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 [논평] 종교개혁 495주년과 한국교회 과제

    종교개혁 495주년을 맞는다. 2006년 6월호 타임지(Time 誌)는 인류역사에서 100대 사건을 소개했다. 그 중에 ‘종교개혁’이 최상위에 포함되었다. 그만큼 16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종교개혁은 종교문제뿐만 아니라, 정치․사회․경제․문화 등 상당한 분야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즉, 근대시민사회…
  • 2012 한국교회의 개혁과 성숙을 위한 교회여성 제안

    2012년 각 교단 총회를 지켜보며 ‘지속적인 종교개혁’의 필요와 희망을 본다. 예장합동 총회의 용역과 가스총, 비민주적인 진행을 보며 함께 고통스러웠고, 오랜만에 이뤄진 기독교대한감리회 임시입법의회에서 ‘세습 금지법’이 통과된 것에 희망을 건다
  • [강남교회] 사랑의 빚진 자

    미우라 아야꼬가 쓴 [빙점]은 너무나도 유명한 소설입니다. 미우라 아야꼬는 평범한 주부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벌어다 주는 수입에 의존해 살다가 보니 자연히 살림이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궁여지책으로 자기 집에 작은 가게를 차렸습니다. 물론 그녀는 처음부터 돈 버는…
  • [강남교회] 선으로 악을 이기라

    인도의 성자 선다 싱은 소년 시절에 예수를 영접하고 인도 방방곡곡을 누비며 예수를 전했습니다. 어느 가을날 낫칸나라는 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산길을 지날 때 마침 추수하느라 몹시 바쁜 농부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선다 싱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런 깊은 산중에 저들이 언…
  • [강남교회] 평화를 만드는 사람

    어떤 단란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말이 거칠어져서 그만 싸우다가 서로 헤어지자고 해서 가라서기에 이르렀습니다. 이혼하게 된 것입니다. 남편이 이혼을 하고 보니 후회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공연히 이혼을 했군. 혼자 살자니 이거 적적해서 안 되겠군.”
  • [높은뜻연합선교회] 맛을 잃은 소금 같은 우리 한국교회

    우리 민족은 참 배타적인 민족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배타적인 성향이 있는 이 땅에 외래종교라고 할 수 있는 우리 기독교가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린 것은 기적 중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유관지]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삿1:2)

    올해는 세계의 여러 나라들, 특히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변강대국들의 지도력이 대거 교체되는 해이며, 북한이 강성국가(처음에는 강성대국) 원년으로 선포한 해이다. 그리고 지금은 남한이 제18대 대통령 선출을 60여 일 앞두고 있는 때이다. 이런 때에 민족의 ‘숙명적 과제’인 …
  • [주도홍] 남북관계에서 교회의 길은 달라야 한다

    한국교회는 이제 성숙한 교회여야 한다. 교회의 양적 비만을 말하는 허세를 버려야 한다. 이제 한국교회는 건강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가 성숙한 모습을 갖기 위해서는 교회가 걸어가야 할 바른 길 위에 서 있어야 한다. 그럴 때 교회는 세상을 향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 [박종화] 평화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 교회의 자세와 책임

    그동안 한국 교회는 개별적으로 또는 연합하여 북한 기독교 단체와의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통일문제 해결에 뛰어들어 왔다. 통일을 향한 과정과 방안에 관해서는 여전히 다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아마도 통일의 목표에 있어서도 생각이 다양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교회 뿐만 아…
  • [림인식] “선 화목 후 사업” 목회

    예수님의 명령을 알고 지키는 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이요 목회요, 교회이다. 이를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고, 이것이 목회의 목적이기도하다. 다만 율법적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속죄 애로 먼저 화목하고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이다. 명령을 알면서 지키지 않으면 고범죄인이 된다. 회개가 힘들다. 우…
  • [구미 ‘불산유출사고’에 대한 한국환경회의 기자회견문]

    2012년 9월 27일에 발생한 구미 ‘불산유출사고’는 중대산업사고이며 환경재앙이다. 5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7명의 시민이 입원치료 중이다. 수천 명의 시민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정부합동조사 결과 농작물 212헥타르(ha)와 가축 3200여 마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체의 피해 규모도 200 여 …
  • [의견문] 장로교(합동) 평양노회는 성범죄자 전병욱 목사를 징계하라!

    "목사 될 자는..학식이 풍부하며 행실이 선량(善良)하고 신앙이 진실하며 교수에 능한 자가 할지니 모든 행위가 복음에 적합하여 범사에 존절함과 성결함을 나타낼 것이요. 자기 가정을 잘 다스리며 외인(外人)에게서도 칭찬을 받는 자로 한다.(디모데전서 3:1∼7)" (장로교 헌법 정치 부분 제2조 목사의 자…
  • [성명] 왕성교회 세습 결정에 대한 기윤실 입장

    왕성교회가 10월 7일 공동의회를 통해 길자연 담임목사의 아들 길요나 목사(과천왕성교회)를 후임목사로 결정했다. 투표결과는 참석교인 1530명 중 찬성 1035명, 반대 441명, 무효 54명으로 공동의회 재석 인원의 2/3 이상이 되어 통과되었다. 이번 세습 결정은 타 교단이기는 하지만,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
  • [이찬석] 안봉호 박사의 “大學(⊕)習”에 대한 논찬

    먼저 안봉호 박사님의 귀한 글을 읽고 논평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감리교에서 성장하여 감리교 신학의 교육을 받은 논평자에게 안봉호 박사님의 글은 아주 색다른 경험을 던져다 주었음을 고백합니다. 부족하지만, 느낀 점 세 가지를 서술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승구] 안봉호 박사의 “大學(⊕)習”에 대한 논찬

    그 동안 으로서의 을 잘 제시하시고, 그 이후에도 늘 깊이 있게 생각하시고 귀한 논의를 통해 우리를 더 깊은 생각과 실천에로 인도하시는 안봉호 박사님의 귀한 글에 대해서 논찬할 수 있음에 대해서 감사드리면서, 귀한 글을 써 주시고 미리 읽을 수 있도록 해 주신 안 봉호 박사님과 기독교 학술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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