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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기독교가 설립한 교도소 직원 채용에 종교 표시가 ‘종교편향’이다
기독교에서 모든 자금을 출연하여 설립한 소망교도소(소장 심동섭)에서 직원을 뽑을 때, 지원서에 종교 항목이 들어 있다하여, 이를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혜용)가 ‘소망교도소 내 종교편향 및 종교차별 시정 및 관리 감독 요청의 건’ 이라는 제목의 항의 공문을 제출하였다. 이에 대… -
[이영훈] 3.1정신을 이어받아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의 사명과 역할”
3.1운동은 민족의 운명이 나락으로 추락하던 20세기 초에 항일운동,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건국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된 우리민족사에 길이 남을 빛나는 유산이다. 무엇보다도 3·1운동은 1910년대에 “일제의 의한 가혹한 정치적인 탄압, 경제적인 착취, 문화적인 말살, 사회적인 차별 등을 겪으면서 국… -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제44회 국가조찬기도회 성명서
지난 3월 8일 제44회 국가조찬기도회가 개최되었다. 헌법의 정교분리 원칙위반 논란의 대표적인 행사인 국가조찬기도회는 장로대통령의 집권으로 더욱 국민적 관심거리가 되어 왔다. -
[강남교회] 성결을 향하여
국가의 흥망성쇠는 보통 경제력과 국방력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의 흥망성쇠는 그런 물질적인 것에 있지 않고 정신적인 요소에 있습니다. 그 나라나 민족의 민족정기와 민족적 사기와 도덕적 수준이 중요하고, 또 그 민족이 얼마나 깨끗하게 사느냐, 얼마나 옳게 살며, 그 나라와 민… -
무소석 강용석 출마선언 전문
2012년 총선과 대선은 벼락처럼 다가올 통일에 대비하여 대한민국의 체제와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세력이 통일정국의 주도권을 확고히 해야할 절체절명의 갈림길입니다. -
[논평] 탈북자 강제 북송 문제, 한국교회 전체가 기도할 때이다
현재 우리 정부와 EU 등 국제 사회가 중국 정부를 향해 ‘탈북자를 강제로 북송’ 하는 문제에 대하여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탈북자를 난민(難民)으로 인정하지 않고, ‘경제적 문제로 불법 월경(越境)한 것’으로 간주하여 강제 북송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
[강남교회]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
어떤 부인이 남편 사업이 부도가 나서 그만 길가에 나앉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먹을 것도 없고 변변히 입을 것도 없어서 거지 같은 생활을 이어 나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가 도둑놈이라며 학교에서 쫓겨났습니다. 아이가 연필 살 돈이 없어서 문방구에서 연필을 훔쳤기 때문입니다 -
[논평] 3·1 운동에서 기독교의 역할, 그리고 계승
3·1절이 올해로 93주년을 맞는다. 3·1독립만세운동은 한국이 자주독립 국가임을 만 천하에 천명한 사건이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독립을 요청했던 자주적 행위의 적극적 발산이었다. -
[경동교회] 시련의 계절에
오늘이 저희 교회 명절로써는 특별한 날입니다. 지난 수요일에 사순절 첫 날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 날은 사람이 이마에 재를 뿌리고 죄 사함 받기를 시작하는 날이었습니다 -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신앙선언 최종본
한국기독교는 나라와 민족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에 대한 신앙적 입장을 고백하고 이에 따라 행동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1919년에는 3.1운동에 참여하여 민족의 해방을 통한 새 하늘과 새 땅의 생명질서를 대망하였으며, 1970년대에는 군사독재에 저항하면서 고난당하는 민중과 연대하였고, 1980년대에… -
[논평] 불교계의 ‘정교유착의 위헌논쟁’ 시작을 환영한다
지난 20일 참여불교재가연대는 정교분리 의무를 위반했다며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8명의 정치인을 공천에서 배제할 대상으로 지목했다. 선정 기준은 ‘해당 공직자의 발언 및 행위가 사적인 범위를 넘어 업무수행 등 공적인 범위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라고 하였다. 그런데 참여불교재가연대가 선…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대하는 NCCK의 논평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우리 사회가 공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12월 10일 정장선 의원 외 10인의 의원 명의로 발의한 의안번호 10291번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금일 오전 10시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될 것이라… -
[경동교회] 복음과 문화
저는 설교단에 설 때 마다 성가대 칭찬을 합니다. 이 칭찬하는 말은 제가 감동받았다는 뜻입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저희들이 주일날 다 모여서 예배드립니다.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 읽고, 듣고, 선포 합니다. 저는 이렇게 예배에 참여하면서 어떠한 마음가짐이 서느냐 하면 “오늘이 성탄절… -
<핵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실천단 선언>
지난해 3월, 일본 후쿠시마에서는 강력한 지진과 해일로 인해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가 파괴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하늘과 땅, 바다는 방사성물질에 오염되고, 생명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렸습니다. 사람들은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고, 떠나지 못한 사람들은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 … -
[강남교회] 그리스도의 선물
어떤 노인이 한 푼짜리 엽전을 잘못 다루다가 그만 부러뜨렸습니다. 그래서 땜질을 하는 사람에게 가지고 가서 때워달라고 했습니다. 그 때 땜하는 사람이 “좀 비용이 들겠는데요. 두 푼만 주세요”하고 말했습니다. 한 푼이 부러져서 때우는데 두 푼 주면 이거야말로 손해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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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