방침을 밝혔다. 이 대표회장은 지난 10월15일(목)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26-8차 임원회의 자리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진…
  • 안병무 “예수사건” 오늘날 교회에도 문제제기

    안병무 “예수사건” 오늘날 교회에도 문제제기

    심원 안병무선생 기념사업회는 10월18일(일) 오후 3시에 향린교회 3층 본당에서 안병무 선생 제19주기를 기리며, “안병무의 예수사건 이야기, 열려 있는 해석학적, 실천적 지평”이라는 제목으로 추모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자는 이재원 한신대학교 초빙교수이다. 이 교수는 안병무 선생이 하신 민중신…
  • “칼을 쳐서 보습을, 창을 쳐서 낫을”

    “칼을 쳐서 보습을, 창을 쳐서 낫을”

    지난 10월15일(목) 개막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와 일본교회협의회(NCCJ, 총무 쇼코 아미나카)의 제9차 공동 협의회가 17일(토)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막을 내렸다. 이번 공동협의회엔 노구치 유이치 니와노 평화재단 이사가 평화헌법 9조 수호를 위한 아시아 종교인 대회 일본위원회 대표 …
  • [기고] 자유와 해방 ①

    [기고] 자유와 해방 ①

    첫 발제 ‘무엇이 문제인가’에서 나는 ‘가톨릭의 권위주의’를 들었다. 가톨릭은 하느님이 주신 구원의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런데, 진리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은 덜 관용적이기 쉽다. 권위주의는 외적으로 ‘가톨릭교회 밖에 구원은 없다’는 태도로, 내적으로 ‘가톨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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