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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

  • [박재순 칼럼] 역사는 희생을 요구 한다

    [박재순 칼럼] 역사는 희생을 요구 한다

    강자가 약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불의한 폭력이다. 다수가 소수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도 폭력이다. 모든 생명과 사람은 저마다 스스로 하는 주체를 가졌다. 서로 주체이고 저마다 주체인데 누가 누구에게 희생을 요구할 수 있겠는가? 저마다 저답게 사는 것이 생의 큰 원칙이다.
  • 개포동교회,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

    개포동교회,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동교회(담임목사 이풍인)에서는 교회 설립 89주년을 기념해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가졌다. 주일 2, 3, 4부 예배에 본부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개포동교회는 남녀노소 모두 하나가 되어 생명을 나누는 특별한 주일을 지켰다.
  • 기윤실 청년모임, 기독청년의 정치참여 논한다

    기윤실 청년모임 ‘TALK AND ACTION’이 ‘기독청년의 정치참여’란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6시 숭실대 진리관에서 열린다. 이야기 손님으로는 김선욱 교수(숭실대 철학과)가 초청됐으며, 이야기 후에 참석한 기독 청년들은 정책, 정당, SNS, 지역정치 등 영역별 주제를 놓고 소그룹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 김영주 총무, 에큐메니칼 리더십에 강정마을 관심 요청

    김영주 총무, 에큐메니칼 리더십에 강정마을 관심 요청

    지난 23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되고 있는 Ecumenical Advocacy Days(이하 EAD, 에큐메니칼 옹호의 주간) 행사에 참석 중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김영주 총무가 워크샵에서 제주 강정마을과 해군기지 건설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고 NCCK가 26일 밝혔다.
  • 한신대학교 새 이사장에 군산 원당교회 허영길 목사

    한신대학교 새 이사장에 군산 원당교회 허영길 목사

    한신대학교는(총장 채수일) 허영길 목사가 한신대학교 학교법인 한신학원의 제 26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27일 한신대학교 송암관 유사홀에서 취임예배 형식으로 진행된다.
  • 한국개신교의 구원귀족 역할서 본 ‘종교의 보편성 상실’

    한국개신교의 구원귀족 역할서 본 ‘종교의 보편성 상실’

    한국 개신교 대통령의 구원귀족 역할을 분석, 종교와 정치의 타협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종교의 보편주의 상실’을 비판적으로 성찰한 연구논문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정태식(경북대 강의교수, 정치종교사회학)은 2012년 봄호 신학사상 156집에 게재한 자신의 글에서 "정치와 종교가 결합하면 타협…
  • 서광선 박사 “부활은 ‘자유의 언어’ ‘혁명의 언어’”

    서광선 박사 “부활은 ‘자유의 언어’ ‘혁명의 언어’”

    “인생을 산다는 것이 다 그렇지만, 오늘 저는 죽음의 한 가운데서 왔습니다. 물론 지금 살아 숨 쉬는 삶의 한가운데 있어서 이런 말을 하고 이런 모임에 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삶과 죽음 사이에 살고 존재하고 말하고 관계 맺고 서로 사랑하고 미워하며 죽음 가운데서 죽음을 향해 가고 있는…
  • NCCK, 에큐메니칼 선교대회 1차 준비회의 결과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제61회 총회 에큐메니칼 선교대회 1차 준비위원회 회의가 지난 19일 있었다. NCCK가 23일 발표한 1차 준비위원회에서의 결의된 사항에는 에큐메니칼 선교대회 위원장, 부위원장 등 조직도 구성과 프로그램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 핵안보정상회의에 기장 논평…“신뢰부터 회복해야”

    26일 열릴 예정인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동안 미국·중국·러시아 한반도 주변 3개국과 ‘연속 정상회담’에서 北의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예고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려 한다는 소식을 접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유정성, 이하 기장)가 23일 논평을 내고, 한반도 평화정착은 "신뢰 관계 개…
  • 생명과 탈핵 종교계 합동 세미나 개최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4대 종단이 참여하는 ‘생명과 탈핵 종교계 합동 세미나’가 오는 26일 오후 2시 대한불교조계종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개신교를 대표해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황문찬 목사) 위원인 장윤재 교수(이화여대)가 나선다. 이 밖에 불교에서는 법…
  • 종자연, “종교인 과세, 지체하지 말고 시행하라”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이 조세 형평성과 종교권력에 대한 시민사회의 견제 실현을 이유로 종교인 과세 문제에 대해 "지체하지 말고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낸 논평에서 종자연은 먼저 박재완 기획재정장관이 "종교인에게도 과세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데에 "조세정책을…
  • 봄의 전령

    봄의 전령

  • “구럼비 발파를 막아주세요” 국회앞 1인 시위

    “구럼비 발파를 막아주세요” 국회앞 1인 시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구럼비를 지켜달라’고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가톨릭 신자인 이들은 지난 3월 5일, 구럼비 바위 발파가 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가 지금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논의한 끝에 국회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다.
  • 이성희 목사, “기존 목회 패러다임, 적응력 상실해”

    이성희 목사, “기존 목회 패러다임, 적응력 상실해”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유정성) 21세기 중장기발전기획위원회(이하 중장기발전위)의 심포지엄이 22일 오후 위원장 전병금 목사가 시무하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남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의 강사로 나선 이성희 목사(연동교회)는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한국교회의 대응을 모색했다. 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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