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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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 양심의 스승 장공 김재준을 기리며…”
22일 장공(長空) 김재준 목사 22주기 추모예배가 열렸다. 소천한지 벌써 22년이 지났지만 ‘예’할때 ‘예’하고 ‘아니오’할때 ‘아니오’라고 했던 장공의 예언자적 정신 만큼은 그를 추모하려고 자리를 메운 1백여 명의 참석자들의 마음 속에 살아 있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 수유리 성북교… -
WCC가 선정한 2009 넷째주 기도제목
세계교회협의회(WCC)가 2009년 1월 4째주 기도제목을 발표했다. 18일부터 24일까지 기도 대상국가는 알제리, 리비아, 모로코, 西 사하라, 튀니지다. -
생명신앙으로 다시 일어나는 복음교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를 창립한 고 최태용 목사의 3대 표어다. 그는 90년대 초 기성교회의 무력과 부패, 외세 의존적인 나약한 자세, 교조주의와 형식주의, 교권주의에 환멸을 느끼고 생명적 신앙을 찾아 한국인들을 위한 교회를 선언했다. -
NCCK 정의·평화위원회 등 용산참사 추모기도회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김유정 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서울지방경찰청 경비1과의 ‘전철연 용산 4구역 관련상황 보고’에 따르면 기존에 경찰측이 해명한 경찰특공대 투입 시기 등이 사실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태백 산 동네 찾아가 온기 전해
월드비전과 함게 기부 등 협력사업을 전개해 오던 서울지역 내 교회연합회 회원 40여명이 20일 태백 꾳때말 사업장을 찾아, 추위에 떨고 있는 불우 가정에 온기를 전해줄 연탄을 전달했다 -
NCCK 등 종교·시민단체 ‘용산참사’ 과잉진압 비판
지난 19일 용산 4구역 재개발 지역에서는 경찰의 과잉 진압과정에서 철거민들이 여럿 숨지고,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도 한명이 숨지고, 여럿 다쳤다. 이번 사태에 대해 청화대측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과격 시위의 악순환이 끊어지기를..”이란 입장을 취하며 경찰쪽의 책임 보다 시… -
NCCK 문화선교 정책 세울 것
NCCK 문화영성위원회가 최근 위원회를 열고, 올 회기 동안 문화선교 정책을 세우고, 다양한 에큐메니컬 예배를 만드는 일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3일 내부 토론회를 갖기로 했다 -
NCCK 청년학생위 위원장에 이정훈 사관
NCCK 청년·학생 선교연구와 협력위원회가 최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정훈 사관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엄대용(예장)·이춘선(기장) 목사와 감리교청년회 전국연합회 이은영 총무(감리교)가 선출됐다. -
오바마 화해 정책, 한반도 평화로 이어지길 기대
20일 오후 12시(현지시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함에 따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소속 교단 목회자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통일이 진전될 것이라는 기대로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을 환영하고 있다. -
아시아인 최초 WCC 총무 당선의 가능성은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차기 총무 후보로 한국의 박성원 영남신대 석좌교수(62)가 지명됐다. 유력한 당선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그는, 지난 15일 예장 통합 교단으로부터 WCC 총무 후보로 추천을 받았다. 박 교수는 경북 기계 출신으로 한양대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장신대에서 교역학석사, 신학석사, 미국 … -
천주교 낙태로 희생된 아기들 위해 미사
천주교가 낙태로 희생된 아기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미사를 진행한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생명31 운동본부(위원장 장봉훈 주교)는 오는 2월 4일 오후 6시 서울명동성당에서 생명을 위한 기원과 참회”를 지향으로 ‘생명을 위한 미사’를 봉헌하기로 하고, 교회 안팎으로 생명 수호의 의지도 함께 다… -

“정의·평화, 한국교회가 붙들어야 할 시대적 과제”
에큐메니컬 운동에 뛰어든 지 40여년이 훌쩍 넘었다. 하지만 환갑을 넘은 그였지만 마음 속엔 여전히 정의를 추구하고, 평화를 유지하려는 뜨거운 불씨가 살아 있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정상복 위원장(64). 64년도에 고려대 학생으로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에서 첫 활동을 … -

WCC 코비아 총무와 함께한 고수철 목사
고수철 목사가 19일 방한한 WCC 코비아 총무와 만났다. 이 자리에서 고 목사는 향후 WCC와의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수철 목사, WCC 코비아 총무, 신경하 목사, 이원재 선교부 총무 등이 함께했다 -
잊혀진 예언자의 목소리 50년만에 다시 살아나
기독교대한복음교회를 창립한 고 최태용 목사의 전집이 출판됐다. 90년대 초 발간된 신학잡지 ‘천래지성’과 ‘영과 진리’에 실린 글과 ‘생명신앙’ ‘신국가관’ ‘일본에 보낸다’라는 최 목사의 글을 총6권으로 집대성했다. -
![[단독]고수철 목사, 코비아 총무와 전격회동 [단독]고수철 목사, 코비아 총무와 전격회동](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221/image.jpg?w=320&h=180&l=50&t=40)
[단독]고수철 목사, 코비아 총무와 전격회동
고수철 목사가 지난 18일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에서 감리교를 대표하는 감독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데 이어 어제 19일엔 방한 중인 WCC 코비아 총무와 회동하는 등 감독회장 직무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법원으로부터 인정 받은 감독회장직을 굳히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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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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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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