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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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당신"('attah)
시편 77편의 기자처럼 작은 ‘나’에서 벗어나 크신 하나님 ‘당신’의 생명 안으로 도약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연민의 상태를 벗어나 사랑으로 온 세상을 포근하게 만드는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

기장 총회, 코로나 재확산 관련 총회 대응 지침 발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이하 기장, 총회장 육순종 목사)가 코로나 재확산 관련 총회의 대응 지침을 4일 발표해다. 이재천 총무 명의로 발표된 대응 지침에서 기장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멈춤'을 통한 비상 방역을 하지 않으면 나라 전체가 혼란에 빠질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

기독청년단체 "우리는 존망의 기로에 서 있다"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한국기독교장로회청년회전국연합회, 기독교대한감리회청년회전국연합회, 대한예수교장로회청년회전국연합회, 기독교한국루터회청년회 등 5개 기독청년단체가 현 교회의 처지를 개탄하며 "우리는 존망의 기로에 서 있다"는 호소문을 냈습니다. -

우리사회의 두 키워드를 볼 수 있는 책들
"우리사회의 현주소를 말해주는 책들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두 진영으로 강하게 나뉘는 모습이기 때문에 편향된 지식 활동으로 볼 수 있지만, 자기주장을 위한 출판 활동은 긍정적입니다. 지식인들은 끊임없이 자기 지식을 출판하고, 독자들은 지식을 평가하면서 사회가 공통으로 합의되는 의식들이 형… -

[시론] 고 김홍도 목사 죽음에 애도는 없다
금란교회 고 김홍도 목사가 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고 변선환 학장 종교재판 주도, 극우정치 행보 등 숱한 논란을 남겼습니다. 그의 행적을 되짚어 봅니다. -

"'전광훈 현상'과 전 씨의 부침을 되돌아보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는 '8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0'으로 "'전광훈의 폭주', '국민의 힘'이 '결자해지'해야"를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전광훈 폭주와 국민의 결자해지 그리고 전광훈 현상 배후에 대한 분석도 펼쳤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소천...지병으로 별세 향년 83세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가 2일 오전 8시 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 김홍도 목사가 시무해썬 금란교회는 감리교단 중 교세가 가장 큰 교회로 손꼽힌다. -

"대면예배가 생명이라고요? 예배는 흩어지기 위해 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도 교회는 역주행을 하는 모양새입니다. 그러나 이웃을 배려하는 교회도 없지 않습니다. 천안 안서교회도 그중 하나입니다. 안서교회를 찾았습니다. -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코로나 확진자도 피해자"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지난달 31일 '제108주년 총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드리는 총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했습니다. 김 목사는 해당 서신에서 특히 코로나 확진자에 대해서 "죄인 취급하지 말자"며 "서로를 품어 주는 그리스도의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것"을 권면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깨어나라!
"한국교회가 덩치가 커지자 정치권력에 기웃거렸고, 더 큰 욕망을 품으며 지배자의 자리에 서려고 했습니다. 정당을 만들어 힘을 가지려고 했고, 반공주의에 기대어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을 왜곡시키고 말았습니다. 교회의 이름으로 모인 집회에서 미국의 성조기와 이스라엘 국기가 휘날리는 모습… -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 복직결정에도 학교 측 ‘모르쇠’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는 우여곡절 끝에 복직결정을 받아 들었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이 손 교수의 출근을 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러자 기독자교수협은 학교 측 처사를 비판하는 논평을 냈습니다. -

"차별금지법이 종교자유제한? 근거 없는 주장"
NCCK 정의평화위원회 최형묵 위원장이 지난 달 3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에큐메니컬 정책협의회에서 차별금지법을 두고 평등법·차별금지법이 종교의 자유를 제한할 것이란 교계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발제문 전문을 공유합니다. -

CCC "신천지의 위장 잠입, 악의적 만행"
한국대학생선교회(CCC)가 30일 신천지 위장 잠입 사태에 대해 "비상식적이며 악의적 만행"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CCC는 이 입장문에서 "지난 8월 26일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집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집단의 대학부장 박수진씨의 탈퇴기자회견을 통해 신천지집단이 CCC를 와해시키려는 목적… -

대면 예배 고집하는 '일부' 교회 맞서 자성 목소리 잇달아
코로나19 와중에 일부 몰지각한 교회와 목회자가 실로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행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러자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는 양상입니다. -

"대통령과 기독교계 '충돌' 아닌 교감의 분위기"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충돌'하는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다며 지난 27일 '한국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 관련 추가 서면브리핑'을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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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