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주의자 비방에 김동호 목사, "내길 가련다"
김동호 목사가 도를 넘어선 주사파·사회주의 비방에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목사는 지난 11일 '마이웨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극우 보수 유튜버들이 근거없이 제기하는 비방 활동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는데요. 극우 보수 유튜버들의 … -

이인영 통일부 장관, 한교총 내방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12일 오후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방문해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 류정호 목사, 문수석 목사와 환담했다. -

NIV(New International Version) 성경 이야기
"영어성경가운데 내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성경은 NIV(New International Version)이다. NIV 성경은 내가 신학공부의 기초를 세웠던 미국 캘빈신학교와 내가 목사 안수 받은 미국 기독개혁교단(Christian Reformed Church in North America = CRC)에서 출생했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이렇다. 1950년대 시애틀에서 사는 엔지… -

80년 전통 서울기독대에서 무슨 일이 ⓶
서울기독대 학내 문제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서울기독대는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 법원 판결에도 해직 교수의 복직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모양새입니다. 학교 측의 이런 태도에 문제는 없을까요? -

전광훈 목사, "소강석 목사는 우리편! 내부총질 말라"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을 두고 "존경한다"는 표현을 써 극우 보수 유튜버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에 대해 "소 목사는 우리편이다. 내부총질 말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말씀은 가까운 곳에 있다
대형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뚜렷하게 자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이니 A.I니, 5G니 떠들고 있지만 우리 삶은 마치 활화산 위에 집을 짓고 사는 것처럼 위태롭기만 합니다. 기후 위기에 대한 경고의 나팔은 이미 울렸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나팔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매… -

믿음이 우리를 살려주는가
여러해 전 서울의 대형교회 목사님 중 한 분이 한국에 게릴라 호우로 수해가 극심할 때 교회가 있는 동네는 비가 덜 오고, 절간이나 무당집이 있는 마을에는 호우가 극심하여 수해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번 홍수에 대해서도 같은 설교를 했는지 모르겠다. 신에 대한 믿음이 천재지변도 바꿀 수 있다고… -

"신앙·양심을 억압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합니다"
전현직 총장이 포함된 전국 36개 신학대 367명의 교수들이 정의당이 중심이 되어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에 대해 신앙의 자유, 표현의 자유와 학문의 자유, 사립학교의 건학 이념에 따른 학교 운영의 권리 등을 침해하는 법이라며 반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기장 목포남부교회,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 발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소속의 한 교회가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을 내고 총회 소속 산하 교회사회위원회(이하 교사위)의 입장이 곧 총회의 입장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차별금지법 지지가 총회의 뜻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목포남부교회 성도 200여 명은 지난 10일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는 성명… -

고양시, 교회발 집단감염에 집합제한명령
경기도 고양시가 교회발 집단감염 사태에 관내 교회를 상대로 집한제한 명령을 내리는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하고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은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다. -

80년 전통 서울기독대에서 무슨 일이 ⓵
보수교단인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계열 종합대학인 서울기독대가 교직원 횡령 혐의 구속, 그리고 해직 교수 복직 지연 등으로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학내 구성원들은 수년 째 누적된 모순으로 인한 결과라며 쇄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학교 문제를 두 차례에 걸쳐 다뤄보고자 합니다. -

“미완의 해방 75주년, 민족자주와 평화의 길로 나가자”
NCCK가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미완의 해방 75년, 끝나지 않은 전쟁 70년, 이제는 민족자주와 평화의 길로 나아가자"란 제하의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선언문 전문입니다. -

정부, 교회발 집단감염에 더 강한 규제 조치도 검토
교회발 집단감염이 계속되자 지난 24일 교회 소모임 금지 조치를 해제한 정부가 종전 보다 더 강한 규제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교회발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지역사회 2·3차 … -
누가선교회, 5명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사과
누가선교회가 코로나 확진자 발생 관련 입장문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염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

[기자수첩] 코로나19·집중호우, 그리고 그리스도교 생태 윤리
장마가 10일 기준 48일째 이어지는 중입니다. 이번 장마는 전국에 집중호우를 뿌리며 피해를 주고 있는데요, 이번 호우가 지구 환경의 위기를 알리는 시그널이 아닌지 돌아봅니다.
최신 기사
-
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