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새길교회 창립 23주년 권진관 교수 '천지인' 설교

    새길교회가 창립 23주년을 맞았다. 지난 7일 창립 기념 주일예배에서는 성공회대 권진관 교수가 '천지인'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권 교수는 이날 노자의 도덕경, 동학 사상 등을 인용해 하늘과 땅과 사람의 관계가 바로 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동국대의료원, 종교간대화의 새 장 열다

    동국대학교 의료원(원장 민응기)이 종교간 대화의 새 장을 열었다. 불교 조계종 종립(宗立) 동국대 의료원은 앞으로 의료원을 이용하는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등 모든 이웃종교 성직자들에게 의료비 총액의 25%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국내 종교계 의료기관에서 타종교인에게까지 의료비 감면 혜택을 제…
  • 칠레 어린이를 위한 아동 쉼터 개설

    칠레 어린이를 위한 아동 쉼터 개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최근 칠레에서 발생한 강진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칠레 현지 시각으로 3월 7일 아동쉼터를 개설했다. 아동쉼터에서는 미술, 음악, 연극, 스포츠, 심리치료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정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월드비전, 칠레에 아동쉼터 개소

    “밤이 되면 너무 무서워요” ㅡ 밀러레이(7세), “밤마다 악몽을 꿔요. 어쩔 때는 땅에 큰 구멍이 생겨서 우리 모두가 그 구멍에 떨어지기도 해요. 엄마 아빠가 죽는 꿈도요.” ㅡ 마띠아스(10세) 최근 칠레에서 발생한 강진의 후유증을 격고 있는 아이들의 말이다.
  • 4대 종단 성직자들 ‘어찌 이곳을 흩트리려 합니까’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성직자들이 참여하는 종교환경회의는 15일 오후 2시 낙동강변인 경북 상주시 경천교 인근에서 4대 종단 기도회를 연다. ‘어찌 이곳을 흩트리려 합니까’란 주제로 4대강 사업의 위험성을 주장할 예정이다.
  • 배우 변정수, 드라마 <파스타> 출연료 전액 기부

    9일 종영을 앞둔 MBC 인기드라마 ‘파스타’(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서 독특한 매력으로 열연해 온 배우 변정수씨가 드라마 출연료 전액을 지진으로 고통 받는 칠레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 기독교통일학회, ‘2010년 남북 정상회담에 바란다’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주도홍) 학술 세미나 ‘제 7차 멘사토크’가 오는 13일(토) 오전 11시 30분 프레지던트호텔 신세계홀에서 열린다.
  • 사랑의교회, 장기기증등록자 최다 신기록 달성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장기등록을 통한 이웃사랑에 나섰다. 단일단체로는 장기기증등록자 최다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랑의 교회는 지난 7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을 초청, 다섯 번째 장기기증 캠페인을 열었다.
  • '2010년 한국 그리스도인 선언' 준비 토론회

    '2010년 한국 그리스도인 선언' 준비 토론회

    지난 8일 연지동 기독교회관 소예배실에서 개신교 진영 인사들이 부활절에 교계와 사회에 발표할 선언문의 초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서울YWCA, '세계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

    서울YWCA, '세계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

    서울YWCA(회장 이연배)가 '3ㆍ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한국YWCA 연합회 앞에서 '여성난민 인권을 위한 캠페인과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난 2월 1일부터 8일까지 태국 난민캠프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여성들을 방문하고 학생들이 여성난민의 실상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
  • [김진호]로버트 박의 방북사건에 주목한다

    [김진호]로버트 박의 방북사건에 주목한다

    지난해 12월 24일, 로버트 박이라는 한국계 미국인이 북한의 인권개선을 부르짖으며 항의방북을 단행했다. 그는 28세의 청년이고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며 특정 기관에서 파송되지 않은 독립 선교사로서, 멕시코 노숙인들을 돌보는 사역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관한 남다른 호혜적 의지를 가진 인물…
  • [경동] 요나의 교훈

    우리 민족이 3.1운동을 했던 1919년으로부터 91년이 되어 갑니다. 91년 전 오늘엔, 각 교회마다 예배를 드리고 독립선언서도 낭독을 하고 3.1운동의 기치를 곳곳에서 올렸을 겁니다. 까마득한 옛날이야기 같은데 91년밖에 안 되었습니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서 오늘이 있기까지 숱한…
  • [강남]온전하게 되는 길

    열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열한 살 때 축구를 하다가 공에 맞아 시력을 잃고 맹인이 된 소년이 있었습니다. 멀쩡하던 아들이 앞을 못 보는 맹인이 되자 어머니도 2년 뒤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 "보수 진보를 막론해 그리스도인 반성을 촉구해야"

    "보수 진보를 막론해 그리스도인 반성을 촉구해야"

    개신교 진보진영 인사들이 '생명과 평화를 위한 2010년 한국 그리스도인 선언'을 발표하기에 앞서 선언문 준비를 위한 토론 모임을 8일 오후 5시 연지동 기독교회관 소 예배실에서 열었다. 부활절을 전후해 한국 교회와 사회 앞에 발표될 이번 선언문은 지난해 개최된 '한국민중신학회 전국대회'에서 서광…
  • 생태계 위기 시대 지역 교회는 뭘 해야할까

    생태계 위기 시대 지역 교회는 뭘 해야할까

    캐나다에서 13년 8개월의 유학 및 목회를 정리하고 지난해 9월에 입국한 이정우 목사가 기장회보 2월호 '평신도신학- 생태계 위기 시대의 교회'란 글을 발표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생태계 문제에 위기 의식을 갖고, 연구를 거듭한 세계 유수의 저명한 신학자들의 주장을 열거한 이 목사는 "여러 모델들의 …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