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김영주 NCCK 총무, 스위스 제네바 보세이 출국 예정
김영주 NCCK 총무가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보세이에서 열리는 일정의 한반도 정의, 평화 및 화해를 위한 순례 국제 컨설테이션 참석차 출국한다. -

“세월호 참사 이후…반성적 현대화 이뤄져야”
김호기 연세대 교수(사회학과)가 세월호 참사가 "돌진적 근대화가 가져온 부작용"이란 점을 확인하며,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사회가 "반성적 현대화 과정을 거쳐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9일 저녁 서울영동교회(담임 정현구 목사)에서 복음주의교회연합 주최로 열린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교회의 성찰… -

예장통합, 북한선교주일 맞아 총회장 담화문 발표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동엽 목사)가 북한선교주일(6월 22일)을 맞아 총회장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담화문에서 김동엽 총회장은 먼저 "북한선교주일은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지구상에서 냉전시대의 유물로 남아있는 마지막 분단국가인 한반도에 평화통일의 나… -

한국사회의 도시화와 한국교회(3-2)
서구 사회의 도시화 과정에서 나타난 변화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부문을 포함하는 전면적인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자본주의라는 특정방식으로 제도화되면서 가속화되고 있다. 반면에 제3세계 국가들에서는 도시화가 극심한 이농 현상에 과잉도시화와 도시종주성의 성격을 띠고 있다. 특이하… -
![[기고] 애도, 그 ‘불가능한 가능성’에 관한 에세이 [기고] 애도, 그 ‘불가능한 가능성’에 관한 에세이](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6283/image.jpg?w=320&h=180&l=50&t=40)
[기고] 애도, 그 ‘불가능한 가능성’에 관한 에세이
그날 이후 50 여일이 지났다. 아직 16명이 영혼이 바다에 잠겨있고, 대통령은 이 참사에 대해 눈물을 흘렸으며, 내각의 수반과 청와대 사람들이 경질되었다는 뉴스, 해경과 구원파가 이 사건의 해결을 위한 희생양으로 제단에 바쳐질 듯 하고, 그 둘을 제거하고, 몇몇 관리들을 정리하는 것으로 ‘이번 사… -

탈성직주의 시대의 교회론 모색
생명평화마당·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청어람 ARMC 등이 주최하는 공동심포지엄 ‘탈성직주의 시대의 교회론’이 오는 6월 17일(화) 저녁 7시 서울시 서대문구 기독교사회연구원 지하 1층 이제홀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이 시대 교회개혁, 혹은 탈교회 시대의 과제로 비껴갈 수 없는 주제가 ‘성직주의… -
예술목회연구원, 창립 1주년 예술목회포럼 개최
창립 1주년을 맞아 예술목회포럼이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성공회대학교에서 열린다.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예술목회’’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1부 성찬례와 2부 주제발표 순서가 이어질 전망이다 -
광나루 신학자들, 5일 세월호 참사 서신 발표
장신대 교수협의회(회장 장홍길)가 5일 ‘광나루서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우리의 고백’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 서신에서 ▲정부가 세월호 실종자를 끝까지 철저히 수색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전인적 치유와 실제적 지원 및 보상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위로가 필요한 가족과 함께 울며 분노와 … -

“세종대왕상 점거와 단식농성은 복음정신의 구현”
성명서 공화국이라 불릴 만하다. 교단 차원의 성명서로부터 이름조차 생경한 단체들의 성명서에 이르기까지 거의 매일 성명서가 최근까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성명서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정부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고 고통 받는 자들의 편에 서며 자신부터 회개하겠다는 … -

한국사회의 도시화와 한국교회(3-1)
세계적으로 아직 대부분의 인구가 농촌에 살며 농업이 지배적인 산업 구조인 사회가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한국처럼 근대화를 이룬 현대사회를 도시산업사회라고 부른다. 이것은 인구의 다수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가 사회에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가 되고 있기 때문이… -

“교회세습, 그리스도 몸에 대한 사교회화”
기독교 시민단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회장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은 제8회 학술대회를 지난달 31일(금) 오후 방배동 백석신학대학원 목양동에서 개최했다. 주제는 “세습문제와 건강한 목회지도력 계승”이다. 기조강연에서 김영한 박사는 목회가 세습직이 아니라 소명직이라는 사실을 … -

성소수자들 퀴어문화축제 개최…기독교인들 반응 엇갈려
7일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Korea Queer Festival)가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신촌 일대에서 진행됐다. 우리사회에 팽배한 호모포비아(동성애혐오증)에 대한 저항의 화두로 "사랑"을 선택한 이들의 축제는 이들을 지지하는 그리스도인들과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반… -

성소수자들 퀴어문화축제 서울 신촌 일대서 열려
7일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Korea Queer Festival)가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신촌 일대에서 진행됐다. 우리사회에 팽배한 호모포비아(동성애혐오증)에 대한 저항의 화두로 "사랑"을 선택한 이들의 축제는 이들을 지지하는 그리스도인들과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반… -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찔레의 위로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찔레의 위로](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6272/image.jpg?w=320&h=180&l=50&t=40)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찔레의 위로
어제 산통보다 심하고 신선만이 견딜 수 있다는 고통의 지옥을 두어 차례 경험하고, 오늘은 천연덕스럽게 다시 자전거를 탄다. 아무래도 어제 오후 수업은 무리였던가 보다. 새벽 1시 반에 둔중한 통증에 깨어나 혼자 응급실로 달려갈까 하다가 모종의 환상에 이끌려 기도로 견뎌냈다. -

조연호 회장, 전국여교역자연합회 제42차 총회 및 제51회 큰모임 참석
전국여교역자연합회(회장 조연호 목사, 이하, 연합회)가 6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전남 보성의 유스호스텔에서 “공동체, 생명과 자비의 연대”라는 주제로 제42차 총회 및 제51회 큰모임을 개최한다.
최신 기사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교단 신학 교과서’ 집필 착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을 체계화하기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