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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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평통기연 3.1 성명서
우리 조국의 선열들이 일제의 강압적이고 반인도적인 병탄에 반대하며 거족적인 기미 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킨지 어언 92돌이 되었습니다. 최근 한일의 양심적 역사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조선의 외교권을 박탈한 1905년의 을사늑약, 군대해산을 명령한 1907년의 정미칠조약, 일제의 1910년 한일합방조약 등 … -
평통기연 “무조건적 사랑 위에 이웃사랑 실천해야”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가 3.1운동 92주년을 맞아 성명을 발표했다. 평통기연은 이 성명에서 △한국교회를 향한 호소 △한국 시민사회를 향한 호소 △남북한 정부를 향한 호소 △국제사회를 향한 호소 △평통기연의 다짐 등을 했다. -
[김성 칼럼] 기독교를 망치는 눈 먼 기독교 사랑
‘예수세미나’의 창설자인 로버트 펑크가 자신의 책 서문에서 인용한 사무엘 테일러 콜러리지(Samuel Taylor Coleridge 1772~1834)의 말입니다. 18세기말~19세기 초를 살았던 콜러리지의 이 한마디 말이 지금의 한국교회의 병폐를 고스란히 예견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기총 해체운동에 나설 것을 공언한 교계원… -
[박태식] 독설가 예수 1
이번 달부터 당분간 예수의 인간적인 모습을 다루어보겠다. 그 첫 번째 주제는 독설가 예수님이다. 역사의 예수는 대단한 ‘독설가’였다. 그분이 수시로 내뱉는 말씀 마디마디들을 숨죽여 들어보면 터럭과 뼈(毛骨)마저 두려워 웅크릴(竦然) 정도이다. 예수는 종종 마주한 자들을 두고 ‘위선자’… -

3.1운동 기념 남북교회 공동예배
'3.1 독립운동 92주년 기념 남·북 공동 기념예배'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주최로 27일 오후 4시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예배는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 먼저 제안하여 성사되었다. -

3.1운동 남북교회 공동예배…일본의 제국주의화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화해·통일위원회는 3.1 독립운동 92주년을 기념하는 ‘남•북 공동 기념예배’를 27일 오후 4시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었다. 이번 예배는 지난 12일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하 조그련, 위원장 강영섭)이 제안하고 NCCK가 이를 받아들이면… -
3·1운동 92주년 기념 남·북(북·남) 교회 공동선언문
92년 전 3월 1일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항거하여 독립애국운동을 벌인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이날 우리 민족은 일제의 식민지 폭압통치 아래서 망국의 아픔을 절감하고, 신앙·지역·직업·남녀노소 구분 없이 한결같이 떨쳐 일어나 를 외쳤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울려 퍼진 그날의 외침은 온… -

보수 교단들 WCC 반대운동 재천명…“대화할 의향없다”
예장합동을 비롯한 극 보수 교단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제10차 WCC 부산총회에 협력할 의사가 없을 뿐더러 적극 반대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들 보수 교단들은 최근 ‘한국기독교 WCC 대책위원회’(위원장 홍재철 목사, 이하 대책위)라는 이름으로 사단법인에 등록했다. -

가톨릭 생명먹거리 운동의 기지 ‘우리농’, 작년 120억원 매출 올린 비결은?
서울 명동성당 앞에는 행인들의 시선을 잡아 끄는 가게가 하나 있다. ‘하늘 땅 물 벗’이라는 독특한 상호명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가게의 정체는 바로 ‘친환경 먹거리 가게’. 가톨릭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이하 우리농)가 운영하는 이곳은 30평 정도로 소규모지만 작… -

손봉호 명예교수 “한기총 해체 운동에 직접 나서겠다”
목회자의 성적 타락, 윤리의식 결여와 더불어 최근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돈 선거’ 논란에 이르기까지 사회의 부조리를 개혁하고 부패를 방지하는 세상의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할 한국교회가 그 맛을 잃고 세상의 손가락질과 갖은 야유와 비난으로 짓밟히고 있다. -
가톨릭 생명먹거리 운동의 기지 ‘우리농’, 작년 120억원 매출 올린 비결은?
서울 명동성당 앞에는 행인들의 시선을 잡아 끄는 가게가 하나 있다. ‘하늘 땅 물 벗’이라는 독특한 상호명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가게의 정체는 바로 ‘친환경 먹거리 가게’. 가톨릭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이하 우리농)가 운영하는 이곳은 30평 정도로 소규모지만 작… -
수쿠크법에 조용기 목사 “대통령 하야운동” 발언 파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수쿠크법을 통과시키면 대통령 하야운동을 하겠다"고 정부를 향해 엄포를 놓은 것이 주요 일간지에 실리면서 이명박 장로 대통령과 이제껏 그를 지지해 오던 보수 기독교계와의 갈등이 표출되고 있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
[논평] 수쿠크법 반대는 교회 권력화가 아니다
모 야당의 대표가 이슬람 채권에 대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일명 수쿠크법)을 설명하면서, 기독교를 비난했다 한다. 즉 이 법을 기독교가 반대하는 것과 관련, ‘교회의 권력화’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다. 특정 종교에서 정말 권력화 된 힘을 보일 때는 ‘침묵’하더니, 유독 기독교에 대하여 … -
[성명] 리비아 사태에 대한 성명서(영/국문)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리비아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우리는 2월 21일 월요일 리비아 정부군이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수도 트리폴리에서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전투기 공격을 감행한데 이어 이튿날인 화요일 저항군이 치안 서비스 시설을 파괴하자 … -
한국기독교장로회 “리비아 정부 무력 사용 즉각 중단해야”
한국기독교장로회가 대량 학살을 자행하고 있는 리비아 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24일 발표했다. 기장은 정부군과 반정부 시위대의 무력 충돌로 수백 명이 사망하는 등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리비아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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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