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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 국내 최초로 ‘DMZ’ 수업 개설
성공회대(총장 양권석)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DMZ’ 관련 수업을 개설해 화제다. 대한민국 안보의 최일선이자 생태계의 보고로도 인식되고 있는 DMZ를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며 그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수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
2010 감리교 세계선교사대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이 주최하는 '2010년 감리교회 세계선교사대회'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설악 대명리조트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14개지역 67개국에서 온 852명의 선교사 그리고 후원교회, 선교단체 등이다. -
천주교 서울대교구 김옥균 주교 선종
천주교 서울대교구 김옥균 주교(85)가 1일 새벽 3시경 선종했다. 1985년 주교로 서품된 김 주교는 이후 1989년 평화방송·평화신문 설립을 주도했다. -
[박태식]예수의 공생활 기간
세례를 받으면서 시작되고 십자가 사건으로 마무리될 때까지의 예수 공생활 기간은 어는 정도나 될까? 아무리 복음서를 자세히 읽어보아도 공생활이 정확하게 몇 년, 몇 월, 몇 날부터 시작해 모년, 모월, 모일에 막을 내렸다는 식의 사실 보도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복음서에 나오는 … -
[차정식]워십 서비스, 립 서비스
은퇴하시는 한 교수님이 그 은퇴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자신을 과분하게 칭송하는 말에 겸양의 어조로 은근히 나무라셨다. 제발 립 서비스 좀 하지 말라고. 이에 반응하여 한 젊은 교수가 멀뚱한 표정으로 말했다. 자신은 립 서비스 예찬론자라고. 이성복이라는 시인이 어느 글에서 사랑은 빈 말이라도 … -
한복협, 월례회서 ‘장기기증 운동’ 다뤄
작년 국내 장기기증 서약자가 17만 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장기기증 문화가 어느 때보다 활발한 가운데,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한국교회와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을 주제로 3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오는 12일(금) 오전 7시 영락교회(이철신 목사)에서 연다 -

이덕주 교수가 말하는 한국교회의 3가지 숙제
이덕주 교수(감신대, 한국교회사)가 최근 발표한 논문 에서 한국교회가 풀어야 할 3가지 과제를 밝혔다. ‘되돌아보는 한국 기독교 역사 100주년’이란 부제를 단 이번 논문에서 이 교수는 한국 기독교 역사를 1기~3기로 나누고, 앞으로 다가올 제 4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1945년 해방 후부터 지금까지의 … -

WCC, 공정한 기후협약 위한 노력 계속해야
WCC가 오는 12월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혁얍회의에 대해, "공정하고, 야심 찬, 구속력 있는 합의"를 위해 모든 에큐메니컬 그룹들이 국제사회에 지속적인 압력을 행사할 것을 촉구했다. WCC 중앙위원회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인근 보세이(Bossey)에서 열린 모임 마지막 날 코펜하… -

WCC 3월 첫째 주 공동기도 대상국은
세계교회협의회(WCC)가 3월 첫째 주일 세계인이 함께 드리는 공동기도문이 발표됐다. 이번 공동 기도문의 대상국은 안도라,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산마리노, 스위스 등이다. 서유럽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는 이 나라들은 주변의 큰 나라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
“세종시 수정안 반대!” 수도권 기독인 연합 기자회견
예수살기, 성서한국, 통일시대평화누리, 희년토지정의실천운동 등의 기독교 시민단체들과 주민교회를 포함한 지역 교회 기독인들이 참여해 구성된 '수도권 특혜 반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기독인 연합'이 오는 5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

독일개신교협의회 회장 '음주 운전' 이유로 사임
독일개신교협의회(Evangelical Church in Germany, 이하 EKD)의 첫 여성 지도자로 주목을 받았던 마고트 캐스만(Margot Kässmann, 51) 회장이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는 이유로 스스로 사임을 발표, 충격을 주고 있다. -

지금은 포괄적 건강보험 개혁이 필요한 때
미국 종교 지도자들이, 민주당과 공화당이 건강보험 개혁안을 놓고 토론하는 자리에 앞서 건강 보험 개혁을 위한 마지막 촉구에 나섰다. 그들은 정부 관료들이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서" "법안 개정을 앞당길 것"을 촉구했다.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그리고 유대교 지도자들로 이루어진 종교간 연대(inter… -

민중신학자 안병무로부터 ‘종교간대화’의 논거를 찾다
김경재 교수(한신대 명예, 조직신학)가 제 3세대 민중신학자들은 물론, ‘생명살림’을 화두로 제시하고 있는 진보 신학계 전체가 주목할 만한 연구를 내놓았다. 김 교수는 25일 명동 향린교회에서 열린 제 3회 심원콜로키움에서 논문 를 발표하며 21세기 한국교회가 전사회적인 생명살림을 위해 종교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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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