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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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내 목회자들 4년 임기 전임감독제에 문제제기
교단 내 두 감독회장 등장으로 혼란을 거듭하고 있는 감리교 내 목회자들이 지난 27일 이번 논란의 주된 원인을 4년 임기의 현 전임감독제로 지목하고, 개정 요청을 하고 나섰다 감리교 내 김영헌, 홍은파, 전용재, 윤병조, 엄상현, 송기성, 최상용, 장학일, 서철, 최이우, 김환수 등 258명의 감리교 목회자… -
구세군 2008 모금액 발표, ‘32억’ 사상최고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전광표)이 29일 전년도 대비 뜨거웠던 올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액 현황을 발표했다. 구세군 홍보부측은 12월 24일까지의 모금액이 당초 목표액인 32억원을 넘은 3,215,904,182원이라고 발표했으며 오는 31일까지 모금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금까지 합하면 넉넉잡아 3,317,000,000원(… -
‘문명의 충돌’ 새뮤얼헌팅턴 타계
‘문명의 충돌’로 유명한 새뮤얼헌팅턴이 타계했다. 美 정치학자로 하버드대 교수인 헌팅턴 교수는 8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
구세군 자선냄비, 경기 한파속에서 사상최고액 모금
경기 한파에도 불구, 구세군의 자선냄비 모금액이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구세군대한본영은 28일 “잠정 집계 결과, 모금 총액이 당초 목표액인 32억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금권선거 막자”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들 강화도행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를 앞두고, 두 후보가 28일 주일예배를 드린 후 각각 강화도로 떠났다. 혹시 모를 선거 직전에 벌어질 수 있는 금권 선거 등 부정 선거를 막고자 함이다. 이번 강화도 행에는 두 후보가 각가 지목하는 최측근 두명도 포함됐다. 동행한 측근으로 이광선 목사(신일교회) 측에는 한기총 … -
남북문제 개선위한 기독교 대 토론회 열린다
진보와 보수 기독교계가 한 목소리로 남북 통일을 위한 외교적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까? 오는 30일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교연합(가칭·이하 평통위)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 진보와 보수의 벽을 넘어 ‘성경적인’ 남북관계 개선 방향을 제시키로 했다. -
MBC·SBS 노조파업에 진보교계 목회자들 지지
한나라당이 입법 예고한 ‘언론관계법’을 저지하기 위해 MBC와 SBS 언론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진보 기독교계 목회자들도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목회자들이 언론법과 관련해 목소리를 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종교계 신년메세지 초점은 모두 ‘희망’
2009년 새해를 앞두고, 희망을 담은 종교계의 신년 메시지가 속속 전해지고 있다. 각 종교계의 지도자들은 미국발 금융위기를 필두로 악화 일로에 치닫은 경기침체, 광우병 파동, 멜라민 파동, 종교편향 사태 등 암울했던 지난 한해를 회고하는 한편, 다가오는 한 해를 소망으로 맞이하자고 한 목소리를 … -
정부의 대체복무 ‘유보’에 NCCK 날선 비판
국방부가 대체복무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종교적 사유에 의한 대체복무 허용 방침을 유보하자 진보 교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당초 국방부는 지난해 9월 이르면 2009년부터 대체복무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현재 “국민 과반 이상이 지지하는 국민적 합의… -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한 성탄예배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울 태평로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회관 앞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성탄예배’가 열렸다. 이날 쌀쌀한 날씨 속에 차가운 바닥에서 드리는 예배에는 500여 명이나 되는 많은 비정규직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말구유에서 나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서로… -
“예수 탄생에 담긴 하나님의 큰 사랑 깨닫길”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25일 성탄절을 맞아 교회와 성당은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예배로 분주했다. 미사와 예배에서 전해지는 메시지는 한결 같았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죄많은 세상에 개입해 들어오신 예수님과 그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
훈남 훈녀들의 ‘그것’, 나도 해볼까
금융위기로 경기가 꽁꽁 얼어붙은 올 겨울, 한국의 나눔문화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먼저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연예인들의 숨은 기부활동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기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익히 알려진 김장훈, 문근영 외에도 유재석, 박명수, 김연아 등의 숨은 기부가 알… -

“다 못나눈 사랑, 성탄절에 다 나눠요”
24일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다일공동체, 한국교회봉사단,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가 거리성탄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전 11시 전국 24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예배가 드려졌으며, 서울 신답동에 모인 노숙자들은 약 5백명 가량 되었다. -
성탄예배, 전국 거리에서 약자들과 함께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가 울려 퍼졌다. 24일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다일공동체, 한국교회봉사단,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가 거리성탄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전 11시 전국 24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예배가 드려졌다. 서울 신답동에 모인 노숙자들만 족히 5백여 명은 됐다. -
크리스마스 이브에 스님이 전하는 성탄메시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크리스마스 이브.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절에선 스님이 법령 대신 성경을 들고, 또랑 또랑한 목소리로 성경 귀절을 암송하고 있었다. 지난 11월 27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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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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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