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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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정마을 강경진압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의 입장
2011년 9월 2일(금) 오전 5시, 경찰은 병력 1000여명을 투입해 서귀포시 강정마을로 들어가는 길목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완전히 포위했다. 경찰은 이날 동 틀 무렵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마을 주민들과 시민운동가 등이 지키고 있는 중덕해안가 농로 삼거리로 들어가 시민활동가 3명을 체포하였고, 본 … -

강정마을 주민들에 대한 경찰의 공권력 행사에 NCCK 강력 규탄
지난 2일 새벽 경찰이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현장에 공권력을 투입해 주민들과 활동가들 약 30여명을 연행하고, 체포한 것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위탁받은 공권력을 동원해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 것에 분노하며 정부의 비민주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 -
필리핀그리스도교연합교회, 한진 중공업 사태 연대 메시지 발표
필리핀그리스도교연합교회(United Church of Christ in the Philippines, UCCP)가 한진 중공업 사태와 관련해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에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연대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기장이 2일 전했다. UCCP는 "불법적인 정리해고와 부당한 노동정책의 결과로 인해 침해당한 노… -

전병금 목사 “한국교회 선거제도 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한국교회 일치와 갱신 그리고 연합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 대표회장 전병금 목사가 지난 30일 열린 제19차 대화마당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 한목협 소속 단체장들에게 서신을 보내 주목을 모은다. 내용인 즉슨, 당초 대화마당의 핵심주제였던 총회선거 개선과 관련… -
![[박태식]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박태식]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1196/image.jpg?w=320&h=180&l=50&t=40)
[박태식]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누가 12,16-21: 어느 부유한 사람이 밭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속으로 '내 소출을 모아들일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할까?' 하고 궁리했습니다. 그러다가 말했습니다. '이렇게 해야지. 내 곳간들을 헐어 버리고 더 큰 것을 지어 거기에다 나의 밀과 재물을 다 모아 두어야지. 그러고서 내 영…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교회 두쪽 난다 사실아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조용기 원로목사와 그 가족들로 인해 발생한 교회 내 불협화음으로 항간에 돌고 있는 교회가 두쪽난다는 평에 "사실과 무관하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이 목사는 제9회 장로수련회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소서’ 강의에서 "다만 일부 불협화음이 나온 데 … -
[이병일] 2012생명평화기독교행동 매일묵상
창세기 1-11장은 하느님의 천지창조와 인간의 창조, 인간의 타락과 죄악의 증대를 말하고 있습니다. 가인과 아벨 이야기는 하느님으로부터의 단절을 통해서 나타난 모든 인간관계의 파괴가 어떻게 인간을 파멸, 즉 죽음으로까지 몰아넣을 수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최초의 살인자라는 오명을 쓴 가인은 … -

전태일 열사 모친 이소선 별세…향년 81세
지난 7월 자택에서 쓰러져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기관지 절개수술을 받았던 고 전태일 열사의 모친 이소선씨(81)가 3일 오전 11시 45분께 숨을 거두었다. 지병으로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에 입원 중이던 이씨는 이날 오전 8시께 모든 장기활동이 중단됐으나 가족들의 요청으로 이씨의 인공호흡기 제… -
![[이충범의 길에서][5][시골다방의 추억] [이충범의 길에서][5][시골다방의 추억]](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1192/5.jpg?w=320&h=180&l=50&t=40)
[이충범의 길에서][5][시골다방의 추억]
계획을 변경하든 뭘 하든 주변에 사람이 있고 인적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갑자기 조상님들의 길을 바꾸어 버린 인간들이 미워졌다. 지금 걷고 있는 55번 국도는 조선시대에 살던 조상님들이 걷던 길이다. 그러나 지금은 국도로 바뀌었고 차만 쌩쌩 다닐 뿐 그 어느 누구도 걸어서 여행하지 않는다. 그… -

WCC 총회 준비 드디어 가닥 잡혀… 첫 실행위 열려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 기독교인들의 대회집, 세계교회협의회(WCC) 제 10차 총회를 앞두고 한국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드디어 발동했다. 9월 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준비위 첫 실행위원회는 한국준비위 조직을 정비하고 정관, 사업계획, 예산안을 논의 및 결의… -

장공의 타자에 대한 이해, 정통주의자들과 어떻게 달랐나?
장공 김재준(1901~1987)의 ‘타자’에 대한 인식을 연구한 논문 가 1일 제26회 장공사상연구 목요강좌에서 발표됐다. 발표를 맡은 김성호 박사는 기독교윤리학을 전공한 신학자이자 콜린 데이비스의 『타자를 향한 욕망-레비나스 입문』 등 레비나스(1905~1995)에 관한 번역서를 다수 저술한 레비나스 연구가… -
![[김이곤 칼럼] 아브라함의 ‘소명’이 갖는 의미 [김이곤 칼럼] 아브라함의 ‘소명’이 갖는 의미](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1188/image.jpg?w=320&h=180&l=50&t=40)
[김이곤 칼럼] 아브라함의 ‘소명’이 갖는 의미
아브라함의 ‘소명’(召命)사건은 ‘신(神)의 부름을 받은 자들이 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를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 모형이며, 후대의 모든 ‘소명 받을 자들’이 또한 반드시 본받아야 할 하나의 ‘모델’로서 제시된 소명사건입니다. 말하자면 야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여 부르시… -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 IN 아와지’ 한국 출품작 공모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 IN 아와지’ 가 출품작을 오는 23일(금)까지 공모한다.아시아 10개국 청소년들이 각자 자신들의 생각을 담아 만든 영화를 모두와 함께 나누는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 IN 아와지’ 가 서울YMCA, 주한일본대사관, 부산일본어교육연구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
한신대, 우리는 취업캠프로 엠티 떠나요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학생들과 함께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취업캠프와 엠티를 연계한 이색 엠티를 오는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한다.한신대학교 종합인력개발센터는 2011학년도 2학기 엠티를 취업캠프와 연계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교문화학과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엠티는 모든 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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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