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독교 사회주의를 꿈꾼다”

    “기독교 사회주의를 꿈꾼다”

    감신대 이덕주 교수(역사신학)가 ‘기독교 사회주의’를 통일 이후의 신학으로 제시했다. 그는 신간 『기독교 사회주의 산책』(홍성사)에서 통일 후 남한과 북한의 이념 차이로 인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주의에 대한 재고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그 가능성과 방법을 성서와 기독교적 전…
  • 강북제일교회 당회 소집 및 결의 둘러싼 갈등 고조

    강북제일교회 당회 소집 및 결의 둘러싼 갈등 고조

    강북제일교회 임시당회장 장창만 목사측이 지난 3일 아침 불시에 당회를 열고, 재정부장 및 서기를 교체하는 결의를 했다. 당초 불거진 황형택 목사의 재정비리 의혹 제기 등 양측간 대립에 있어 교회 재정장부와 당회 회의록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 전광렬, 절박한 아동들 위해 목소리 기부

    전광렬, 절박한 아동들 위해 목소리 기부

    배우 전광렬이 목소리를 기부했다. 전광렬은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이 런칭한 ‘긴급구호 아동기금’ 모금을 위한 홍보 동영상에 나레이션을 맡아 긴급구호 상황에 처한 전세계 아동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지지를 촉구했다.
  • 기독자유민주당(가칭) 창당 취지문

    기독교는 인류 역사 4000년 동안 세계 역사의 주역이었으면 특히 16세기 종교 개혁 이후, 미국 신대륙으로 이주한 영국의 청교도들은 자유와 정의, 평화와 평등의 원칙에 의한 기독교 국가 미국을 건국하고 민주주의 정치제도를 정착하였으며, 우리나라도 100녀년 전 개신교와 더불어 민주주의 정치제도가…
  •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기독당 창당과는 무관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기독당 창당과 자신이 무관함을 밝혔다. 지난 달 29일 경기도 남양주 양평수련원에서 개최된 ‘3000개 교회 초청 기독교 지도자 포럼’에 참석해 설교를 전한 조 목사는 이를 계기로 기독당을 창당하려 한다는 일부 언론들의 여론 몰이에 휘말린 바 있었다.
  • 손봉호 박사 “국민에게 주로 걱정 끼친 종교는 ‘기독교’”

    손봉호 박사 “국민에게 주로 걱정 끼친 종교는 ‘기독교’”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가 지난 23일 불교계에서 자성 선언을 한 데에 "이번에 발표된 불교계의 자성 선언은 한국의 종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 개신교도 철저히 반성해 기독교의 본질에서 얼마나 많이 벗어나 있는가를 발견하고 철저히 회개할 수 있…
  • 부실대학명단에 목원대, 루터대 등 올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43개 부실대학명단에 감리교 계열 목원대와 루터대가 포함됐다. 총 436개 사립대를 대상으로 시행된 평가에서 목원대와 루터대는 재정지원 제한 대학 판정을 받았다. 특히 목원대는 43개 대학 중 17개 대학 중 하나로 내년도 학자금 대출 제한대학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 [들꽃피는편지] 내가 처음 만난 아이

    [들꽃피는편지] 내가 처음 만난 아이

    나랑 눈도 마주치지 않고 차가운 말투로 인사를 건넨다. 얼굴을 마주보고 웃음을 짓지만 외면당하고 만다. 내가 그룹홈에 입사해서 처음 만난 아이는 나에게 쉽게 마음을 열어 주지 않았던 아이였다. 그룹홈에 환상을 가지고 첫 직장이라는 곳에 문을 두드렸지만, 첫 출발은 씁쓸함과 걱정으로 시작했다…
  • 연세대 유영권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연세대 목회상담학 유영권 교수(연세대 학생복지처 상담센터 소장)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이하 연신원, 원장 정석환)이 5일 밝혔다. 유영권 교수는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로 중고대학생들을 위한 자살예방운동과 자살예방에 관한 저술활동 그리고 대학생 학사경고…
  • 글로벌 환경캠페인 <창조세계를 위한 시간> 시작돼

    세계교회협의회(WCC)가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34일 동안 환경캠페인 (Time for Creation)을 전개한다. 자연을 올바르게 사용하겠다는 기도와 다짐하는 캠페인으로서, WCC는 회원교회들에게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 민중운동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 그의 삶과 신앙

    민중운동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 그의 삶과 신앙

    우리나라 민중, 노동운동의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故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가 향년 82세로 지난 3일 타계했다. 수많은 노동자들과 각계각층 인사들의 배웅 속에 세상을 떠난 이소선 여사는 알려진 대로 그의 아들 못지 않은 노동운동가였다. 또한 그녀는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이기도 …
  • 주변화된 바닥 민중들 제 몸 처럼 여긴 고 김동완 목사 추모

    주변화된 바닥 민중들 제 몸 처럼 여긴 고 김동완 목사 추모

    주변화된 바닥 민중들과 한 몸이 되어 더불어 살고자 했던 고 김동완 목사 4주기 추모예식이 5일 저녁 6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 김동완 목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관한 이날 추모예식에서는 유경재 목사가 설교를, 김기택 감독이 추모사를, 유족을 대표해 감신대 김홍기 총장…
  • 유지태, 전쟁 상흔 남아있는 우간다에

    유지태, 전쟁 상흔 남아있는 우간다에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5일 월드비전의 후원자이자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인 배우 유지태씨가 전쟁의 상처로 고통 받고 있는 북부 우간다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지태씨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북부 우간다의 월드비전이 지원하고 있는 굴루 사업장을…
  • 한신대 장공도서관 과학·종교분야 연구기관으로 발돋움

    한신대 장공도서관 과학·종교분야 연구기관으로 발돋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장공도서관이 북미와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 150개의 도서관에 수여하는 ‘ISSR 도서관 어워드’(ISSR Library Award)를 받았다고 한신대 홍보처가 5일 밝혔다. 한신대는 수상과 동시에 한신대는 ‘국제과학종교협회’(ISSR: International Society for Science and Religion)로부터 220여권의 도서를 기…
  • 투명유리 - 도심재개발과 바울의 민중주의

    그곳은 성전입니다. 바벨로니아 유배시대 예언자의 말이지만, 이것은 훗날 성전종교가 탄생하는 하나의 계기가 됩니다. 그때까지 야훼종교는 왕실종교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야훼는 왕실과 더불어 존재했고, 왕실의 후견인으로 있었으며, 왕실의 몰락은 야훼의 몰락을 뜻했습니다. 그런데 그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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