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종교계 17일 명동성당서 사형집행 반대 기자회견

    연쇄살인마 강호순 씨 사건을 계기로 정부의 사형 집행 움직임이 감지되자 종교계가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사형제 폐지를 주장해 온 국내 종교 및 인권 단체들이 오는 17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 별관에서 ‘사형집행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 “‘용산참사’에 한국교회 반성합시다”

    “‘용산참사’에 한국교회 반성합시다”

    ‘용산철거민참사기독교대책회의’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참사’와 관련해 한국교회의 각성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 ‘용산참사’에 한국교회 깊이 반성해야…

    ‘용산철거민참사기독교대책회의’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호소문에서 검찰의 수사결과와 김석기 경찰청장의 자진 사퇴로 사건이 일단락 되어 가고 있는 ‘용산참사’와 관련해 한국…
  • “장애인 차별하는 교회가 인권 말할 수 있나…”

    “교회가 왜 인권을 말해야 하나요?” 12일 오후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11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가 주최한 인권평화선교정책협의회에서 한 참석자가 던진 질문에 장내는 순간 긴장감이 감돌았다. 인권문제에 대한 한국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 정종훈 연세대 연합신학…
  • 한국교회, 미국발 경제위기서 희망을 말하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여파로 한국 경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경제 희망의 길을 제시, 경제 위기로 낙심한 신자들에게 다시금 소망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11일 ‘경제 희망의 길, 한국 교회가 만든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경제 위기의 원인을 기독교…
  • 종교계, 강호순 사형집행 반대 성명서 내

    사이코패스로 판명된 연쇄살인범 강호순 씨를 둘러싸고,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그동안 사형집행 반대를 외쳐온 종교계가 강씨의 사형집행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냈다. 이 성명서에서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대표들 그리고 사형제 폐지 운동을 펴 온 국회의원, 법조계 인사 20여명은 …
  • 인류 생존 위협하는 온난화…기독교의 역할은

    인류 생존 위협하는 온난화…기독교의 역할은

    지구의 온난화 등 기후 변화 문제가 인류의 미래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얼마 전 국제적으로 유명한 과학 권위지 사이언스 (Science)지에 게재된 한 연구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머지 않아 남극의 해빙이 해수면을 5∼7m 상승시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서남극빙상(WAIS, West Antarctic Ice Sheet)이 현재와…
  • WCC 총회 유치위원회 위원장에 김삼환 목사

    WCC 총회 유치위원회 위원장에 김삼환 목사

    WCC 총회 유치를 위한 1차 준비위원회가 11일 엠버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는 9월 임기가 만료되는 총회 유치 위원회 위원장에 현 NCCK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가 추대됐다. 또 부위원장은 NCCK 회원교단의 교단장들이 맡기로 했다.
  • 웹 2.0 시대, 기독교 운동도 쌍방향적으로 이뤄져야

    기윤실은 우선 네티즌들과 썅방향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근 홈페이지(http://trusti.kr)를 개편했다. 블로그 운영을 통해 네티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기윤실은 기독교판 ‘아고라’를 만들어 운영하고, 크리스천 파워 블로거를 양성하는 학교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기윤실, 올해 교육 양극화 해결에 주력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올해 주력 사업으로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교육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 교회가 효과적인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매뉴얼(지침서)을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 대전교구 보좌주교에 김종수 신부

    교구청 주교의 역할을 일부 대신하는 총대리 주교인 보좌주교에 대전 카톨릭대학교 총장 김종수(53) 신부가 임명됐다고 주한 교황대사관이 10일 밝혔다. 대전에선 보좌주교가 처음으로 탄생한 것
  • KCRP, 2009년 정기총회 개최

    KCRP, 2009년 정기총회 개최

    10일 오후 2시 성균관대 유림회관 3층에서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2009년도 정기총회가 열렸다. KCRP는 이날 새 대표회장으로 현직 대표회장인 최근덕 성균관장을 연임시키기로 결정했으며 올해 주요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 KCRP, 종교간 대화와 협력 사업 적극 추진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10일 성균관대학교 유림회관 3층 강당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년 임기 새 대표회장에 현 대표회장인 최근덕 성균관장을 연임시키기로 공식 결의했다. 대표회장에 선출된 최근덕 성균관장은 “지난 2년 동안 분주하게 활동했지만 그에 비하면 이룬 성과가 미약하다”면…
  • 용산참사 수사 결과에 진보 기독교계 ‘유감’ 표명

    용산참사 수사 결과에 진보 기독교계 ‘유감’ 표명

    검찰이 용산참사 수사 결과, 특공대를 투입한 경찰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리고 농성자 20명과 용역업체 직원 7명을 기소하자 진보 기독교계는 이 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 오륜교회 ‘청소년 인터넷 중독 치유’ 나선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서울 오륜교회(김은호 목사)가 청소년 인터넷 중독 치유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오륜교회는 9일 창립 20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 ‘청소년 인터넷중독 치유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교회 인근 빌딩에 사무실과 100여 석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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