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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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준비…기념사업회 발대식 가져
2017년 종교 개혁 500주년을 준비하는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대표회장 이종윤 목사)가 27일 발대식을 갖고, 분과위원회별로 종교 개혁 500주년을 향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것임을 알렸다. 이종윤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명준 박사(평택대)가 경과보고를, 이승구 박사(합동… -
신의 이름 빙자해 성착취 강요한 막장 목사 고발
목사가 성착취를 한다는 제보를 받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천안 주찬양교회 김베드로 목사를 취재, 그가 신의 이름을 빙자해 여신도들을 농락하고 있다는 것을 고발했다. 27일 방영된 이 프로그램에서 피해를 입은 여성 신도는 하나 같이 목사 옆에만 있어도 다리에 힘이 풀리고 쓰러지는 … -
이산가족상봉 촉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입장 전문
다음 달이면 민족최대명절인 추석이 다가 오지만, 전쟁과 분단으로 인해 흩어질 수밖에 없었던 남북이산가족들은 서로 희망조차 갖지 못한 채 가슴만 치고 있습니다. 현 정부 들어 이산가족상봉은 단 두 차례만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이산가족상봉 신청자 12여만 명 중 4만 명은 상봉을 학수고대하다가 … -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6회 총회 후보자 공청회’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가 제 96회 총회 총회장·부총회장 선거를 앞두고, ‘제96회 총회 후보자 공청회’를 갖는다. 기장은 "공청회는 선거문화를 개혁하고 공명선거를 실시하는 의미있는 행진이 될 것"이라며 "특히 2회째에 이어진 이번 공청회가 우리 사회 문화에 깨끗한 선거의 모범이 될 수 있… -

NCCK “이산가족 상봉, 진보·보수 누구나 동감하는 문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6일 "남북관계가 아무리 경색되어 있다 하더라도 민간 차원의 이산가족 상봉은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명절을 앞둔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헤아린다면 정부는 지금이라도 조속한 시일 내 이산 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
![[이충범의 길에서][4][또 한 분의 작은 예수] [이충범의 길에서][4][또 한 분의 작은 예수]](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1136/4.jpg?w=320&h=180&l=50&t=40)
[이충범의 길에서][4][또 한 분의 작은 예수]
조수석 유리창을 내리고 내게 묻는 사내에게 나는 북일면으로 간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사내는 여기서 북일면이 어딘데 걸어가려고 하느냐며 나보고 차에 타라고 한다. 나는 괜찮다고 여러 번 사양을 했지만 이 사내는 막무가내로 버티며 차에 타란다. 순간 머릿속에서는 과거의 한 장면과 불안한 -
신대원생 글 공모전 ‘사회적 영성과 민중신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이 신대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시된 주제는 ‘사회적 영성과 민중신학’이며, 형식은 설교, 에세이, 시 등 자유다. 분량은 A4 4~5장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잡지 에 글(요약본)이 실리는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9월 18일… -

피지 군사정부, 감리교 연회 또 불허
피지감리교회의 2011년도 연회(annual conference)가 피지 군사정부에 의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은 피지감리교회 지도자들에게 직위에서 물러날 것을 지시했지만 지도자들이 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연회를 금지했으며, 이런 일은 올해로 3년째 계속되고 있다. -

강사모측 “황형택 목사 미국 시민권 포기하지 않았다”
강북제일교회를사랑하는모임(이하 강사모)측이 본지 25일자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나는 한국인…뿌리 없앨 수 없어”’ 보도에 반론 보도를 요청했다. 익명을 요구한 강사모 H씨는 "황형택 목사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바 없으며 따라서 한국 시민권을 획득한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 -

“한국교회 저작권 침해…도둑질 말라는 성경의 가르침 위배돼”
복음전파라는 구호 아래 타인의 저작물의 무단복제, 재배포 등이 관행처럼 이뤄지고 있는 한국교회에 ‘저작권 문제’를 환기시키는 세미나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과 문화선교연구원은 25일 오후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한국교회 저작권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 -

기아대책, ‘STOP HUNGER’ 캠페인 거리 이벤트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홍보대사 배한성, 박신혜, 정태우 씨 등과 함께 25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100분 동안 명동 거리서 3백여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지구촌 굶주린 이웃을 위한 이벤트를 열었다. -
7대 종교 지도자, 1박 2일간 합숙하며 친교
국내 7대 종교 지도자들이 1박 2일 동안 합숙하며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국내 7대 종교지도자들이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이자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인 김희중 대주교의 초청으로 광주대교구를 방문하는 것. -

트베이트 총무 “식량지원 방해 행위, 규탄 받아 마땅해”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비트 총무가 소말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동북부 지역의 기근 해결에 각국 교회가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소말리아는 6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해외로부터의 원조가 시급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말리아 일부 지역에서는 그 지역을 장악한 이슬람 민병대… -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은퇴 후 매달 10억씩 가져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75) 원로목사가 지난 2008년 은퇴를 전후해 최근까지 교회로부터 약 640억 여원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국민일보 노조가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1년 전체 예산이 1200억 여원인 것을 감안할 때 절반이 넘는 큰 액수다. 교회 내부 사정에 밝은 복수의 소식통에게 제보를 받… -

신앙인탄압에 1인시위하는 향린교회 교인
한미연합사에 20년 장기 근속하고 있던 향린교회(담임 조헌정 목사) 신자 S씨가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에 향린교회측이 ‘신앙인에 대한 탄압’이라고 규탄하며 국방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앙인 탄압 국방부 규탄 1인 시위’를 주관하고 있는 향린교회 사회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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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