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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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큰 불...소방공무원 700명 투입 진화작업
30일 새벽 대구 서문시장에 큰 불이나 소방차 100여 대와 소방공무원 700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알려진 서문시장에서 난 이번 불로 500여 개 이상의 점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
브라질 축구팀 비행기 추락, 생존자 5명
브라질 축구팀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객 81명 중 5명만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볼리비아에서 출발한 브라질 축구팀 비행기는 현지 시간 28일 밤 10시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공항으로 향하던 중 산악지역에 떨어졌다. -
박근혜 대통령 “진퇴 문제 국회에 맡길 것”
박근혜 대통령이 제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담화에서 박 대통령은 진퇴 문제를 국회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여론의 반응은 곱지 않습니다. 이와 별개로 박 대통령은 18년 동안 정치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개인이익을 취하지 않았다고 강변했는데요,… -
이정현, 박근혜 대통령 '예수' 비유 논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예수에 빗대어 발언해 논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이정현 대표의 발언이 기독교인들에게 모욕감을 주고 있다는 비판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기독교 신자를 분노케 한 이정현 새누리 대표의 정… -
샬롬나비, 국가인권위법 제2조 3항 "성적 지향" 문구 삭제 요청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국가인권위법 2조3항의 "성적 지향" 문구를 삭제할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이재명 성남시장, “세상에 관심 가지면, 세상은 변할 것”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행정으로 대중적 지지를 얻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23일 경기도 오산의 한신대오산캠퍼스를 찾아 '대한민국 혁명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 시장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선후보 빅3로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는데요,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강연이… -
[포토] 이재명 시장은 ‘소통 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행정으로 늘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한신대를 찾은 자리에서도 학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뉴스 되짚어 보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그 속사정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23일 대통령 재가를 받아 한일 양측이 서명하면 효력이 발생하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피의자입니다. 그런 처지에 있는 박 대통령이 이번 협정을 밀어 붙였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과연 이게 올바른 일인지, 순수한 의도에서 이뤄지… -
검찰, 박근혜 대통령 피의자 입건
20일 오전 검찰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온 나라를 들썩이게 만든 이 사건의 향배는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요동칠 수 밖엔 없었는데요,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과 공모했다며 입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결과에 대해 시민사회는 미진하다는 의견… -
“우리에게 선과 악을 이길 힘을 주옵소서”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또 다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촛불집회에 앞서 청와대는 정국 주도권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과시했고, 박 대통령도 정상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한편 춘천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고 했… -
[뉴스 되짚어보기] 버티기로 돌아선 박 대통령
전국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 대통령과 이른바 '친박' 세력들 사이엔 묘한 기류가 감지됩니다. 무엇보다 박 대통령이 정국 주도권을 놓치 않으려 하는데요, 박 대통령이 과연 현 시국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박 대통령은 늘 듣고 싶은 … -
전국 102개 대학 역사학자 “국정교과서 폐기하라”
최순실 국정농단이 온 나라를 뒤흔드는 시국입니다. 그런데 이것 말고도 나라를 뒤흔들 쟁점이 산적해 있습니다. 국정 역사교과서도 그 중 하나인데요, 교육부는 오는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에 전국 102개 대학 역사-역사교육 교수 561명은 15일 성명을 내고 현장검토본… -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쟁점으로 떠올라
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정권은 국정운영 동력을 상실한 상태입니다. 이러자 새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당시 박 대통령은 7시간 동안 행적이 묘연했었고, 이후 박 대통령과 청와대는 명쾌한 해명을 하지 않아 왔습니다. 그러다 한 언론이 보톡스 시술 … -
김종필 전 총리, 시사저널 인터뷰에 뿔난 이유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14일 박근혜 대통령 거취와 관련된 시사저널의 인터뷰 내용에 "왜곡·과장 보도"라며 정면 반박한 가운데 김종필 전 총리가 뿔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5대종단 운동본부 “추미애 영수회담, 흥정위한 만남”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전격 제의했고, 청와대는 이를 수용했습니다. 그러나 영수회담을 두고 정치권은 물론 시민사회에서도 반발이 거셉니다. 급기야 종교계도 나서서 이번 영수회담을 '흥정을 위한 만남'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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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시국회의 발족 기도회..."우는자와 함께울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시국회의 발족 기도회가 10일 오후 4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 -
교계/교회"과거의 향수가 오늘의 NCCK 변화 가로막아선 안돼"
지난 8일 발행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건과 신학」에서는 NCCK 100주년을 기념하는 글이 수록됐습니다. 이번 ... -
사회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한 『채식주의자』 한강
"역사의 트라우마에 맞서는 동시에,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시적 산문(for her intense poetic prose that confronts ... -
사회"10.27 광화문집회 주일성수 위반 아닌가?"
10.27 연합예배를 가리켜 예배와 기도회를 빙자한 정치집회라고 비판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