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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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의 역할과 사명
"예배당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교인수가 줄었다. 재정의 감소는 자연스러운 결과다. 교회가 전통적인 방식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면서 교인수와 그에 연결된 재정의 감소를 얼마나 추슬러갈 수 있을지가 현안이다. 그러나 예배의 본질과 선교의 본령을 깊이 묵상하며 대전환을 감행하는 것이 근원적… -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성명 발표
30일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가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과 공동으로 국회 정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입법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이들이 낸 성명 전문. -

"50년 전 받은 장학금에 보답" 1억2천만원 쾌척
"전액 장학금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게 해주신 학교의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

민주당 "신천지 집단행위에 단호히 법 집행해야"
정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신천지의 집단행동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집권 여당 중진이 특정 종교집단을 지목해 유감을 표시한 건 무척 이례적입니다. -

이동환목사대책위 "감리회는 파렴치한 행동 멈추라"
이동환 목사의 성소수자 축복 기도를 n번방에 빗댄 감리회 동성애대책위 성명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동환목사대책위는 곧장 반박에 나섰습니다. 반박 성명 전문입니다. -

신발 던지는 못난 자들
"어제 텔리비젼 뉴스에 보유세 올리겠다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신발 벗어 던지는 퍼포먼스가 나왔다. 참으로 천박한 저질들의 시대다. 저들은 도대체 어떤 세상을 바라는 것일까?...이런 책임을 망각한 기독교 신앙은 적어도 내겐 아무런 의미가 없다. 부디 부자들에게 세금 더 올리겠다는 소리에 분노하… -

"회개와 비전향 장기수"
"비전향 장기수"라는 용어는 늘 내 마음 한구석에 개켜 있다. 냉전 시대의 이념의 깊은 골로 인한 남북분단의 아픔을 기억나게 해주는 쓰라린 단어다. 나는 아직도 한 장면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쇠약해진 노구를 이끌고 휠체어에 의지한 채 판문점을 넘어 북쪽 땅을 밟은 이인모(李仁模, 1917~2007)씨의 송… -

김동호 목사 "동성애 지지하지 않지만 배척해서도 안돼"
교단 총회를 앞두고 M교회 지지집회에서 "김동호(목사)가 물러나야 교단이 산다"는 구호가 제창되었다고 밝힌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가 자신에 대한 인신공격성 글과 방송이 잦아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 중에서도 자신을 동성애 지지자로 모는 여론 조작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 -

포괄적차별금지법, 한 그리스도인의 답변
"'포괄적차별금지법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오늘 강의 중에 이런 질문을 받았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고민한다. 특히, 청년들의 고민이 많다. 나 역시 아직 고민을 계속하고 있지만, 부족한대로 내 의견을 정리해 보려 한다." -

성소수자 축복이 n번방 범죄 축복기도와 준한다? 기감 동성애대책위 성명 논란
기감 교단이 성소수자 축복기도를 이유로 영광제일교회 이동환 목사를 재판에 회부했습니다. 이와 관련, 교단 동성애대책위가 28일 성명을 냈는데요 이 목사의 축복기도가 n번방 범죄현장 축복기도에 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자 당사자인 이 목사와 연대 단위들은 개탄하고 나섰습니다. -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 포스트 코로나...교회의 과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의 방향성에 대해 "무너진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그는 최근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목회신한연구원 비대면 온라인 강의에서 교회 위기의 본질과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 같이 밝혔는데… -

검찰, 신천지 이만희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신천지 이만희(8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박승대)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 "나쁜 교회 프레임 갇힌 한국교회"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가 지난 26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참 자유와 평등'이라는 주제의 이날 설교에서 주 목사는 "이 법은 한 마디로 징벌적 손해배상과 형사처분을 통해서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반대하지 못하도록 즉, 동성애를 반대하지 못하도록 … -

삶의 프레임을 바꿀 때
"삶에 정말 의미가 있나요?" 한 젊은이가 음울한 목소리로 던진 질문이다. 기성세대로서 가슴이 먹먹해진다. 그 질문 속에는 그가 감내해야 했던 씁쓸한 시간 경험이 응축되어 있다. 열심히, 멋지게 살아보려고 애쓰고 있지만 마치 장벽처럼 그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현실에 그는 절망한 것이다. 미래를 … -

성경이 말하는 방언(9)
"사도행전 8장에서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령을 받았을 때, 그들이 방언을 말했는지의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는 성령을 받았다고 했으니까 (비록 사도행전 8장에는 방언을 말했다는 기록은 없지만) 방언을 말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옥성호, 「방언, 정말 하늘의 언어인가?」,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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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