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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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라스베가스 총격 사고에 애도 표명
세계교회협의회와 미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0월 1일(일) 밤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고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양 협의회는 이 무분별한 행동으로 생명이 산화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부상당한 사람들의 회복을 기원했다. -
로힝야족을 위해 후원해주세요!
NCCK 국제위원회는 미얀마의 로힝야족(Rohingya)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다. 모금운동은 방글라데시교회(NCCB)와 함께하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
[기고] 팔레스타인, '지붕 없는 감옥'
이스라엘에 의해 점령된 팔레스타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거대한 ‘지붕 없는 감옥’에 살고 있었다. 그리고 특히,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은 세계의 많은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의 점령과 불법 정착촌 확대를 지지하는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럼에도 … -
"에너지는 하나님의 선물"
국제박람회 이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6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진행된 가운데 8월 31일(목)에는 교황청이 주최한 종교간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의 주제는 "우리 공동의 집을 모두 함께 돌보자"이다. -
ALS 2017 개최, "아시아 복음화는 아시아 교회가"
아시아리더스서밋(ASIA LEADERS SUMMMIT·이하 ALS)이 지난 8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대만 타이베이 탑 처치(Taipei Top Church)에서 개최됐다. ALS는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의 교회가, 아시아인의 손으로 전하자"는 취지로 2013년 홍콩에서 시작됐다. -
트베이트 WCC 총무, "현재가 탁월한 에큐메니칼운동의 기회"
8월 21일(월)부터 28일(월)까지 세계에큐메니칼협회 제44차 총회가 독일 비텐베르크에서 개최된 가운데 세계교회협의회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2017년도 에큐메니칼운동을 평가하면서 현재를 "역사상 매우 탁월한 에큐메니칼운동의 기회"라고 간주했다. -
WCC 대표단, 교황 알현 그리스도교 일치 대담
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와 WCC 중앙위원회 의장 애그니스 아부욤 박사는 8월 24일(목) 로마 교황청을 예방하고 프란시스 교황을 알현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리스도교의 일치와 하나의 에큐메니칼운동에 관한 논의가 있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WCC, 바르셀로나 테러 비판
울라프 트베이트 WCC 총무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유명 관광지에서 벌어진 테러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무고한 시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과 전 세계인들이 정의와 평화를 한 목소리로 외칠 것을 요청했습니다. -
북핵 위협에 교회가 개입하다
북한과 미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와중에 미국 팍스뉴스는 전 세계 교회가 양국 간의 대화를 촉구하는 한편으로 기독교인들이 이 상황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할 것을 권면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 교회는 8월13일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주일”로 지킨 바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8월13일 전 세계 교회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주일"
오는 8월13일(일)은 전 세계 교회들이 한국의 교회들과 연대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기도의 주제는 로마서 14장 19절에 기초한 "평화를 도모하고 서로 도움이 되는 일을 추구합시다"입니다. 남북교회 공동기도문 전문을 공유합니다. -
진정한 평화는 권력 아닌 신뢰에 기반 해야
8월3일(목)-4일(금) 일본 교토 인근 히에이 산에서 개최된 종교정상회의 30주년 기념식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유럽회장인 앤더스 베여리드 명예대주교가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핵에너지 관련 문제들과 핵무기의 완전철폐를 거론하면서, 파괴의 능력이 평화를 보장한다는 전제 위에 구축된 안전은 불안… -
핵무기금지협정, 원폭투하기념일에 희망을 지피다
8월3일 일본 나가사키에서 개최된 원폭투하 72주년 기념식에서 WCC는 지난 7월7일 유엔에서 대다수 정부가 합의한 핵무기금지협정의 의의를 높이 평가했다. WCC는 핵무기를 통해 힘과 안정을 확보하려는 국가는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를 위기에 빠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
"트럼프를 위한 안수기도? 신학적 배도행위"
미 복음주의 목회자들이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을 축복기도를 한 걸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윌리엄 바버 목사는 이 같은 행위가 '신학적 남용'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통령을 찬양한 한국 대형교회 목사들에게도 해당되지 않을까요? -
IS대원 신부들, "성도착적인 IS대원들 여성과 성만 밝혀"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의 신부가 되었거나 신부가 될 준비 단계에 있던 많은 여성들이 "성도착적인" 지하드 전사들이 알라에 대해서 많이 말하지만 실제로는 "여성과 성"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유진 피터슨 “동성혼 주례 맡겠다” 했다가 철회
신학자이자 목회자, 그리고 베스트 셀러 작가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유진 피터슨이 동성혼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피터슨은 부랴부랴 성명을 내며 진화에 나섰는데요, 그가 말바꾸기를 한 것인지 아직 신학적 입장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것인지는 불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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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시국회의 발족 기도회..."우는자와 함께울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시국회의 발족 기도회가 10일 오후 4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 -
교계/교회"과거의 향수가 오늘의 NCCK 변화 가로막아선 안돼"
지난 8일 발행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건과 신학」에서는 NCCK 100주년을 기념하는 글이 수록됐습니다. 이번 ... -
사회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한 『채식주의자』 한강
"역사의 트라우마에 맞서는 동시에,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시적 산문(for her intense poetic prose that confronts ... -
사회"10.27 광화문집회 주일성수 위반 아닌가?"
10.27 연합예배를 가리켜 예배와 기도회를 빙자한 정치집회라고 비판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