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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임시당회장파송결의 무효확인’ 소송
국적회복허가 통지서(8월 10일)를 받은 황형택 목사가 지난 11일 예장통합 평양노회 노회장 한명원 목사와 임시당회장 장창만 목사를 상대로 ‘임시당회장파송결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장의 원고는 ‘강북제일교회 대표자 담임목사 황형택’이라고 표기됐다. -
이어령·이재철 대담 <문화로 성경 읽기>
양화진문화원(원장 박흥식)이 9월 목요강좌를 실시한다. 마지막 주인 29일 목요일에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과 이재철 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의 대담 가 열린다. -
피지감리교회, 주일예배 외 모든 집회 금지 당해
피지 군사정부가 피지감리교회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다. 피지감리교회와 연대해 오고 있는 영국감리교회는 “피지에서 주일예배 외 모든 집회에 대한 불허 조치가 내려졌다”며 “이는 유례가 없는 탄압”이라고 전했다. -

WCC, 차량폭탄 테러 당한 UN에 위로 표해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비트 총무가 지난 26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UN 건물이 폭파당한 것과 관련, UN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위로를 표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23명이 죽고 수십 명이 다쳤다. -
8개월 안식월 마친 이재철 목사 복귀
이재철 목사가 지난 8개월 간의 안식월을 마치고, 9월 1일 자신이 시무하는 백주년기념교회에 복귀해 목회 활동을 계속한다. 이달부터 주일 설교와 함께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양화진 목요강좌도 이어가 이어령 박사와 함께 ‘예수의 비유’를 놓고 ‘문화로 성경읽기’ 대담(29일 예정)을 진행한다. -

총회 선거제도 개선을 논한다
‘한국교회, 총회 선거제도 개선을 논하다’란 주제로 30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 대표회장 전병금)가 제19차 열린 대화마당을 열었다 -

김진호 목사, 사랑의교회 신축 논란의 핵심 들어 비판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김진호 목사가 31일 한겨레에 기고한 ‘야! 한국사회’에서 사랑의교회 신축 문제를 들고 나왔다. ‘교회건축과 시민적 공공성’이란 제목의 기고글에서 김 목사는 사랑의교회 신축 논란의 핵심인 공공도로의 지하공간 일부를 사적으로(예배당으로) 사용하다는 점에… -
종교인들, 제주해군기지 문제 평화적 해결 촉구
개신교, 가톨릭, 불교 등 국내 7개 종교 지도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제주 해군기지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29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해군기지 건설이 국가 안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 정부와 해군은 또 다른 안보의 주체인 국민들과 삶의 터전을 … -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 “기독교 정당 창당 부적절”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61)이 ‘기독교 정당’ 창당 움직임을 비판했다. 유 총장은 31일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요즈음 창당에 앞장서고 있는 일부 목사들에 대해 “사회적 지탄을 받는 분들이 선거철만 되면 예수의 이름을 팔아서 정당을 조직하는 것은 시의 적절하지 않고 방법도 올바르지 않… -
WCC 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사무국 개소식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가 출범 후 첫 실행위원회를 오는 2일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연다. 안건으로는 정관 인준, 사업 계획, 예산안 등이 오를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한국준비위원회 사무국 개소식도 열린다. -

“WCC 총회, 아시아교회의 세계교회사적 위치 고양시켰으면…”
국내 에큐메니칼 원로들인 박상증 박사(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오재식 박사(월드비전 전 회장), 안재웅 박사(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전 총무) 등과 현역 시절 홍콩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두터운 친분을 쌓았던 홍콩기독교교회협의회(Hong Kong Christian Council, HKCC) 전 총무 궉 나이 왕 목사(KWOK NAI WANG, 71)가 얼… -
소래 마을에 심겨진 씨앗(13)
우리나라 최초 7목사의 한분인 서경조는 형 서상륜과 함께 소래 마을에 소래교회를 세웠다. 이 일에는 그 지역의 유력자 인 김성섬과 그의 장남 김윤방의 전적인 후원이 있었던 사실은 이미 말한 바와 같다. 언더우드 목사는 이 지역 인사들과 친숙해 져서 소래교회를 자주 방문하여 교인들에게 세례를 … -

성녀 카타리나, 행복했을까?
현대 그리스도교회는 너무 남성중심적이고 교권주의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가, 중세의 교회는 남성의, 남성에 의한, 남성을 위한 교회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 속에서 ‘성녀’로 추앙 받은 여성이 있다면, 그 여성의 삶은 과연 어떠했을까? 행복했을까… -

교단 총회하면 떠오르는 총회 선거, 부정·부패 방지하려면…
교단 총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총회장·부총회장 당선자를 가려내는 선거전이라는 데 이견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도를 넘어선 관심 탓인지 교단 총회 시즌이 다가올수록 총회 선거전 열기는 대개 과열 양상을 띠기 마련이고, 이는 선거 직전 투표권을 가진 이들에게 금품을 살포하는 등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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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