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기세춘 선생, 예수 닮은 ‘묵자’ 결정판 펴내

    묵자 사상 연구에 평생을 바친 묵점 기세춘 선생이 묵자의 완역본과 해설서까지 포함된 결정판 ‘묵자’(바이북스)를 내놨다. 해설부와 번역부로 나눠진 이 책은 묵자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평과 함께 묵자가 기록한 다수의 원문을 번역해 묵자의 사상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
  • “아시아 선교 중복투자 그만…패러다임 전환해야”

    2011년 아시아 신학자들이 한국으로 결집한다. 얼마 전 필리핀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신학자협의회(Congress of Asian Theologians, CATS)에서 한국이 다음 개최국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한국이 제7차 CATS 개최국으로 선정되자 몸도 마음도 바빠진 사람이 있다. 제6차 CATS에서 공동의장에 재선임된 김흡영 교수(강…
  • 고 김수환 추기경 하나님 곁으로 떠나다

    일평생 낮은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던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곁을 떠났다. “받은 사랑이 많은데 다 갚지 못해 바보스럽다”며 스스로를 ‘바보’라고 일컬었던 그는 평생을 그렇게 자신을 낮춰 소외받고 고통받는 이웃들과 함께 했고 또 사랑했다.
  •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본질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본질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권오성 총무)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강당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패널로는 임석민 한신대 경상대학 교수와 강주엽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사업 기획단 과장, 박진섭 생태지평연구소 부소장이 참석해 발제했다.
  •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생태계 파괴하는 것인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권오성 총무)가 주최한 ‘4대강 살리기 공청회’에서 이명박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공청회에 패널로 참석한 임석민 한신대 경상대학 교수와 박진섭 생태지평연구소 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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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를 알고자 가시밭길 걸어온 ‘한기연’ 20주년

    지난 20년 간 ‘역사적 예수’를 탐구하며 가시밭길을 걸어 온 한국기독교연구소(소장 김준우, 이하 한기연)가 19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잔치를 열고, 한기연의 설립 목적과 의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곳에 샘이 있다’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 김기석 목사(한기연 기획위원장, 청파교…
  • 가시밭길 걸어온 한기연 20주년

    가시밭길 걸어온 한기연 20주년

    19일 오후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한국기독교연구소(소장 김준우, 이하 한기연)의 20주년 기념잔치가 열렸다. 이날 멀리 태평양을 건너 고국 땅을 밟은 한기연 설립자 홍정수 박사는 지난 20년 동안 가시밭길을 걸어온 한기연의 역사를 회고하고, 김준우 소장을 비롯해 실무진들을 위로했다.
  • 허병섭 목사 내외 재검 위해 병원 옮겨

    얼마 전 의식을 잃고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허병섭(68, 녹색온배움터 총장) 목사 내외가 자세한 병명 확인을 위해 지난 26일 각각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재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병섭 목사는 신천연합병원으로, 그의 아내 이정진(61) 선생은 서울대 병원으로 각각 옮겨져…
  • 아침을 깨운 에큐메니컬 리더들 “언행일치 해야…”

    19일 에큐메니컬 리더들이 아침을 깨웠다. 에큐메니컬 리더들은 사도행전 본문을 동독하고, 지도자들의 언행 일치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겼으며 지난 16일 선종한 김 추기경에 대한 애도의 표시도 잊지 않았다. 이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 NCCK 예배실에서 에큐메니컬 리더들이 제20차 에큐메니컬…
  • [단독]2011년, 아시아 신학자들 한국으로 결집

    [단독]2011년, 아시아 신학자들 한국으로 결집

    2011년 제7차 아시아신학자협의회(Congress of Asian Theologians, CATS)가 한국에서 열린다. CATS는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와 아시아가톨릭주교협의회(FABC) 등 아시아 기독교를 대표하는 에큐메니칼 기관들이 후원하는 기관으로서 아시아 전역을 망라하는 신학자들과 교회지도자들 중심으로 아시아 신학을 발전시…
  • 진보와 보수 망라한 ‘기독인연합’ 3.1 선언 발표

    기독교계의 진보와 보수를 초월한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인 연합’이 3.1절 90주년을 기념하여 ‘평화와 통일을 위한 3.1 선언’을 오는 27일 발표하기로 했다.
  • 에큐메니컬 리더들의 아침예배

    에큐메니컬 리더들의 아침예배

  • “경제 어려울수록 돌아봐야 할 곳은 '가정'”

    “경제 어려울수록 돌아봐야 할 곳은 '가정'”

    “경제가 어려울수록 밖 보다 안을 챙겨야 합니다. 경제 문제 해결의 열쇠는 다른 곳이 아닌 가정에 있습니다. 가정이 화목하고, 평안하면 경제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 뿐 더러 모든 것이 형통하게 됩니다”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 발전기획과 과장 유정현 목사의 말이다. 그의 말대로 바깥 사정이 어…
  • 인권위, 사형집행에 “인권 후진국으로 후퇴하려나”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가 최근 사형집행론이 거론되고 있는 것에 “인권 후진국으로 후퇴를 자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한다”고 18일 논평에서 밝혔다. 일시적인 여론에 이끌려 사형 집행을 하는 것은 인권 후진국으로 만드는 길이란 것이다. 인권위는“지난 10여 년 간 사형을 집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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