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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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대표단, 교황 알현 그리스도교 일치 대담
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와 WCC 중앙위원회 의장 애그니스 아부욤 박사는 8월 24일(목) 로마 교황청을 예방하고 프란시스 교황을 알현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리스도교의 일치와 하나의 에큐메니칼운동에 관한 논의가 있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WCC, 바르셀로나 테러 비판
울라프 트베이트 WCC 총무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유명 관광지에서 벌어진 테러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무고한 시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과 전 세계인들이 정의와 평화를 한 목소리로 외칠 것을 요청했습니다. -
북핵 위협에 교회가 개입하다
북한과 미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와중에 미국 팍스뉴스는 전 세계 교회가 양국 간의 대화를 촉구하는 한편으로 기독교인들이 이 상황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할 것을 권면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 교회는 8월13일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주일”로 지킨 바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8월13일 전 세계 교회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주일"
오는 8월13일(일)은 전 세계 교회들이 한국의 교회들과 연대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기도의 주제는 로마서 14장 19절에 기초한 "평화를 도모하고 서로 도움이 되는 일을 추구합시다"입니다. 남북교회 공동기도문 전문을 공유합니다. -
진정한 평화는 권력 아닌 신뢰에 기반 해야
8월3일(목)-4일(금) 일본 교토 인근 히에이 산에서 개최된 종교정상회의 30주년 기념식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유럽회장인 앤더스 베여리드 명예대주교가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핵에너지 관련 문제들과 핵무기의 완전철폐를 거론하면서, 파괴의 능력이 평화를 보장한다는 전제 위에 구축된 안전은 불안… -
핵무기금지협정, 원폭투하기념일에 희망을 지피다
8월3일 일본 나가사키에서 개최된 원폭투하 72주년 기념식에서 WCC는 지난 7월7일 유엔에서 대다수 정부가 합의한 핵무기금지협정의 의의를 높이 평가했다. WCC는 핵무기를 통해 힘과 안정을 확보하려는 국가는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를 위기에 빠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
"트럼프를 위한 안수기도? 신학적 배도행위"
미 복음주의 목회자들이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을 축복기도를 한 걸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윌리엄 바버 목사는 이 같은 행위가 '신학적 남용'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통령을 찬양한 한국 대형교회 목사들에게도 해당되지 않을까요? -
IS대원 신부들, "성도착적인 IS대원들 여성과 성만 밝혀"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의 신부가 되었거나 신부가 될 준비 단계에 있던 많은 여성들이 "성도착적인" 지하드 전사들이 알라에 대해서 많이 말하지만 실제로는 "여성과 성"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유진 피터슨 “동성혼 주례 맡겠다” 했다가 철회
신학자이자 목회자, 그리고 베스트 셀러 작가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유진 피터슨이 동성혼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피터슨은 부랴부랴 성명을 내며 진화에 나섰는데요, 그가 말바꾸기를 한 것인지 아직 신학적 입장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것인지는 불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유… -
EFK, 한반도 평화, 화해,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WCC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한 "한반도의 평화, 통일 및 개발협력을 위한 에큐메니칼 포럼"(EFK)이 7월8일 막을 내리면서 세계 각국의 대표들은 남북한 교회가 평화와 화해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때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서약했습니다. 이 포럼은 현재 한반도에 긴장이 높아지는 것에 상응하는 희망과… -
"성차별적 폭력은 남녀 모두의 문제"
세계루터교연맹과 세계교회협의회가 공동으로 7월4일(화)부터 7월7일(금)까지 스위스 제네바 에큐메니칼 센터에서 신앙기반 기관(FBOs)들을 위한 연례 정책제안 연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성의 인권을 옹호하고 성차별적 폭력에 대항하는 것은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인류에게 중요… -
거짓 교사·선지자를 분별하는 방법 3가지
교회 내 거짓 교사와 선지자를 분별하는 일은 중요하다. 광명한 천사로 위장한 교회 내부의 적은 오히려 교회 외부의 적보다 더 위험하기 마련이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진실한 가르침을 주는 교사와 거짓 교사를 분별하는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
핵무기금지협정 122개 정부 주도 채택
핵무기금지협정이 7월7일(금) 유엔본부에서 채택됐다. 이런 결정이 나오기까지 WCC를 비롯한 국제기독교단체들은 지난 6년간 각고의 노력을 쏟아왔는데, 이 규정에 따르면, 핵무기의 제조, 보유 및 사용이 금지되고 궁극적인 철폐가 도모된다. -
국제기독교단체들, G20에 세계기아대책 요청
G20 정상회담이 7월7일(금)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기 전 날, WCC와 ACT연맹 및 AACC는 G20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에게 기아를 극복하고 소말리아, 수단 등 북동 아프리카 지역에 정의와 평화를 유지시키기 위한 조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
WCC, 한반도 긴장 당사국들에 자제 요청
세계교회협의회는 7월 실행위원회를 열었습니다. WCC는 이번 실행위를 통해 "한반도 지역에서 위험스럽게 강화되고 있는 군사적 대치에 개입되어 있는 모든 국가들은 더 이상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긴장을 완화하며 새로운 대화 채널을 만드는 데 진력해야 한다"고 재차 요구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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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힘 없는 교수를 이단 심판대 위에 세우지 말길"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에 대한 징계의결을 우려하는 성명을 낸 바 있는 과신대(과학과 신학의 대화) 대표 우종학 ... -
교계/교회"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청빙 과정에서 문제 있었다"
30여년 전 삼일교회가 전병욱 목사를 담임으로 청빙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
교계/교회박영식 교수 "시대착오적 주장으로 교단 신학 퇴행 우려"
교단의 창조신앙에 반한다는 이유로 중징계 위기에 놓인 박영식 교수를 지지하며 박 교수의 징계의결 철회를 ... ... -
교계/교회지형은 목사,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징계 건 우려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가 며칠 전 교단지 기독성결신문에 기고한 시론에서 박영식 교수의 징계 건에 대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