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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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신대원 시국선언
한신대 신학대학원 및 신학과 학생들이 시국선언 행사를 4일 수유동 캠퍼스에서 열었다. 학생들은 시국선언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 기관의 개입으로 민주적 선거를 부정선거로 훼손시킨 책임을 지고 즉각 퇴진하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연규홍 신대원장, 이영미 교수 등 교수진도 참여했다. -

한신대 신대원 학생들과 교수들, 시국선언 발표
한신대 신학대학원 및 신학과 학생들이 시국선언 행사를 4일 수유동 캠퍼스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연규홍 신대원장, 이영미 교수 등 교수진도 참여했다. 행사는 이영미 교수의 기도, 학생들의 발언, 시국선언문 낭독, 연규홍 신대원장의 교수 대표 지지사,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

한국구세군, 쪽방촌 주민에 방한 키트 전달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지난 3일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서울시내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동절기 방한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

‘언행불일치’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 연임 의지 피력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가 ‘대표회장 임기 연임’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내년 1월 정기총회시에 있을 차기 대표회장 선거에 맞춰 특정인의 후보 자격을 완화시키려 한다는 의혹이 사실임이 백일하에 드러난 자리였다 -
[경동교회] 구원의 때
오늘 정리의 날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욥의 이야기입니다. 욥도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보다 훨씬 부자였고, 의롭고, 모범적인 시민의 한사람입니다. -
[경동교회] 세상나라-하늘나라
오늘 설교를 준비하면서 어제 밤 성경을 읽는 중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 계시나요?"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주님이 하시는 말씀이 "나 지금 옆에 있잖아"하시는 거에요. 안보이셔서 어디 계시나요 라고 다시 물었습니다. "네 안에 있잖아". 평소에 듣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옆에 계… -
[경동교회] 사랑이 만드는 세상
이스라엘 백성이 부르고 싶었던 노래가 있었을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부르고, 점심때 부르고, 그리고 밤에도 부르는 노래 일 것입니다. 만일 이스라엘 백성이 오늘 성가대가 부른 ‘십자가’를 알았더라면 그 노래를 불렀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베푸신 재앙으로 인해 식민지 생활… -
[강남교회] 다양성속에서의 일치
한번은 손과 발과 입이 모여 앉아서 이야기를 하다가 위에 대해서 불평을 늘어 놓았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해서 위 속에 음식물을 넣어 주지 않느냐? 그런데 위는 그냥 받아 먹기만 하고 무엇을 한 것이 있느냐?”고 야단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손과 발과 입이 모여 요새말로 파업을 했습니다. -
[강남교회] 감사하는 삶
헬렌 켈러는 3중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눈도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지 않고,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불편했는지 모릅니다. 한 평생을 3중 장애자로서 살았으니 정말 괴로웠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감동을 주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 -
[강남교회] 야곱의 하나님
어떤 격렬한 전쟁이 끝난 직후였습니다. 전쟁에 참가했던 군인들이 하나둘씩 돌아오자 가족들을 전쟁에 떠나 보낸 사람들은 자기 식구가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전쟁에 참가한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은 들 것에 누워서 오기도 하고, 몇몇은 휠체어를 타고 돌아오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
[강남교회] 신앙 고백적인 삶
우리가 서울에서 제일 높은 남산에 올라가 서울 시내를 바라보면 높은 빌딩들이 보입니다. 요사이는 공해와 운무 때문에 그것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또 우리가 먼저 태양빛을 바라보다가 사방을 보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강렬한 태양빛에 의해 우리 눈이 영향을 받아 잠시 우리 눈이 정상적인 … -
[강남교회] 성찬의 감격에 빠져라
제가 영국에서 공부할 때 방학 때가 되면 영국 교회에 파견되어 몇 주 동안 영국 교회의 목회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그 당시 영국에서는 목사 한 명이 3, 4개의 교회를 하나로 묶어 목회를 하는데, 주일이 되면 3 ,4개의 교회를 돌면서 예배를 인도하였습니다. 그래서 주일이 되면 목사들은 상당히 … -
[강남교회] 순종의 원리
어떤 부부가 이혼을 결심하고 목사님을 찾아 갔습니다. 이혼의 이유를 들어보니 목욕실에 있는 비누를 쓰는 문제로 싸운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인지라 비누를 항상 말려서 뽀송뽀송하게 쓰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부인은 비누를 말려 놓으면 딱딱하다고 싫어했습니다. 그래… -

세 종교 학자들, 불교에 “반성과 쇄신 필요하다”
개신교 신학자이면서 씨알사상 연구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재순 씨알사상연구소장이 계간 「불교평론」에서 불교를 향해 반성과 쇄신이 필요하다는 평을 밝혔다. 그는 「불교평론」 2013년 겨울호(통권 56호)의 특집 코너 ‘이웃종교에서 보내 온 우정의 충고’에서 “(불교가) 점을 치고 신통력을 부… -

WCC, 전 세계인 이목 모은 ‘교황 권고’에 논평 내
"규제가 없는 자본주의는 독재"라는 표현으로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교황 권고(apostolic exhortation)에 세계교회협의회(WCC)도 논평을 내고, 문서에 대해 간결한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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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