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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무기 보유 이스라엘, 핵 발전소 안 짓는 이유는…”

    “핵무기 보유 이스라엘, 핵 발전소 안 짓는 이유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김정욱 명예교수가 12일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심포지엄 ‘교회, 핵에너지를 넘어 대안을 생각하다’에서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동 중인(일시 중지 포함) 원자력발전소는 23기며, 앞으로 16기 이상이 추가 건…
  • 월드휴먼브리지, 유니세프에 시리아 구호금 전달

    월드휴먼브리지, 유니세프에 시리아 구호금 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가 장기화된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긴급구호 기금을 모았다. 3개월간 후원자를 통해 총 50,905,240원을 모았으며, 유니세프(국제연합아동기금)를 통해 신속히 현지에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 [산티아고 영성순례기] 바르셀로나, 가우디를 만나다

    [산티아고 영성순례기] 바르셀로나, 가우디를 만나다

    바르셀로나 공항을 빠져나가자, 깊은 밤 어둠을 밝혀주는 가로등을 따라 얼마간 간선도로를 달린 차량은 어느덧 우리를 숙소 인근에 내려준다.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눈앞에 펼쳐진다. 굉장하다. 아직 한국에 머물러 있는지 떠난 것인지 분간치 못하는 감각을 한 순간에 너무나 강력하게 뒤집어 버리는 …
  • 한국구세군, 현대해상으로부터 2억원 기부금 받아

    한국구세군, 현대해상으로부터 2억원 기부금 받아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본부에서 현대해상(대표이사 박찬종)으로 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한신대, 국내 최초 발전학대학원 신설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선진국과 개도국의 교량 역할을 담당할 글로벌 리더와 한국의 대 개도국 발전협력의 전문적 실무자 양성을 목표로 발전학대학원을 설립한다. 한신대는 국내 최초로 발전학대학원을 개원해 내년 3월부터 201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 예장통합, “현 시국 우려스럽다” … 단체행동 나서

    예장통합, “현 시국 우려스럽다” … 단체행동 나서

    예장통합 총회가 현 시국을 우려하며 단체행동에 나서고 있다. 5일 김동엽 총회장이 국정원 대선 개입의 부적합성 등을 언급한 목회서신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는 19일에는 시국토론회 20일에는 시국금식기도회를 앞두고 있다.
  • [이장식 칼럼] 사람을 낚는 어부

    [이장식 칼럼] 사람을 낚는 어부

    예수님이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 잡고 있던 베드로를 보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하셨다. 그런데 호수나 큰 바다에서 어업을 하는 사람은 낚시질 아니면 그물을 던져서 고기를 잡는데, 낚시질로는 한 마리씩 큰 고기를 낚아 올릴 수 있고 그물로써는 한꺼번에 많은 고기를 잡아 버릴 고기는 버리고 …
  • 종교인 시국선언 둘러싼 개신교, 천주교, 불교 인사 집담회

    종교인 시국선언 둘러싼 개신교, 천주교, 불교 인사 집담회

    개신교, 천주교, 불교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정치에 관해 논했다. 10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신도회관 4층에서 열린 집담회에서 이들은 무엇보다 최근 종교인의 시국선언을 둘러싸고, 자행되는 종북 논란 혹은 종북 몰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를 놓고 고민하는 한편, 성숙한 민…
  • [논평] 동성애 앞에 국가 기관들 왜 이러나?

    최근 우리 사회에 동성애 문화가 급속하게 퍼지고 있어 뜻있는 국민들과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동성애는 10여 년 전만 해도 드러내 놓고 말하기에 부끄러운 일이었다. 사회적으로나, 가족적으로 용인되기 어려운 일탈적 행위로 여겼었다. 그런데 동성애에 대하여…
  • 표창원 전 교수, “인권의 반대편에 서 있던 내가…”

    표창원 전 교수, “인권의 반대편에 서 있던 내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 정의평화위원회와 인권센터에서 제정한 제27회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 전 교수는 9일 오후 6시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장공의 신학과 만우의 신학, 조화 이뤄야”

    “장공의 신학과 만우의 신학, 조화 이뤄야”

    한국기독교장로회 및 한신대학교의 근간이 되는 정신을 제공한 두 인물로 장공 김재준 목사(1901-1987)와 만우 송창근 목사(1898-1950)가 꼽히지만, 엄밀하게는 김재준 목사의 역사참여신학이 보다 폭넓게 받아들여져 왔다. 장공기념사업회 육순종 목사가 “기장의 신학과 목회의 원형은 누가 뭐라 해도 장공…
  • NCCK 인권상 수상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NCCK 인권상 수상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9일 오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올해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돼 허원배 NCCK 인권센터 이사장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 2013 NCCK 인권주간 연합예배 이모저모

    2013 NCCK 인권주간 연합예배 이모저모

    2013 NCCK 인권주간 연합예배가 9일 오후 6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의 설교는 김상근 목사(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명예대표)가 맡았다.
  • 김상근 목사, 朴 대통령에 “들을 귀를 가질 것” 촉구

    김상근 목사, 朴 대통령에 “들을 귀를 가질 것” 촉구

    김상근 목사(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명예대표)가 9일 인권주간 연합예배에서 진보 개신교계 원로로서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그리고 그 후폭풍으로서 종교계에서 일고 있는 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김 목사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2013년 …
  • [심광섭의 미술산책] 야곱의 씨름-렘브란트의 씨름(2)

    [심광섭의 미술산책] 야곱의 씨름-렘브란트의 씨름(2)

    렘브란트는 작품,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을 통해 무엇을 만났고 어떤 메시지를 남기려 했을까? 렘브란트는 그림에서 야곱의 투쟁의 신비를 보여주는 것 같으면서 다시 닫는다. 우선 두 인물이 씨름하는 장소가 없다. 어두움만이 두 사람을 감싸고 있다. 그러니 자연 상대적으로 환하게 그려진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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