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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회퍼 서거 70주년 해외석학 초청 학술대회

    본회퍼 서거 70주년 해외석학 초청 학술대회

    2015년은 디트리히 본회퍼 서거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한신대학교 신학연구소(소장 김재성)는 오는 10월21일(수) 오전 서울 강북구 인수봉로 한신대 신학대학원 채플실에서 “본회퍼의 교회에 대한 비전과 에큐메니칼 운동의 관계”를 주제로 해외석학 초청 학술강연회를 연다.
  • NCCK-NCCJ, 11년만에 공동협의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와 일본교회협의회(NCCJ, 총무 쇼코 아미나카)는 오는 10월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과 동숭교회에서 공동협의회를 개최한다. NCCK와 NCCJ는 부문별로 연대해 왔지만 공동협의회는 2004년 12월 이후 11년 만이다.
  • [기자수첩] 주체사상을 가르쳐서는 안 되나요?

    [기자수첩] 주체사상을 가르쳐서는 안 되나요?

    지난 10월12일(월) 교육부가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현행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한 직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상에선 새누리당이 내건 현수막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었습니다. 이 현수막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습니다.”…
  • 김형석 교수, “교회는 교리 아닌 진리 줘야”

    김형석 교수, “교회는 교리 아닌 진리 줘야”

    한국기독교철학회(회장 신상형 교수)는 10월12일(월) 오후 서울 방배동 백석대학교 대학원 진리동에서 강좌를 시작했다. 주제는 “기독교 인문학, 한국교회를 진단하다”이며 오프닝 강좌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한국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비판받고 있음에도 외형적 크기를 키우…
  • “내전 보도에서 여성 누락”

    “내전 보도에서 여성 누락”

    오늘날 내전 중인 국가의 여성들은 평화 및 안보에 관한 뉴스 보도에서 사실상 누락되고 있다. 내전을 겪거나 수습 국면에 접어든 15개국의 미디어를 관찰한 한 기초연구조사에 따르면, 인터뷰를 하거나 보도된 사람들의 13%만이 여성이다.
  • 한국교회환경연구소, 2015 생태 설교 및 예배기도문 온라인 공모전 개최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부설 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 전현식)는 생태 설교집 『지구와 말씀』(데이비드 로즈 엮음, 한국교회환경연구소 기획, 동연출판사 펴냄) 출간 기념 ‘생태 설교 및 예배기도문 온라인 공모전’을 연다. 『지구와 말씀』은 신앙과 창조를 연결시킬 수 있는 설교집으로서 지구를 지…
  • 기장,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중단 촉구

    기장,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중단 촉구

    정부-여당이 지난 10월12일(월) 한국사 교과서 발행 체제를 국정화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최부옥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교사위)는 13일(화) 성명을 내고 국정화 중단을 촉구했다. 기장은 성명에서 국정 교과서 제도는 “교과서의 집필부터 편찬, 수정, 개편까지의 모든 과정을 정부가 …
  • 채수일 한신대 총장, 경동교회 후임 낙점

    채수일 한신대 총장, 경동교회 후임 낙점

    채수일 한신대 총장이 내년 4월 퇴임하는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 후임으로 사실상 낙점됐다. 경동교회는 10월11일(일) 공동의회를 열고 채 총장을 청빙하기로 결정했다.
  • [논평] 정부-여당은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

    난데없는 역사전쟁이다. 교육부가 지난 10월12일(월) 전격적으로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현행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전쟁이 불붙기 시작했다.
  • 은준관 교수, 한국교회 소멸이냐 세속화냐?

    은준관 교수, 한국교회 소멸이냐 세속화냐?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100주년 기념강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은준관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자 겸 명예총장)가 10월12일(월) 오후 3시 신과대학 채플에서 “한국교회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은 교수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마주한 위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하고 이 위기를 헤치고…
  • NCCK,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중단하라”

    정부가 10월12일(월) 한국사 교과서 발행 체제를 현행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교육위, 위원장 김종선 사관)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교과서 국정화 중단을 촉구했다.
  • “국정교과서, 정부 입맛대로 교육 하겠다는 의도”

    “국정교과서, 정부 입맛대로 교육 하겠다는 의도”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교육위, 위원장 김종선 사관)은 10월12일(월)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화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연대발언에 나선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은 “국정교과서 시행시기는 2017년으로 …
  • 이만열 교수, “교과서 국정화, 독재미화 의도”

    이만열 교수, “교과서 국정화, 독재미화 의도”

    정부-여당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려는 가운데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가 10월8일(목) 기고를 통해 “친일, 독재를 미화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이 명예교수는 황우여 교육부 장관에게 보내는 서한 형식의 기고를 통해 “국정제도는 한 종류의 교과서에 정부가 …
  •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9 하나님이 세월호를 빠뜨리셨나?!

    바로 앞에 그려놓은 표에서 우리 이야기를 계속 이어갑니다. 덧붙이고 싶은 것은 시대 흐름에 따른 역사관의 차이가 종교 관계유형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주목하자는 것입니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역사에 대해 고,중세에는 비관주의가 지배적이라면 근세는 낙관주의를 절정으로까지 끌고 간 시…
  • [정지웅의 통일이여](5) 손양원 목사의 삶이 통일에 주는 시사점

    [정지웅의 통일이여](5) 손양원 목사의 삶이 통일에 주는 시사점

    우리는 손양원 목사의 삶을 통해, 오늘날 여전히 전쟁 트라우마와 색깔논쟁으로 갈등하는 한반도 문제해결을 위한 하나의 새로운 모델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두말할 필요 없이 손 목사의 용서를 넘어서는, 죽음보다 강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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