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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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교회 양극화 "차별적으로 벌어질 것"
15일 오후 '새물결신학위원회'가 주최하는 '새물결 신학포럼'에서 박일준 박사(감신대 객원교수)가 나서 '네트워크 교회를 위한 인간론 성찰: 인터카네이션(intercarnation)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대형교회가 중소형교회의 양극화가 "차별적으로 벌어질 것"이라는 진… -

한신대 대학본부, "연규홍 총장 혁명적 성과 내"
한신대 총학생회가 학생 자치 말살 중단을 촉구하며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고, 공대위가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신대 대학본부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공대위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

천국이 어디 있는가? 천국의 현주소
"예수님의 '비밀의 말씀' 114개를 모아놓은 제3절에 보면 세상에 널리 깔려 있는 종교 '지도자'들이라 하는 이들을 다 믿지 말라고 한 말이 나온다. 얼마 전까지 광화문에서 그 난리를 치던 어느 목사와 그 추종자들, 최근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한국 선교사들을 추방해서 하느님이 중국에 벌을 내린 …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성교육 시리즈 친동성애 부추긴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최근 교회 산하 기독교성윤리연구소가 펴낸 자녀 성교육 시리즈와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된 노골적인 생식기 정보 제공 및 친동성애 논란 등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1819년의 어느 날, 칠레 해변에서 3,000마일 떨어진, 태평양 바다 한 가운데에서 한 척의 배가 향유고래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명의 미국인 선원들은 그들의 배에 바닷물이 차오르는 것을 지켜보다가, 배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할 때, 세 대의 작은 구조선을 내리고 각각 거기에 나누어 … -

[설교] 사함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내가 미워지고 원망스러울 때마다, 내 모습 이대로 기쁘게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기억합시다. 사함을 많이 받았기에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은 그 여인처럼 ‘사랑함이 많은’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

"진보적 기독교인과 태극기파(派)가 화해할 수 있을까?"(스압주의)
"그리스도인의 경우에는 둘 사이의 화해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가 한 가지 더 있으니 바로 신앙이다. 철저하게 사고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복잡한 사고를 하지 못하기 때문인지,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사회적 이념과 신앙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념의 한 가운데 신앙이 자리 잡고 있으며, 신앙/이념… -

나의 아저씨
일전에 친구 목사님이 진짜 좋은 드라마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 때는 잘 몰랐다. 제목만 보고 지나쳤던 드라마였다. 지금 보니, 가슴을 후벼 판다. 왜 이제 보게 되었을까. -

‘한신대 정상화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한신대학교 총학생회가 학교 본부에 학생 자치 탄압 중단을 촉구하며 무기한 1인 노숙농성 중인 가운데 '한신대 정상화를 위한 학생교수직원 공동대책위원회'(아래 한신대 공대위)가 10일 출범했습니다. -

하대원동 '하나님의 교회' 신도 6명 확진 판정
경기도 성남시가 중원구 하대원동 '하나님의 교회' 신도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개신교 주요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정죄를 받은 곳이다. -

한교총,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에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1일 오후 종로구 연지동 소재 한교총 사무실을 방문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에게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 -

성서는 옹졸한 책의 누명을 벗을 수 있나?(스압주의)
"지난 100여년 동안 북미와 유럽의 주류 대학들의 인류학, 고고학, 신학, 종교학의 학자들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원초적으로 성서는 온 인류가 반드시 문자적으로 믿어야 하는 절대적인 경전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성서는 은유적으로 즉 신화적으로 기록되었다는 사실에 이의가 없으며, 오늘날 신학의 … -

신천지 전국센터 철거하고 교리 변개 시도 중
코로나19 집단감염 진원지가 되어 대사회적 우려를 샀던 신천지가 최근 전국센터를 철거하고 교리 변개를 시도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종말론사무소 윤재덕 소장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전국 신천지 센터들이 철거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

고 박형규 목사, 6.10항쟁 33주년에 훈장 받아
'길 위의 신앙인'으로 불렸던 고 박형규 목사가 6.10 항쟁 33주년을 맞아 민주화 운동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습니다. -

"70년 갈등에 지쳤지만, 절망에 굴복하지 않을 것"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NCCK는 2000년 이후 매년 6월 15일부터 25일까지를 민족화해주간으로 선포해 지켜왔는데요, 짐 윙클러 NCCUSA 의장이 한국전쟁 70주년과 민족화해주간을 맞아 기도문을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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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