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 [이광선]한국교회에 드리는 참회와 호소의 글

    저는 하루속히 이 무거운 십자가, 한기총 대표회장직을 적법절차에 따라 인수인계한 후 얼마 남지 않은 목회에 전념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한기총의 前任 대표회장으로서 한기총이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해야
  • [고 조향록 목사 설교] 하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다

    소크리테스가 “사람아 너 자신을 알라”라고 했는데, 그 말은 너는 언제라도 죽는다는 것을 알라라는 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는 동안만 그에게 그의 인생이 있고 그의 세계가 있습니다. 죽음으로 그의 인생 세계는 종말을 고합니다.
  • [논평] 이슬람 금융 과세특례 문제 있다

    정부가 2월 임시국회에서 수쿠크(Sukuk)법(이슬람 금융 과세특례법)을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 이 법은 지난 해 정기국회에서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 상정했으나 의결이 보류됐었다. 그만큼 문제성이 있다는 것이다. 정부의 의도를 이해하기 어렵다.
  • [논평] 전가(傳家)의 보도(寶刀)가 된 ‘종교편향’

    최근 기독 국회의원인 황우여 의원에 대한 정치권과 불교계의 사퇴 요구가 너무 지나치다. 사건은 지난 달 6일 기독 법조인 모임인 ‘애중회’ 예배에서 황 의원이 ‘가능하면 모든 대법관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이들이길 바란다’고 한 것에 대한 공격이다.
  • [김경재 목사] 하나님 자녀들의 출현을 기다림

    기독교 신앙의 비의(秘義)중 한 가지는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인 신자들도, 몸의 구원을 기다린다는 것과,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하나님 자녀들이 누리는‘영광의 자유’에 이르려는 갈망을 느낀다는 점이다.(롬8:21) 로마서 8장은 신비한 생명의 비전으로 충만해 있다. 짧은 한 장에 자…
  • [고 조향록 목사 설교] 예수의 족보

    성경을 읽으면 재미없는 대목이 나오는데 예수님의 족보이야기 입니다. 예수님의 족보는 마태 복음과 누가 복음에만 쓰여져 있는데, 마태 복음에는 민족 조상 아브라함으로부터 아래로 내려가 예수님에게로 멈춤니다. 누가 복음에서는 예수님을 시작으로 위로 올라가 민족 조상 아브라함을 거쳐서 인…
  • [성명] 구제역 사태를 바라보는 범종교인의 입장과 기도

    5개 종교(천도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불교) 19개 단체는 지난 1월 17일, ‘반생명적 축산정책의 종식을 기원하는 범종교인 긴급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는 190만 마리 가축의 죽음을 애도하는 종교의식을 가졌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진지한 성찰과 토론을 하였습니다…
  • [고 조향록 목사 설교] 능력의 종교

    오늘의 국력은 동력 에너지입니다. 동력 자원을 가진 아랍 산유 국가들이 수년 내 전 세계의 돈을 모두 모아 갖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도 동력자원부라는 새로운 정부 부처를 신설하고 동력자원 개발과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앞으로 태양 에너지 개발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본래 우…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영훈 신임회장 기자회견문

    "주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주께서 나를 보내셔서, 포로 된 사람들에게 자유를, 눈먼 사람들에게 다시 보게 함을 선포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풀어 주고,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눅 4:18∼19)
  • 2011년 구제역 관련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성명서

    오늘날 인류는 환경재앙으로 인한 지구 종말이라는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과학자들은 앞을 다투어 우리 당대에 지구의 종말이 올 수도 있다고 발표하고 있어 우리를 당혹스럽게 하고
  • [고 조향록 목사 설교] 진리가 무엇이뇨?

    이 설교제목은 빌라도 총독이 피고석에 앉으신 예수님에게 한 질문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예수님은 아무 답변을 아니하셨습니다. 요한복음에만 이 기록이 있는데 이 요한복음의 필자도 노 코멘트로 끝냈습니다. 사실 이 질문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영원히 대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
  • [성명] 쌍용자동차 희망퇴직자 서 모 씨의 안타까운 죽음에…

    지난 13일, 쌍용 자동차 희망퇴직자 서 모 씨의 자살 소식에 먼저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서 씨는 퇴직 이후 2년이 지나도록 생활고에 시달려온 끝에 2명의 어린 자녀를 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비극이 이번 경우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앞으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현…
  • [김명혁] 주님께서 걸으신 선교의 길(요1:14,17:18, 막10:45)

    저는 부족하고 부족한 사람인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한 평생을 목회의 길과 신학의 길과 선교의 길로 걸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목회의 길로 걸어가도록 저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 분들은 순교하신 저의 아버지 김관주 목사님과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이성봉 목사님과 김치선 목사님과 손양원 목사…
  • [성명]더 이상 죄 없는 동물들을 죽이지 마라!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매일 수 만 마리의 가축들이 매몰, 생매장되고 있다. 두 달이 채 안된 지금, 그 수가 무려 200만 마리에 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폐는 물론이고, 원인규명 과정에서 이웃을 원망하는 농촌공동체
  • [이정배] 동물권에 대한 신학적 소견

    인간만을 신의 형상(imago die)으로 보고 여타 피조물을 신의 ‘흔적’으로 달리 보았던 기독교의 입장에서 동물권에 대한 논거를 밝히기가 쉽지 않다. 성서의 인간중심주의적 입장은 소위 ‘인간 원리’(anthropic principle)라는 진화론적 시각과 맞물리며 서구 기독교 문명을 주도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럼…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