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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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1 복음주의가 보는 근대: “자기도취”
근대 사상가들을 ‘문화의 노예’라고 했던 맥그래스는 이이서 제퍼슨, 하르낙을 언급합니다. 그는 이들에 대해서는 “둘 다 똑같이 연구자의 선입견이 연구 결과를 결정했다”(34)고 평가합니다. 이러한 식의 비판이 반복해서 나오다가 다음의 구절에서 정점에 이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에 대… -

가사노동 3단체, 가사종사자 개선법률안 실종 규탄
(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전국가정관리사협회 및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와 공동으로 11월6일(금) 오전 11시 국회정문 앞에서 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3단체는 가사노동 입법화를 진행하지 않는 고용노동부를 규탄했다. -

YMCA·YWCA, “국정화 철회까지 불복종 운동 전개”
한국YWCA와 한국YMCA전국연맹은 11월9일(월) 오후 서울 명동 한국YWCA연합회 회관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철회를 위한 한국YWCA연합회·한국YMCA전국연맹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

“성소수자 차별, 예수 가르침 거스르는 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회 숭실대학교 인권영화제가 학교 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는 일이 발생했다. -

예장합동, ‘칼부림’ 황규철 목사 면직·출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합동, 총회장 박무용)는 지난 10월 칼부림으로 물의를 일으킨 황규철 목사를 출교 및 면직 처분했다. 예장합동 총회는 11월9일(월)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총회본부에서 제100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를 열고 황 목사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총회는 칼에 찔린 박 목… -

“전별금 반환소송, 조정으로 끝내지 않을 것”
삼일교회는 전병욱 전 담임목사의 면직 외에 전별금 문제로 홍대새교회와 공방을 벌이는 중이다. 삼일교회는 지난 9월 전 목사 측에 전별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의 골자는 △ 2년 봉급 명목으로 지급된 생활비 1억 3,000만원 반환 △ 성중독 치료비 명목으로 지급된 1억 원 반환 △ 성추행 피해자에… -

“평양노회, 전병욱 목사 면직재판 속히 진행하라”
삼일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예장합동 평양노회(노회장 김진하 목사)에 재차 전병욱 전 담임목사의 면직을 촉구했다. ‘삼일교회 치유와 공의를 위한 TF팀’(이하 TF팀)은 11월9일(월) 오전 삼일교회 C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교회가 거룩성을 회복하고 이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회복… -
![[북리뷰] 강의 부름에 응하라 [북리뷰] 강의 부름에 응하라](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899/image.jpg?w=320&h=180&l=50&t=40)
[북리뷰] 강의 부름에 응하라
캐나다 작가 프레데릭 바크의 작품은 경이 그 자체다. 이 작품 『위대한 강』은 장 지오노의 동명소설을 토대로 한 『나무를 심은 사람』과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나무를 심은 사람』의 색채가 비교적 단조로운데 비해 『위대한 강』은 감각적 색채 사용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인상파 화가… -
[논평] 교계 언론, 기독교 정신 충만한 ‘언론’ 돼야
기독교 언론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오로지 기독교계 소식만 다루는 언론? 정치, 사회, 외교, 국방, 문화 등 한국 사회의 모든 이슈를 다루는데, 소유주가 기독교인인 언론?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정의는 다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든 정체성을 명확하게 규정해야 할 것 같다. 지난 11월3일(화) … -

난민들,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다
이란의 쿠르드족 출신인 레자가 아이슬란드의 복음주의루터교 소속 라우가르네스 교회에서 자신이 일 년 전에 아이슬란드에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를 들려주었다. “제가 조국을 떠났을 때는 18살이었습니다. 노르웨이에 망명 신청을 했지요. 저는 7년을 거기서 산 뒤에 아이슬란드로 왔습니다. 현재 아… -
감리교입법회의, 감독회장 임기 현행 4년 전임제 유지
10월29일(목) 속개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1회 총회 입법회의는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 김충식 목사)가 발의한 개정안들에 대해 표결처리를 했다. 주요 관심 개정안이었던 감독회장 2년 전임제와 현장발의된 감독회장 2년 겸임제는 부결처리됐다. 감독회장 2년 전임제는 찬성 247표, 반대 154표, 기권 2표로 … -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운영위 평양서 열려
세계교회협의회(WCC)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이하 한반도포럼) 운영위원회가 지난 10월23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됐다. 한반도포럼은 지난 2006년 한반도의 평화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적 에큐메니칼 연대를 강화할 목적으로 WCC, 아시아기독교교회협의회(CCA), 독일개신교협의회, 한국기독… -

“크리스천, 역사와 사건 중심에 서야”
장공기념사업회(이사장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는 11월5일(목) 오후 7시 경동교회에서 장공탄생 114주년 기념예배 및 제18회 기념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사는 전 감사원장 한승헌 변호사(81)이며 장공 김재준 목사의 인권운동과 그 정신을 되새겨 오늘날 이 땅의 인권운동의 방향을 돌아보게 하는 취지의 … -
삼일교회 치유와 공의를 위한 TF팀, 기자회견 열어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의 치리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삼일교회는 오는 11월9일(월) 오전 서울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C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
![[포토] “한신대에서 4.3을 폭동으로 가르칠 수 없다” [포토] “한신대에서 4.3을 폭동으로 가르칠 수 없다”](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892/4-3.jpg?w=320&h=180&l=50&t=40)
[포토] “한신대에서 4.3을 폭동으로 가르칠 수 없다”
“5.16은 군사혁명, 제주4.3은 폭동”이라는 강의 내용으로 ‘국가안보론’ 강의가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해당 강의가 예정된 11월4일(목) 오후 한신대 학생들이 강의실 벽에 대자보를 붙이고 있다. 대자보엔 “한신대에서 국가권력에 의한 인권유린 사건인 4.3을 폭동이라 가르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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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