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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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종교시설 설치 허용 법안 ‘종교 편향’ 우려
지난달 교과부가 입법예고한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안 3조 2항에 ‘종교시설(사립대학에 한한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 종교자유정책연구원(공동대표 박광서 교수)이 “종교 편향적”이라는 이유로 반대하고 나섰다. -
도시빈민운동 허병섭 목사 내외 의식불명
도시빈민운동과 생명·생태 운동에 한평생을 바친 허병섭 목사(68, 녹색온배움터 총장)가 지난달 12일 서울 반포동 인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의료진에 따르면 아직까지 병명 조차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허 목사는 … -
기장 신학연구소, 충남지역서 목회연구 심포지엄
한국기독교장로회 신학연구소(소장 이재천)가 얼마 전 영남지역에서 목회연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6일 오전에는 충남지역의 월전교회당(김정수 목사)에서 충남지역 ‘2009 목회연구 심포지엄’을 갖는다. -
박종화 목사 “예전(禮典)이 살아있는 예배되려면…”
지난 6일 서울 수유동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 한국실천신학회(회장 위형윤 교수) 제31회 학술대회 및 임시총회에서 주제 강사로 초청된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가 목회에 관한 진솔한 자기 생각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박종화 목사는 예전이 살아있는 예배를 강조했다. 사회참여적이면서도 지성인들… -
아신대 관선이사 파송 불가피할 전망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고세진 총장) 이사들이 9일 대부분 임기가 만료되면서 학사 운영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관선이사 파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세계 분쟁지역의 여성인권 실태 한 눈에
만리현감리교회(이학성 목사)가 오는 15일까지 서울 효창동 교회 전시장에서 ‘카불의 사진사’ 작가 정은진씨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
박종화 목사 “통일국가, 사수해야 할 것은 민주주의”
“남과 북이 그리고 동북아시아 사람들이 한 데 어우러져 다양성 속에서 하나 되는 날이 곧 올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3.8선이 비록 그 형태가 남아 있더라도 없는 것이나 다를 바 없을거에요. 통일은 그렇게 찾아올 것입니다” 6일 늦은 오후 서울 불광동 팀 수양관에서 열린 통일비전캠프에 저녁집회 특… -
김국도 행정부에 현직 감독들 조심스런 행보
6일 오후 서울남연회 임영훈 감독이 감독회의를 소집, 전현직 감독을 포함 9명의 감독들이 감리교 본부 근처인 코리아나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졌으나 현 감리교 사태에 대해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해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감독들은 교회법 그리고 사회법의 중요성에 … -

中 삼자교회, 한국교회 성경 제작 기술에 관심
상해지역 중국 삼자교회 대표단이 최근 (주)바이블코리아를 방문, 한국교회 내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성서공회의 성경 번역, 출판 그리고 보급 기술을 눈에 익히고 돌아갔다. 대한성서공회 홍보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상해지역 Shen Xuebin 회장과 Cai Weiwei 부회장 등 임원단 7명으… -
한국기독교정치연구소 학술지 <신앙과정치> 창간
한국기독교정치연구소(소장 장헌일 의원)가 자 기관 학술지 를 창간한다. 연구소는 10일 오전 7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 1층에서 창간 감사예배를 드린다. -
아신대 사태 아직도 정상화의 길은 멀었다
지난 2006년 발발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고세진 총장) 사태가 아직까지 정상화의 길을 찾지 못한 채 점점 악화되고 있다. 아신대 이사회는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고세진 총장측은 학교 구성원과의 대화를 단절하고서 법적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고세진 총장과 대치해오던 교수협의회 소… -
천주교 정의평화위, “정부, 약자에게 눈 돌려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지난 4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경제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임시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5일 현 시국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
“용산참사, 묵인하고 방관한 기독교인들 책임”
5일 오후 5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인권센터 등의 주관으로 용산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도회가 열렸다. 추모 기도회가 시작되자 피해자들의 영정 앞에서 유가족들은 오열했으며 이를 지켜 본 2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참사의 책임은 참사를 묵인하… -

삼자교회 상해지역 대표들 NCCK 방문
중국 삼자교회 대표단이 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방문했다. 삼자교회 상해지역 대표들이 선교 1백년 만에 피선교국에서 선교국으로 바뀐 한국교회를 배우기 위해 방한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NCCK 권오성 총무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역사와 전통을 설명하고, 본회의 활동과 올해 천주교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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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