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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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생명밥상운동 실천사례 발표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가 오는 29일(목) 오후 2시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생명밥상운동’ 실천 사례발표회를 연다. 생명밥상운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교회, 교단 총회, 지역공동체 사례가 각각 발표된다. 교회 사례 발표는 2009년 녹색교회로 선정된 쌍샘자연교회 … -
![[이충범의 길에서][6][뿌연 물빛의 정체] [이충범의 길에서][6][뿌연 물빛의 정체]](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1292/6.jpg?w=320&h=180&l=50&t=40)
[이충범의 길에서][6][뿌연 물빛의 정체]
어릴 때 시골택시에 대한 기억이 떠오른다. 비포장도로를 무서우리만치 달리는 그 속도 그리고 기사님이 브레이크라도 밟으면 무릎에 앉힌 내가 택시미터기를 들이 받을까봐 한손엔 미터기, 다른 손엔 내 머리를 감싸시던 아버님이 생각났다. 그렇게 달리면서도 기사님은 나에게 이것저것 물으셨다. 질… -
박용길 장로, 남편 문익환 목사 곁으로
고 문익환 목사의 부인 박용길 장로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박 장로가 신학생이었던 문 목사를 처음 만난 건 1938년 일본 유학 시절 한국 신학생 모임에서였다. 1944년에 결혼을 한 문 목사와 고 박용길 장로가 민주화 운동에 뛰어 든 것은 1976년 문 목사가 ‘3.1 민주구국선언 사건’에 참여하면서부터… -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에 이재훈 목사 최종 확정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에 교인들의 절대적 지지를 등에 업은 이재훈 목사가 최종 확정됐다. 24일 오후 공동의회를 연 온누리교회는 이 목사에 대한 담임목사 청빈 건을 투표에 부쳤으며 개표 결과 4757명 중 4421명(92.9%)이 찬성표를 던져 고 하용조 목사의 뒤를 잇는 후임 목사가 되었다. -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총회특별재심청원 결국 부결
담임직 복귀를 위해 국적회복허가 통지서까지 받아 든 강북제일교회 전 담임 황형택 목사가 교회법 상으로는 재심을 받지 못한 채 이내 교회를 떠나야 할 처지가 됐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예장통합 제96회 총회에서는 강북제일교회 사태를 둘러싼 ‘총회특별재심청원’ 건이 뜨거운 감자가 됐고, 총… -

“3대 민중신학자에 김찬국 넣어야”
구약학자 박신배 교수(그리스도대)가 3대 민중신학자에 김찬국(1927~2009)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최근 발표한 논문 에서 “기존에는 안병무, 서남동만이 민중신학자로서 자리매김되어 있었는데 또 한 명의 실천적 민중신학자인 김찬국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

기장 총회 폐회…WCC 준비·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의지 보여줘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제 96회 총회가 23일 오후 12시를 기해 폐회를 알렸다. 금번 총회는 무엇보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준비에 관한 교단의 의지를 재확인하며 총대들 간 결속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졌다. WCC 총회를 향한 총대들의 의지는 WCC 준비와 관련된 각종 헌의안을 모두 통과… -
‘2012 생명평화기독교행동’ 서울 강연회 개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전국 시국강연회를 열기로 한 ‘2012 생명평화기독교행동’이 오는 4일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이해찬 전 총리를 초청해 서울 지역 강연회를 갖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우리가 바라는 서울시장’이란 제목의 강연을 한다.… -
MBC PD 수첩, ‘나는 아간은 아니다’ 20일 방영
지난 2008년 4월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 안전한가?’라는 방송으로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지난 2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어, 이를 방송사가 사과하고, 20일 해당사자들에게 징계가 내려진, MBC PD 수첩이 20일 밤 기독교와 관련된 ‘나는 아간은 아니다’… -
“3대 민중신학자에 김찬국 넣어야”
구약학자 박신배 교수(그리스도대)가 3대 민중신학자에 김찬국(1927~2009)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최근 발표한 논문 에서 “기존에는 안병무, 서남동만이 민중신학자로서 자리매김되어 있었는데 또 한 명의 실천적 민중신학자인 김찬국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
세계화의 도전과 아시아 신학의 미래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우리신학연구소,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산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국제 신학포럼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세계화의 도전과 아시아 신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신학포럼은 2012년 아시아주교회의연합(FABC) 창립 40주년과 제2차 바티칸… -

MBC ‘PD 수첩’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일가 재정 비리 의혹 제기
만악의 뿌리가 재물에서 비롯된다는 성경의 말씀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탓일까? 삼박자 구원 등 축복 설교로 개척 초기 가난한 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줌으로써 오늘날 한국의 대표적인 대형교회로 크게 부흥 성장할 수 있었던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설립자 조용기 목사가 비리 의혹에 휩싸… -

소래 마을에 심겨진 씨앗(14)
김규식은 호가 우사(尤史)로서 강원도 홍천의 유서 깊은 청풍 김씨(淸風金氏) 양반의 후예이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 김지성이 동래부사 종사관으로 재직중에 민씨 정권에 대하여 일본 정권에 대한 사대주의를 비판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미움을 사서 귀양을 가게 되었는데 3년 만에 객사하고, 김규식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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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