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고수지 양 방한, 희망을 연주한다

    지난해 9월 고국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른 고수지(13)양이 기축년 새해를 맞아 다시 방한해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그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월드비전에 따르면 월드비전 희망대사이기도 한 고수지양은 오는 13일, 14일 오후 7시 각각 ‘KBS 신년음악회’(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 …
  • 통일한국의 미래, 탈북자 선교는 왜 중요한가?

    미래 한국은 그것이 언제 어떠한 과정을 거치든지 ‘통일 한국’의 형태가 될 것이다.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독일 통일 사례보다는 더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거치겠지만 미래 한국은 통일 한국의 방향으로 갈 것임을 많은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쉬운 예로 2020년의 미래 한국을 볼 때…
  • “나도 커서 베토벤 될래요”

    “나도 커서 베토벤 될래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이사장 김동욱)가 9일 오전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 ‘우리 동네 베토벤 바이러스를 찾아라!(이하 베바프로젝트)’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관혁악을 비롯해 악기를 연주할 관악단 181명과 합창단 80명 등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악…
  • [생전인터뷰] “총성이 나의 신앙을 길 위로 이끌었다”

    “상황이 저를 몰아갔지요. 고(故) 함석헌 선생님이 썼던 말이기도 하지만 제 인생을 돌아보면“하나님의 발길에 채여서”라는 말보다 더 함축적이고, 적확한 표현이 없을 것 같습니다” 보수적 교단으로 유명한 고려파 출신의 어머니, 그리고 유교 사상에 심취한 아버지의 슬하에서 보수적 신앙 훈련…
  • 구세군 ‘다시 복음 앞에’ 주제로 전국청년대회

    구세군대한본영의 올해 전국청년대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성은 동산교회에서 개최된다.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열리며, 구세군대한본영 소속 예비 고등학교 3학년생부터 모든 대학청년들까지 참가한다.
  • 기장 신학연구소, 목회연구 목회자 심포지엄 기획

    한국기독교장로회 신학연구소(이재천 소장)가 기획한 ‘2009 목회연구 목회자 심포지엄’이 오는 15일 광주 계림교회에서 열린다. ‘영혼을 살리는 설교와 21세기 생명목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참가대상은 전남노회 및 광주노회 목회자들이며, 참가비는…
  • 명민하고 활달하고 대담한 소년

    명민하고 활달하고 대담한 소년

    1898년 한 해 내내 세상이 몹시 시끄러웠다. 미국이 스페인과 전쟁을 벌였고, 쿠바에서는 반란이 일어나고, 미국은 필리핀과 괌과 푸에르토리코를 획득하고 하와이를 병합했다. 서구 열강은 ‘병든 거인’으로 불린 청나라를 삼키기에 혈안이 되어 독일은 교주만을 조차했고, 러시아는 여순과 대련을 점…
  • 15일 김근상 주교 제5대 서울교구장 승좌

    대한성공회 박경조 서울교구장이 오는 14일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15일 김근상 주교가 제5대 서울교구장에 오른다.
  • 팔레스타인의 눈물, 국내 네티즌 움직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가자지구 전쟁 비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네티즌들이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팔레스타인 의료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온라인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 손봉호 “맘모니즘이 한국교회를 부패하게 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대표 손봉호 장로(동덕여대 전 총장)는 “지금의 한국교회만큼 부패한 교회가 없다. 그래서 (사회로부터) 욕을 먹는 것이 당연하다”며 맘모니즘에 물든 한국교회에 일침을 가했다. 9일 오전 7시 서울 화평교회(안만수 목사)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월례회에서였다. 월례회 발…
  • 한복협 올해 첫 월례발표회 강사 박종화 목사

    한복협 올해 첫 월례발표회 강사 박종화 목사

    박종화 목사(경동교회)가 9일 서울 화평교회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월례발표회에서 강의하고 있다. 박 목사는 이날 “열정적인 믿음이 강점인 한국교회는 전도와 선교에 있어선 강열하지만 이웃과 세상을 몸으로 섬기는 사랑에는 빈약하다”며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 <현대기독아카데미> 겨울강좌 첫 강의

    <현대기독아카데미> 겨울강좌 첫 강의

    8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교회다움에서 겨울강좌가 그 첫 강의를 열었다. 의 대표인 김동춘 교수(백석대)는 이날 ‘사회적 책임의 신학을 위한 기본논거들’이란 주제로 세속 신학, 역사 신학, 해방 신학 등의 태동 배경을 설명했으며 이어 사회선교적 측면에서 교회가 사회 밖으로 뻗어 나가는 데 에큐메…
  • “나 홀로 솔로보다 우리 함께의 심포니 이뤄야”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가 “새해에는 한국교회가 선포하는 교회를 넘어 섬기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서울 화평교회(안만수 목사)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월례발표회 강사로 나선 박종화 목사는 ‘새해의 소망과 기도’를 주제로 발제, “열정적인 믿음이 강점인 …
  • 미 대북특사 ‘웬디 셔먼’ 유력

    버락 오바마 미국 차기 정부의 대북 특사에 웬디 셔먼(사진) 전 대북정책 조정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워싱턴 정치 정보지 ‘넬슨 리포트’는 6일 빌 클린턴 행정부(1997~2001)에서 매들린 올브라이트 당시 국무장관 자문관을 지냈던 셔먼이 대북특사로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
  • 동력 잃은 에큐메니컬 신학…원인은 어디에

    세속화 신학, 역사 신학, 해방 신학으로 이어진 서구의 에큐메니컬 신학은 과거 70,80년대 민주화 운동 시절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탄생된 민중·정치 신학의 사상적 토양의 역할을 했다. 당시 교회중심주의적 선교에 치중했던 한국교회에 “교회 밖으로 눈을 돌리라”며 신선한 충격을 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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