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한희년, 설날 노숙인들과 함께 보내기로

    한국교회희망연대(상임대표의장 최이우 목사, 한희년)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역 지하도에서 노숙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설날희망큰축제’를 가질 계획이라고 15일 전했다.
  • 근본주의에 맞선 예언자적 양심 ‘장공’ 22주기

    근본주의와 독재에 맞서 예언자적 양심을 보여줬던 장공(長空) 김재준 목사. 어느덧 그가 소천한지 22주년을 맞았다. 장공 김재준 목사 기념사업회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성북교회에서 ‘김재준 목사 20주기 추모예배’를 갖는다. “나는 무슨 ‘주의’에 내 신앙을 주조할 생각은 없으니 무슨 ‘주의자…
  • 김국도 목사 “사회법 따르지 않겠다”

    김국도 목사 “사회법 따르지 않겠다”

    김국도 목사가 14일 감리교회를 목회자들에게 보내는 ‘대교회 호소문’을 발표, 이번 감독회장 선거 사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 호소문에서 김국도 목사는 법원이 고수철 목사를 사실상 감독회장으로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감리교의 정체성을 수호해 나가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적격자임…
  • 가자사태에 종교단체들 공동성명서 내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ㆍ평화위원회 등 종교 관련 단체들이 14일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에 비난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선량한 시민을 전쟁의 공포와 수치 속으로 몰아 넣었다는 점에서 심히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의 목소리…
  • 대한성공회 박경조 주교 퇴임

    대한성공회 박경조 주교 퇴임

    14일 오후 3시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제4대 교구장 박경조 주교 퇴임찬하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박 주교는 30여 년간의 목회사역을 마무리 하면서 아쉬움과 가뿐한 마음 둘 다 든다면서 소회를 털어났다. 그는 앞으로도 교회와 사회를 위해 더 낮은 곳에서 헌신하겠다고 했다.
  • “더 낮은 곳에서 작은 힘 보태고 싶다”

    대한성공회 박경조 주교가 30여 년간의 목회 사역을 마치고 14일 은퇴했다. 대한성공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퇴임찬하예배를 드리고 박경조 주교의 퇴임을 기념했다.
  • 김근상 주교 “교회가 사회의 짐 되어 안타깝다”

    김근상 주교 “교회가 사회의 짐 되어 안타깝다”

    오는 15일 대한성공회 제5대 서울교구장으로 승좌하는 김근상 주교(57)가 13일 기자 간담회에서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할 교회가 거꾸로 사회와 역사의 짐이 되고 있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한국교회의 회개와 각성을 촉구했다. 승좌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근상 주교는 “권력의 핵으로 부상한 …
  • 감리교, 가정 회복운동 시작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가정 회복운동을 시작한다 기감은 13일 서울 광화문 감리회 본부 회의실에서 가정예배회복운동본부를 창립하고 “가정 회복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그리스도인들 오해와 분열을 극복해야…”

    “그리스도인들 오해와 분열을 극복해야…”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김희중 주교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09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을 맞이해 ‘네 손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라’는 제목으로 담화문을 13일 발표했다. 김 주교는 담화문에서 “올해 2009년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위원회…
  • NCCK 정의·평화위원회, 사회적 약자보호에 집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가 최근 올해 첫 위원회를 열고, 새 위원장에 정상복 목사(감리교)를 선출했다. 또 부위원장에는 이상진(예장통합), 이천우(복음), 조정현(기장) 목사를, 서기에 박순이(구세군) 정교를 선출됐다
  • NCCK 생명윤리위 “지구온난화 문제 경각심 필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가 올해 주요사업으로 지구 온난화 대처를 위한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최근 제57회 1차 생명윤리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임원선출 및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생명윤리위원회는 내달 16일 ‘기후 변화와 기독교’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하고, 이를 지역…
  • 고수철 목사, 본격적인 감독회장 직무수행 나서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감독회장으로 인정받은 고수철 목사가 본격적인 감독회장 직무수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수철 목사는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모든 일이 에 의거해 여러 차례 공정한 과정과 엄격한 법적 판단을 통해 해결되었다”면서 감독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前 임원들 현금 유용 혐의 ‘유죄’

    교단 소유의 토지를 헐값에 팔아 넘긴 혐의로 기소된 윤모 전 총무 등 교단 관계자들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서재일 목사, 이하 기장) 김 모 재정부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윤 모 전 총무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백 모 감…
  • “통일은 다 됐어! 통일은 다 됐어요”

    “통일은 다 됐어! 통일은 다 됐어요”

    “통일은 다 됐어! 통일은 다 됐어요”하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통일의 전망과 희망을 말하던 늦봄 문익환이 타계한 지 올해로 15년, 방북한 지는 20년이 지났다. 1994년 1월 통일맞이 사무실을 개소하고 ‘새로운 대중적인 통일운동체’ 결성을 위해 전력하던 중 18일 밤 8시 20분 자택에서 숨을 거둔 그는, …
  • [경동]생명을 살라

    찬양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오늘 찬양과 말씀을 통해서 영광 받으시고 우리한테 큰 기쁨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사람들 앞에 등장하셨습니다. 아마 예수님으로서는 새해 첫 설교이셨을 겁니다. 설교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주님의 영이 나한테 임하셨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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