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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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인텔과 함께 빈곤 아동 퇴치 앞장
비영리 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키바는 인텔과 함께 1년간 빈곤층을 지원하는 ‘스물 씽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세 단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무력 충돌로 인해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
고수철 목사 “김국도 목사와 대화하고 싶다”
법원의 7일 판결에 따라 기독교대한감리회 28회 감독회장으로 인정받은 고수철 목사는 8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것은 대화가 중요하다. 그들의 필요를 듣고 채워주는 쪽으로 노력하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김국도 목사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목사는 또… -
에큐메니컬 시각에서 정치, 경제 문제 풀어보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이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성찰과 나눔’을 주제로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선교훈련원 측은 “한국정치, 경제, 교육, 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에큐메니컬적 입장에서 풀어보기 위해 본 심포지엄을 열게 … -
<만우 송창근 목사의 일대기를 연재합니다>
본지는 이번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라는 제목의 송창근 목사의 일대기를 연재합니다. 이를 통해 그 동안 한국교회에서 과소평가 받아야 했던 송창근 목사의 신앙과 삶을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그는 한국기독교장로회를 창립한 장공 김재준 목사를 전도한 인물이자 신앙적 스승이었습니다. 또 당시 기라… -
동양의 예수라 불리는 ‘묵자’ 연구발표
혹자로부터 종종 ‘동양의 예수’라 불리는 묵자. 이달 30일 묵자와 예수를 조명, 그 공통 사상을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고(故) 문익환 목사와 함께 ‘묵자와 예수’를 집필한 묵점 기세춘 선생이 세계와 기독교 변혁 연구소(이하 세기연)가 주최하는 ‘동양사상과 기독교 예수’란 주제의 올해 첫 … -
천주교, 청소년 인권캠프 계획
천주교 인권위원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용인 둥지골 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인권의 날개로 날자’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인권의식을 고양하는 인권캠프를 갖는다. -
법원, 감리교 감독회장 고수철 목사 인정
법원이 감리교 감독회장으로 고수철 목사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6일 오후 가처분 신청 판결문에서 “위 선거(감독회장 선거)는 무효로 볼 수 없고, 위 선거에 따른 적법한 감독회장은 피신청인인 고수철이라 할 것이다”라고 했다. -
유니세프, 월드비전 등 가자지구 긴급구호에 나서
이스라엘 군의 지상전 개시로 가자지구 내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유니세프, 월드비전 등 국제구호단체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6일 AP 통신 등 주요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지상전 개시 후 최소 110여 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개전 이후 현재까지 580여 명이… -

전쟁으로 전기, 난방 다 끊긴 가자지구
최근 이스라엘 공습으로 15명의 Zworb 가족이 집안에서 촛불만을 켠 채 생활하고 있다. 연료 부족과 전압기의 파괴로 난방과 전기가 모두 끊겼기 때문이다. -
세계 에큐메니컬 진영의 관심, 남북평화통일
2009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네 손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라(겔37:15-28)’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한국이 기도문 초안을 작성하여 남북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전세계에 배포하고 요청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한국 에… -
남북평화재단 올해 첫 정책협의회 15일 열려
남북평화재단(이사장 박형규)이 15일 오후 4시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올해 첫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1부 강연회에선 성공회대 이재정 교수(전 통일부 장관)가 ‘변화된 정치상황과 남북관계 전망’이란 주제로 발제하며 이어 2부엔 남북평화재단 김영주 상임이사가 정책협의 발제를 하고, 3부… -
기아대책 2009 시무예배 드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이 지난 5일 시무예배를 갖고, 2009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해오름교회에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조원집 목사(강서교회)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기아대책이 성숙한 기관의 모습으로 발전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
아시아 주교연합 컨퍼런스 2009년 일정발표
아시아 주교연합 컨퍼런스(Federation of Asian Bishop's Conferences·FABC)가 2009년 주요 사역일정을 발표했다. 가장 큰 행사는 제 9차 전체총회다. 총회는 8월 10~16일 마닐라에서 ‘리빙 유커리스트 인 아시아(Living the Eucharist)’주제로 열린다. -
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하는 목소리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할 예정인 4대강 정비 사업에 대해 진보 기독교계가 “대운하 건설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고 반발하면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NCCK 생명윤리위원회 등 84개 단체로 구성된 ‘백지화를 위한 생명의 강지키기 기독교 행동’은 6일 오전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 -
정부, ‘녹색뉴딜 사업추진 방안’ 확정
이명박 정부가 6일 새해 첫 국무회의를 열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뉴딜 사업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향후 4년간 50조원의 재정을 녹색뉴딜 사업에 투자해 95만6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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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