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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조향록 목사 설교] 교회의 혁명

    지난 6월 말 웁살라에서 모인 세계교회회의의 초청 강사로 미국의 흑인 소설가 제임스·볼드윈이 세계교회 지도자들 앞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자기는 침례교회 목사의 아들이나 기독교는 믿지 않는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어서 자기가 불신하는 까닭은 자기 아버지가 흑인 목사이지만 백인들에게서 받은 …
  • [성명] 방송정책은 공정하고 민주적이어야 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방송의 공공성이 민주주의를 성숙시키는 데 결코 빠트릴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기에 방송 민주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처럼 중요한 방송에 대해 실질적으로 책임을 지는 기관으로서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책과 활동은 올바른 방송을 형…
  • 미셀 카투이라 이주노조 위원장 관련 법무부 장관에게 보낸 공개서한 전문

    국제앰네스티는 필리핀 국적인 미셀 카투이라 서울·경기·인천이주노동자노동조합(MTU, 이하 ‘이주노조’) 위원장이 이주노동자들의 권리를 대변한 활동으로 인해 자의적 강제퇴거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 핵으로 부터 안전한 사회를 염원하는 시민사회 공동선언

    지금, 우리는 매우 참담한 심정으로 여기에 섰습니다. 지난 11일 일본에서 일어난 대지진은일본 국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습니다. 공식 사망ㆍ실종자가 2만명에 육박하고, 40여만명이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 대피소에서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 [고 조향록 목사 설교]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 교회의 혁신

    오늘 1968년을 맞이하면서 우리 교회는 "새로워지는 교회"라는 표어를 내어 걸었습니다. 그것은 우리 교회가 금년은 꼭 새로워져야겠다는 소망이 있음도 사실이지만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께서, 그리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을 새롭게 하시는 강력한 역사에 우리 교회가 호응하려는 데 있습니다.
  • 백두산 화산 공동 연구 제안에 대한 논평

    지난 17일 북한 당국은 우리 측에 백두산 화산 공동연구와 현지답사, 학술토론회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북한 당국의 요청에 대해 우리 정부가 애초 ‘당국 차원’의 협의를 검토하다 ‘민간 차원’으로 대응 수위를 낮추려 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
  • 정부는 쌍용자동차 8.6합의서 이행과 노동자 생계 대책을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

    사회의 약자를 돌보며, 불의한 세력에 맞서 이 땅위에 정의를 선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앙으로 고백하며 따르는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주)쌍용자동차에 의해 해고, 퇴직, 무급휴직, 비정규직이라는 상황에 처해 생활고에 시달리다 연이어 천하보다 고귀한 생명을 빼앗긴 노동자들을 애도하며, …
  • CCA 중앙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신

    대통령님, 아시아 지역의 교회와 협의체의 에큐메니칼 연합기구인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의 중앙위원회로 모인 우리는 태국의 치앙마이에서 평화의 인사를 보냅니다.
  •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 공개서한 전문

    우리는 지난 3월 3일 명의로 한기총에게 질의서를 발송했다. 이를 통해 한기총은 이번 금권 선거 파문에 대해 일선 교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현실에 대해, 연합기구로서의 정체성 위기에 대해 어떤 대책이 있는 지를 물었다. 이에 대한 대답을 3월 11일까지 보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만일 답변이 없으면 …
  • [사순절] 2011년 한국교회 사순절 둘째 주간 기도제목

    “하나님! 우리를 용서하소서.” 참으로 아름다운 말입니다. 용서를 구하지 못하는 사람은 용서를 행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서게 되는 첫걸음은 그분이 살아계심을 깨닫는 것이며, 그 분 앞에서 한없이 작은
  •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슬픔당한 일본을 위로하라

    3월 11일 발생한 진도 9.0의 대지진으로 일본 열도가 그야말로 ‘패닉’상태에 빠졌다. 무엇보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들이 무수히 희생된 것에 대하여 슬픔과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한다. 피해 상황은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거기에다 수만 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나 그 피…
  • [이어령] 서울신대 제2지 인문학 강좌 강연 전문

    대학에서 이렇게 기립박수 받는 일 잘 없다. 대학에서는 별로 환영받지 못한다. 남들이 안 가르치는 걸 가르치려 했기 때문이다. 가르치고 배우는 것으로 안 되고 생각해야 한다. 생각으로 안 되고 창조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는 대학을 중퇴했다. 돈이 없어서 남들 하는 정상 코스를 밟지 못했다. 대학은…
  • [사순절] 2011년 한국교회 사순절 첫째 주간 기도제목

    우리는 흙에서 지음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시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죄는 인간을 에덴에서 쫓겨나게 하였고 온 세상도 함께 신음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웃들과 피조물 앞에서 겸손해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
  • [희년함께 논평] 일부 기독교 세력은 과도한 정치 개입을 멈추고, 정부도 섣부른 수쿠크법 도입을 재고하라

    이슬람 채권법(이하 수쿠크법)으로 인해 일부 기독교 세력과 정부가 갈등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낯선 수쿠크법으로 인해 우리 국민과 기독교인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는 수쿠크법을 둘러싸고 일부 기독교 세력과 정부 간에 벌어진 일련의 사건에 대해 먼저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다. 는 일부…
  • [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말 전문]

    오늘 조찬기도회를 통해 국가와 민족, 세계의 화합과 평화를 간구하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른 아침 교회 지도자들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또 멀리 해외에서도 함께 해 주시고, 외국 교회의 지도자들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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