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한국YWCA연합회, 제 2차 YWCA 돌봄정의포럼 개최

    (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6월 19일(목) 오후 서울YWCA강당에서 제2차 YWCA 돌봄정의포럼을 개최했다. 제2차 포럼의 주제는 “보편적 복지로서의 돌봄”이며 한국노동연구원 윤자영 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그는 “돌봄이 인간의 생존과 사회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에 대한 논의가 복지…
  • [기자수첩] 문창극 인격살인, 누가 범인인가?

    [기자수첩] 문창극 인격살인, 누가 범인인가?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연일 여론의 입길에 오르고 있다. 그는 19일(목) 오후 기습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입장을 강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안중근-안창호를 존경한다고도 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 ‘일본 식민지배는 하나님 뜻’이라는 발언에 대한 여론의 심판은 사실상 끝나 보인다. 이제 관심은 …
  • “하나님의 뜻이란? 고통받는 이 눈물 닦아주는 것”

    “하나님의 뜻이란? 고통받는 이 눈물 닦아주는 것”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하나님의 뜻" 발언으로 불거진 기독교 역사인식 문제와 관련해 올바른 역사인식은 무엇이며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독교 역사학자와 구약학자, 조직신학자와 역사학자 등 전문가들이 모여 긴급 토론을 벌였다. 19일 오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 김명용 총장, 한국교회 근본주의 뿌리 “성경 무오설”

    김명용 총장, 한국교회 근본주의 뿌리 “성경 무오설”

    김명용 장신대 총장이 ‘한국교회와 근본주의’를 주제로 한 포럼의 강연자로 나서 한국교회 근본주의 신학의 철옹성 같은 교리가 다름 아닌 ‘성경 무오설’임을 재삼 확인했다. 에임하이 코리아의 주최로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열림교회에서 열린 이 포럼에서 장 총장은 한국교회 근본주의의 5…
  • [연재] 기억: 세월호 ‘안의’ 가난과 죽음

    [연재] 기억: 세월호 ‘안의’ 가난과 죽음

    기억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이다. 기억을 통해 우리는 과거에 경험한 것을 현재 시점에서 재경험한다. 또한 기억의 다리는 그 위로 걷고 있는 개인과 공동체의 정체성도 형성해 준다. 기억의 연속성을 통해 ‘나’가 되고 기억의 공유를 통해 ‘우리’가 된다. 인간은 기억함remember으로서 자신과, 공…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교회위기관리 지침서 펴내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교회위기관리 지침서 펴내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담임목사가 교회분쟁 예방과 위기관리를 위한 지침서라 할 수 있는 『교회위기관리』(최종천 목사 외/이지프린팅)를 출간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교회분쟁의 빈도와 정도가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들이 대부분 주먹구구식으로 대처하고 있는 형편을 고려할 …
  • 샬롬나비, 문창극 후보 발언에 대해 균형잡힌 비판 요구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회장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은 6월17일(화) 문창극 총리후보의 온누리교회 강연과 관련하여 논평을 내고 그의 강연에 대한 언론 및 각계 인사들의 비판이 오해 혹은 의도적인 왜곡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 기장, 문창극 후보 지명 철회와 김기춘 비서실장 사임 촉구

    기장, 문창극 후보 지명 철회와 김기춘 비서실장 사임 촉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동일 목사)는 6월18일 문창극 총리후보의 발언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박근혜 정부는 문창극 후보 지명을 즉각 철회하고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임”을 촉구했다. 성명서는 문 후보가 “반신앙, 반민족 식민사관”을 갖고 있으므로 그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경우 일…
  • [르몽드] 노출 영상이 거래되는 미래 해체 사회

    [르몽드] 노출 영상이 거래되는 미래 해체 사회

    오후 6시 30분경 스미스키가 브로커 카페에 도착했을 때, 테라스에는 아직 빈자리가 몇 개 남아있었다. 그는 자리를 잡기 전에 먼저 좌석 현황기로 향했다. 오후 타임 발행가인 150파운드로 팔고 있는 마지막 좌석들이 아직 남아있었다. 어제보다는 높은 가격이다. 봄이 되니 거의 자동으로 수요가 높아졌…
  • 아이들아 건강하게 자라다오

  • 기감 김영민 목사, “감독이 죽어야 감리교가 산다”

    기감 김영민 목사, “감독이 죽어야 감리교가 산다”

    전국감리교목회자개혁연대 집행위원장 김영민 목사가 16일 성명에서 감리교 내홍의 핵심을 이루는 감독선거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피력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 김 목사는 이 성명에서 감독선거가 감리교에 미치는 악영향을 폭 넓게 분석했으며, 특히 돈 선거로 각종 논란을 빚고 있는 감독제가 "(개인…
  • NCCK,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위한 토론회

    NCCK,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위한 토론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17일(화) 오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세월호 참사 발생 두 달을 맞아 성역 없는 진상규명이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근본 해결책이라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 민주실…
  • 한국교회 도처에 독재적 전횡 낳는 ‘성직주의’ 벗어나야

    한국교회 도처에 독재적 전횡 낳는 ‘성직주의’ 벗어나야

    독재적 전횡을 낳는 과도한 성직주의로부터 탈(脫)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열린 ‘탈성직주의 시대의 교회론’ 공동심포지엄에서는 목회자의 시각에서 성직주의를 평가하는 시간이 마련돼 주목을 모았다.
  • [연재] 애도, 기억, 저항: 세월호 ‘안의’ 민중신학(1)

    [연재] 애도, 기억, 저항: 세월호 ‘안의’ 민중신학(1)

    4·16 세월호 참사는 “한국전쟁과 맞먹는 상흔”을 남길 거라는 정혜신의 주장이 과장으로 들리지 않는다. 우리는 희망의 한 조각처럼 수면 위로 떠 있던 파란 뱃머리를 무력하게 지켜보며 ‘희망고문’을 당했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능하고 무책임한 권력, 자본, 언론, 종교의 악을 목격하며 울화병…
  • NCCK, 긴급토론회 “‘하나님의 뜻’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NCCK, 긴급토론회 “‘하나님의 뜻’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최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문창극 씨가 교회에서 한 강연 중 일제 식민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이 발언으로 기독교인들의 역사인식이 세간의 도마에 올랐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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