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심광섭의 미술산책] 동·서방교회의 마리아 교리와 공경(1)

    [심광섭의 미술산책] 동·서방교회의 마리아 교리와 공경(1)

    개신교회는 마리아의 전통에 대하여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가톨릭교회에 대하여 개신교는 마리아를 언급하지 않는 것을 자신의 특징으로 여기고 있을 정도이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과 그리스도의 어머니로서의 마리아는 침묵 속에서 받아들이고 있다. 성경을 중시하는 개신교 원칙의 단…
  • [경동교회] 구원의 빛 따라 살라

    우리는 오늘 성탄절 둘째주일로 지킵니다. 이것은 달력으로 보면 맞지 않지만, 우리가 믿는 그리스도의 탄생, 즉 신앙의 역사로 보면 성탄은 항상 가능합니다. 다음 주에는 성탄절이 지나고 주현절이 시작됩니다.
  • [경동교회] 주님이 다스리신다

    오늘, 달력으로 보면 2013년도 며칠 안 남았습니다. 한해가 다 갔고요. 주일로 보면 오늘이 2013년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어떤 분은 컵에 담겨 있는 물을 마시고 남은 잔을 보면서 물이 조금 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또 어떤 분은 컵에 있는 물을 다 마신 줄 알았는데 이 만큼이나 남았구나라고 할 것…
  • [경동교회] 평화의 왕으로 오신다

    이제 3일만 있으면 예수께서 아기의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태어납니다. 그 3일전인 오늘은 아기예수를 태어나게 한 마리아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 [경동교회] 내 백성을 위로하라

    우리가 성탄 찬양을 부르고, 들을 때 성탄이 가까이 왔음을 제일 먼저 가슴에 담고, 깨닫게 됩니다. 성가대 찬양과 여러분의 찬송이 반갑고 기쁩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성탄을 기쁘게 맞으시기 바랍니다.
  • [경동교회] 속량의 주가 오신다

    오늘은 대림절 두 번째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아들을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축복을 주시는 주일입니다. 예수께서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면서 이런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를 보아라. 그 새를 누가 기르는지 모르지만 잘 살고 있지 않느냐? 하물며…
  • [경동교회] 하늘이 열린다

    우리가 예배드리면서 찬송하고, 기도 드리고, 성가대 찬양을 들으면서 꼭 기억해야할게 것이 있습니다. 입이 열리면, 입으로 나오는 소리를 끌어내는 마음이 열리면 찬송할 수 있습니다. 기도할 수 있습니다. 닫으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 “종교의 정치참여 불가피…사회갈등 조장 지양해야”

    “종교의 정치참여 불가피…사회갈등 조장 지양해야”

    본지는 갑오년 신년특집으로 ‘종교와 정치, 올바른 관계를 묻다’란 주제의 대담을 진행하고자 한다. 지난해 말 현 정권의 행보에 반기를 들며, 종교계에서 일제히 비판적 정치참여 활동을 벌인 것에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린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종교의 정치참여 활동을 두고는 국민들 뿐만 아니라 …
  • 새해 첫 주일에 몸싸움 벌이는 제자교회 교인들

    새해 첫 주일에 몸싸움 벌이는 제자교회 교인들

    새해 첫 주일임에도 불구하고, 분쟁 중인 제자교회 교인들은 이해관계가 엉킨 상대편과의 격렬한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았다. 법원의 가처분 판결 이후 제자교회의 양측이 교회 본당을 차지하려고 서로 혈투를 벌인 것이다.
  • 사랑의교회 장로회, “교회 분열 획책 단체 즉각 해산하라”

    사랑의교회 장로회, “교회 분열 획책 단체 즉각 해산하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운영장로회(이하 장로회)가 5일 최근 교회 내 계속되고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입장을 표명했다. 사랑의교회는 연말연시 오정현 목사를 반대하는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이하 갱신위)측과 친 오 목사측 성도들 간 갈등이 비화돼 주요 언론을 통해 갈등의 …
  • 김영주 총무, “송전탑 반대 밀양 주민에 관심 가져달라”

    김영주 총무, “송전탑 반대 밀양 주민에 관심 가져달라”

    김영주 NCCK 총무가 밀양지역 신앙의 동지들에게 호소문을 보내 송전탑 건설 문제를 둘러싸고, 투쟁 중인 밀양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일 낸 이 호소문에서 김 총무는 "부족한 종은 지난 성탄절에 부끄럽게도 처음 밀양에 내려가 송전탑 건설로 인해 생명을 잃은 고 유한숙님…
  • [심광섭의 미술산책] 나의 성탄절

    나에게 성탄절은 예수탄생의 신학적,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알기 이전에 교회의 성탄트리와 성탄장식의 이국적 분위기가 주는 설렘으로 마음속에 새겨져 있다. 어린 시절 조용하고 고요한 한 시골(부여군 내산면 율암리 성결교회)교회의 안팎으로 걸린 반짝이는 불빛과 성탄트리는 그 자체 큰 설렘이…
  • “갈등과 대립의 한국사회서 중재와 통합의 역할해야”

    “갈등과 대립의 한국사회서 중재와 통합의 역할해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의 제34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가 ‘건강한 사회와 한국교회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3일 오전 7시 신반포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사에서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는 "한국사회는 지난해 세계 7번째로 ‘20-50 클럽’(1인당…
  • 향린교회가 창립한 ‘길목협동조합’ 올해 신학강좌 개설

    향린교회가 창립한 ‘길목협동조합’ 올해 신학강좌 개설

    향린교회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설립한 길목협동조합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명동에 소재한 향린교회 2층 어린이 부실에서 교회의 사회참여에 대한 신학적 논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2014년 신학강좌에 대해 길목협동조합은 "이번 강좌에는 개신교 신학자와 목회자는 물론 …
  •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수정과 편집의 신학적 의미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수정과 편집의 신학적 의미

    어제 쓴 페이스북 글을 오늘 고쳐 다듬는다. 토씨를 다듬고 어휘를 교체하며 콤마를 삽입한다.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구멍이 생긴 곳은 메워 넣으며 어색한 곳은 세공을 한다. 문단을 재편집하기도 한다. 댓글도 띄어쓰기가 헝클어진 곳을 다시 수정하고 오타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교정한다. 다른 이들의…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