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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문] 주여, 한국교회를 용서하소서
지난해 11월,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 목회자 자정 선언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선언문은 교계의 신문방송 매체들의 민감한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만큼 한국교회에서 근간에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사고들과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교계가 공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뿐이었습니… -
2011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평통기연 3.1 성명서
우리 조국의 선열들이 일제의 강압적이고 반인도적인 병탄에 반대하며 거족적인 기미 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킨지 어언 92돌이 되었습니다. 최근 한일의 양심적 역사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조선의 외교권을 박탈한 1905년의 을사늑약, 군대해산을 명령한 1907년의 정미칠조약, 일제의 1910년 한일합방조약 등 … -
3·1운동 92주년 기념 남·북(북·남) 교회 공동선언문
92년 전 3월 1일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항거하여 독립애국운동을 벌인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이날 우리 민족은 일제의 식민지 폭압통치 아래서 망국의 아픔을 절감하고, 신앙·지역·직업·남녀노소 구분 없이 한결같이 떨쳐 일어나 를 외쳤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울려 퍼진 그날의 외침은 온… -
[논평] 수쿠크법 반대는 교회 권력화가 아니다
모 야당의 대표가 이슬람 채권에 대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일명 수쿠크법)을 설명하면서, 기독교를 비난했다 한다. 즉 이 법을 기독교가 반대하는 것과 관련, ‘교회의 권력화’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다. 특정 종교에서 정말 권력화 된 힘을 보일 때는 ‘침묵’하더니, 유독 기독교에 대하여 … -
[성명] 리비아 사태에 대한 성명서(영/국문)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리비아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우리는 2월 21일 월요일 리비아 정부군이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수도 트리폴리에서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전투기 공격을 감행한데 이어 이튿날인 화요일 저항군이 치안 서비스 시설을 파괴하자 … -
[성명] 한미합동군사(Key Resolve)훈련에 대한 성명서
우리는 지난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로 인해 많은 주민들과 군인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목격하였습니다. 한반도는 전쟁의 위협에 의해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고, 전쟁의 공포는 우리 모두를 불안에 떨게 하였습니다. 더욱이 지난 2월 8~9일에 걸쳐 진행된 남북군사실무회담 역시 큰 진전 없이 … -
[성명]고공농성 진압·직업안정법 합의, 현 정권과 민주당을 규탄한다
현대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공농성을 18일 경찰이 진압했다. 우리는 이번 진압을 통해 노동자민중을 억압하는 모습을 또 다시 보여준 경찰과 현 정권의 정체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
대북 인도적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대통령께 보내는 공개서신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한 동포들의 화해와 상생을 위해 기도하며 노력해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작년에 일어난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남북한의 긴장이 격화되고, 대화나 교류협력의 길이 단절된 현실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하루 속히 남북 합의서와 공동 선언들의 정신에 따라 남북… -
부당한 KBS 수신료 인상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입장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18일 야당 추천 방통위원 2명이 불참한 가운데, 기존 월 25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하는 KBS수신료 인상안에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검토 의견서’를 첨부하여 의결, 이를 국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
[성명] ‘한국교회와 한기총 개혁을 위한 기도회’
오늘 우리는 참담한 심경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2월 9일 이광선목사께서 “한국교회에 드리는 참회와 호소의 글”을 발표하였는데 이 발표가 한국교회에 엄청난 충격파를 가져다주었으며 그 결과 한국교회가 세상사람들로부터 말할 수 없는 질타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난 한주일동… -
제25회 "외국인주민기본법" 제정을 요구하는 전국 기독인 1・22 집회 선언
2011년 1월 20~22일, "외등법문제와 맞서는 전국기독교연락협의회"(외기협)는 제25회 전국협의회를 카와사키시 산업진흥회관에서 개최하여 "선교과제로서 외국인주민기본법"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와평화위원회, 한국교회 재일동포인권선교협의회, 각지 외기련 및 외기협 가맹 각교… -
[임보라] 여성 하나님
‘하느님은 과연 누구신가?’ 라는 질문은 늘 새로운 전율을 느끼게 한다. 내가 믿는 하느님과 저이들이 고백하는 하느님이 같은 하느님이라고 하기에는 말이 안 된다고 여겨질 때, 내가 따르고자 애쓰는 예수의 삶과 저이들이 영접하라고 외치는 예수의 모습이 생경하게 다가올 때, 내게 끊임없는 용기… -
[김경재 목사] 왜 새 포도주는 새 가죽부대에 넣어야 하는가?
세계정신문화사 속에 이른 봄, 들판의 새풀처럼 막 돋아난 그리스도 공동체는 자신의 정체성을 점점 뚜렷하게 자각하기 시작하였다. 정통 유대교 테두리 안의 개혁파도 아니고, 세례요한 제자들의 금욕적 신앙공동체와도 다른 그 무엇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들을‘생베조각’과‘새 포도주’… -
[한국교회언론회] 한기총, 한심하고 개탄스러운 일
한국교회 대표 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전임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내용은 가히 충격이다. 그렇지 않아도 한국교회 문제들이 일반 법정으로까지 가는 비성경적인 일들이 많아 곤혹스러운데, 이제는 금권선거의 문제에 대하여 그 기관의 최고 책임자의 입을 통해 그것도 일반 언론… -
[서경석]이광선 목사님의 참회의 기자회견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오늘 이광선목사님께서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참회의 글을 발표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목사님께서 기자회견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보았습니다. 기자회견 자리에 함께 해 달라는 목사님의 부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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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