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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새 사장 선임 위한 인선위원회 발족
대한기독교서회가 지난달 29일 정기이사회에서 7개 교단 대표로 구성된 ‘사장 선임을 위한 인선위원회’를 발족했다. 인선위원회는 차기 사장 선출을 위해 사장 후보 자격과 심사 절차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인선위원회는 교단 추천 인사들에 한 해 심사를 거쳐 최총 후보 2인을 내놓고 있다.… -

올해 NCCK 인권상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가 제27회 인권상 수상자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를 선정했다. 표 전 교수는 작년 대선 과정에서 국정원의 인터넷 여론 조작에 적극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피력한 뒤 “경찰대의 정치적 중립성에 부당한 침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해 사직했으며, 이후 … -

국방부, 올해 ‘애기봉 성탄트리’ 점등 안하기로
국방부가 올해는 ‘애기봉 성탄트리’ 점등을 불허했다.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접어든 작금의 상황에서 남북관계의 긴장을 조성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올해에도 한 민간 교회가 ‘애기봉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신청했지만 국방부는 이를 허가하지 않았다. -
[강남교회]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러시아의 모스크바에 높이 5.4m에 무게 219톤이나 되는 세계 최대의 종이 있다고 합니다. 이 거대한 종이 울려 퍼질 때에 그 웅장함은 얼마나 대단하겠습니까? 그런데 애석하게도 그 종은 크지만 세계 최대의 종일 뿐 사람들이 그 가치를 인정해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
[강남교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흑암의 대륙 아프리카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리빙스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복음을 전하다가 외딴 섬으로 들어갔는데 너무나 외롭고 고독한 중에 있었습니다. 너무나 힘들어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강남교회] 위험한 유혹
사탄이 사람을 유혹할 때 네 종류의 말을 한다고 합니다. 첫째는 “누구나 다 하는 일이니까” 하는 소리입니다. 이 말은 나를 모든 사람 속에 용해시켜 버리는 마력이 있습니다. 이 마력에 걸려들면 이제까지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온 나, 헌신하고 충성했던 나라는 자아는 사라져 버리고 대중 속에 몰… -
[강남교회] 영광의 면류관
저는 중고등학교 시절 어머니로부터 용돈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사먹고 싶어도 도무지 사먹을 수도 없었고, 겨우 학교에 다닐 정도였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좀 여유가 있는 친구가 권투도장에 다니고 싶은데 같이 다니자고 했습니다. 제 형편을 잘 아는 친구였기에 자기 어머니께 부탁해… -
![[산티아고 영성순례기] 짐이 가벼운 만큼 영혼도 가볍다 [산티아고 영성순례기] 짐이 가벼운 만큼 영혼도 가볍다](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465/image.jpg?w=320&h=180&l=50&t=40)
[산티아고 영성순례기] 짐이 가벼운 만큼 영혼도 가볍다
우리가 가야할 여정을 산티아고로 결정한 다음, 우리는 짐을 꾸려야 했다. 40여 일 일정에 대한 세 사람의 짐을 어떻게 꾸려야 할 지 막막했다. 우리의 떠날 길이 까미노 데 산티아고로 정해진 만큼, 우리는 모든 것을 까미노 순례자 채비에 대해 연구하고 집중하였다. 집을 떠나 어디든 먼 길을 나설 때는… -
![[심광섭의 미술산책] “야곱의 씨름-고갱의 씨름” [심광섭의 미술산책] “야곱의 씨름-고갱의 씨름”](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464/image.jpg?w=320&h=180&l=50&t=40)
[심광섭의 미술산책] “야곱의 씨름-고갱의 씨름”
고갱의 이 그림은 성경의 이야기를 현재로 옮겨 놓는다. 과거의 그 이야기가 지금 여기로 옮겨질 때 그 이야기는 직접적 실재에서 환상, 아주 강렬한 환상이 된다. 이란 이 그림의 제목처럼. -

이화여대 안선희 교수, “젊은이들에게 필요한건 담담함”
이화여대 기독교학부 안선희 교수가 학교 채플 시간에 설교한 것을 모아 「담담하게 단단하게」라는 제목의 책으로 펴냈다. 안선희 교수는 인생에 대한 불안으로 초조해하는 젊은이들에게 달콤한 위로를 전하기보다 단호한 그러나 애정 어린 -
기독교학술원 ‘독일 개혁주의자 에드워드 뵐의 영성’ 월례발표회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이 제33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오는 6일(금) 오후 4시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3연수실에서 연다. ‘독일 개혁주의자 에드워드 뵐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권호덕 박사(전 백석대 대학원장)가 발표하 -

NCCK, 쌍용차 사태 관련 손해배상 판결에 ‘유감’
지난 2009년 회사의 정리해고에 맞서 77일간 파업을 벌여왔던 쌍용자동차 조합원과 민주노총 간부 등에게 46억여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지난 29일 파업의 목적과 수단이 정당하지 못했기 때문에 불법파업이라고 보고, 그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

사랑의교회 새 예배당 입당감사예배 교회 밖 풍경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새 예배당 입당감사예배가 30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에 소재한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

사랑의교회 입당감사예배…‘화해의 과정’ 과제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랑의교회 새 성전 건축이 입당감사예배를 통해 하나의 마침표를 찍었다. 적잖은 돈(3천억 여원 상당)을 들여 건축한 성전인 터라 건축비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어찌됐건 입당은 했기에, 이날 관심은 사랑의교회의 ‘미래’에 모아졌다. -

사랑의교회 새 예배당 입당감사예배 이모저모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새 예배당 입당감사예배가 30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에 소재한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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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