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hanmoonduck

    [설교] 하늘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 미국과 중국, 양대 강국의 패권 싸움 속에서 우리가 한쪽 편만을 들고 있는 관계로 대중국 무역은 악화일로에 있을 뿐만 아니라 고래 싸움에 새우등이 터진다고 미국과 중국의 싸움에서 우리만 피해를 보는 형국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게는 납작 엎드렸는데, 결과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막지도 …
  • ilwoong

    정일웅 박사 "독일교회는 예배 끝나면 목사도 같이 끌어안고 '형제님'이라 부르는 문화... 부러웠다"

    정일웅 박사(총신대)가 독일에서 살던 때 "독일 교회에서는 예배 마치면 목사에게도 '부르더!'(Bruder, 형제)라고 부르더라. 그런 문화가 부러웠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정일웅 박사는 12일 열린 혜암신학연구소의 세미나 토론 중 교회 내 위계와 평등에 대한 주제로 논의하던 중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독…
  • jangyoonjae_0512

    [설교] 보존의 은혜

    "자연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 가운데 오직 인간이라는 존재만이 쓰레기를 만들어냅니다. 인간이 만든, 썩지 않는 쓰레기로 피조물이 고통에 몸부림칩니다. 흙에서 왔다 흙으로 돌아가는 인간이 순환의 진리를 거부하니 자연이 신음합니다. 자연이 탄식하니 인간의 고통…
  • hanmoonduck

    [설교] 경계선의 존재 - 예언자!

    "플라톤의 하나님은 이 세상과 무관한 저 천상의 이데아 세계에 있고, 아리스토텔레스의 하나님은 고요하게 관조하며 깊은 사색을 통해 참된 지식을 추구하는데 있을지 모르지만, 예언자들의 하나님은 자질구레하게 보이는 인간의 구체적인 역사적 현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형편에 관심을 기울이…
  • hanmoonduck

    [성령강림주일 설교] 거룩한 영으로 살아가는 사람

    "성령이 임하는 사도행전의 장면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사실은 이 성령 체험은 몇몇의 사람에게만 선택적으로 임한 개인적이고 내면적 체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두에게 확실하게 겉으로 드러나는 공동체적인 체험입니다. 혼자 깨닫고, 홀로 충만한 경험이라기보다, 모두가 함께 겪어서 기쁨…
  • jangyoonjae_0512

    [성령강림주일 설교] "생수의 강"

    "마가의 오순절 다락방에서 성령 강림 사건이 일어나던 그 날, 사도 베드로는 구약의 선지자 요엘을 인용하며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 kimkyungjae_07

    [칼럼] 신학적 인간학에서 본 자유와 민주주의

    이 글은 '신학적 인간학'의 관점에서 현대인이 그저 좋은 것이라고만 생각하는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속내를 깊이 들여다보려는 칼럼이다. 오늘의 칼럼은 20세기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윤리학자 라인홀드 니버(R. Niebuhr)가 민주주의에 대하여 언급했던 유명한 명제를 먼저 내걸고 칼럼을 이어가려 …
  • hanmoonduck

    [설교] 하나되기, 거리두기, 열어놓기

    "사이 좋은 부부가 꼭 하는 여섯 가지도 있습니다. 첫째 자기 배우자를 부르는 애칭이 있습니다. 허니, 자기, 귀염둥이, 깜찍이 등 삶의 재미와 유머를 녹아낸 애칭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 상대의 기여를 인정합니다. 상대가 잘 하는 것, 도움을 준 것, 좋은 면들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칭찬합니다. …
  • jangyoonjae_0512

    [설교] 제5계명

    "교우 여러분, 인간은 참 연약한 존재입니다. 인간에게는 '내가 버림받지 않을까' 혹은 '내가 거절당하지 않을까' 하는 원초적인 두려움이, 상처가 있습니다. 낸시 뉴턴 베리어의 는 입양에 관한 책입니다. 입양인들은 입양 부모의 따뜻한 품에 안기지만 그 전에 겪은 '버림당함'이라는 경험이 '원초적 상…
  • hanmoonduck

    [설교] 태양의 후예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을 발견한 사람은, 하나님을 모든 것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신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우리는 도깨비방망이가 아니라 예수님이 믿었던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데, 오늘 우리가 읽은 마태복음서에 잘 나와 있습니다. 언제나 가까이 계신 하나님과 더불어 사셨던 예수님은 …
  • poet

    어머니

    "서른 두 살 남편을 여의고 팔남매 키우느라 이제 아흔 한 살 어머니..."
  • feurbach

    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19):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

    인간을 가리켜 우상 공장이라 하지 않았는가? 그만큼 우상의 마력은 인간 삶 전체에 걸쳐 뿌리 내려 막강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우상파괴가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은 우상파괴는 곧 안정이 아닌 혼돈을 주기 때문이다. 실존의 허무와 소외 그리고 불안, 절망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인간이 불들고 늘…
  • hanmoonduck

    [설교] 푸른 영혼들에게 생기를

    "물질문명을 가능하게 한 정신의 큰 비약을 가져온 시기가 있었는데, 바로 기원전 800년부터 기원후 200년까지의 약 천년의 시기입니다. 칼 야스퍼스라는 철학자가 '축의 시대'라고 불렀던 시기입니다. 이때 동서양에는 공자를 비롯한 제자백가들, 인도의 위대한 경전인 리그베다와 우파니샤드, 그 전통을…
  • luter

    [텍스트 속으로 14] 루터의 신학적 돌파: '영광의 신학'에서 '십자가의 신학'으로

    루터의 이 입장은 중세교회의 회개의 성례전을 상대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당시 사회는 크리스텐돔이었고 신자들은 교회의 권위와 전통 이외의 것을 생각할 수 없었다. 때문에 교회의 신자들에게 교회의 성레전들은 절대적인 것이었고, 죄책감으로 인한 불안은 성례전에 집착할 수밖에 없게 했…
  • jangyoonjae_0512

    [설교] "발꿈치를 잡은 자"

    "이 이야기는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어렵습니다. 야곱과 씨름한 이는 대체 누구였습니까? 호세아는 그를 천사였다고 말합니다.(호 12:5) 유대교 현자들은 그가 에서의 수호천사였다고도 말합니다. 야곱은 그가 하나님이시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야곱이 그와 씨름한 장소를 '브니엘', 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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