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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안목회, “재정 보다 사역을 건물 보다 지역을”

    대안목회, “재정 보다 사역을 건물 보다 지역을”

    도시공동체연구소(소장 성석환 목사)는 6월 13일 오후 동숭교회 안디옥 홀에서 “교회개척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선교적 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성석환 목사는 “영국 성공회의 새로운 교회개척 전략과 한국적 적용”을 발표하면서 영국의 기독교가 ‘교회의 새로운 표현’(Fresh Expressions of Chur…
  • 한국구세군, 신간 서적 2종 펴내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11일(화) 캐서린 부스의 『실천적 신앙』, 『구세군의 기원과 발전』 등 두 종의 신간을 발행했다. 『실천적 신앙』은 구세군의 공동 창립자인 캐서린 부스가 직접 작성하여 연설했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그녀의 영성과 지성, 감성을 두루 느끼게 하는 동시에 세속주…
  •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골목 경기의 현장

    차 타고 다닐 때 보이지 않던 것들이 걷거나 자전거로 움직일 때 보인다. 소소한 개인 용무를 위해 어제 밤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걸어다녔다. 그러다 조금 전 마주친 곳이 바로 이 '다갈로가맥'이다.'가맥'이란 가게맥주의 준말로 전주시 특유의 전통이 스며 있는 이름이다.
  • 기독시민단체, 문창극 후보 지명철회 촉구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등 8개 기독교 시민단체들은 13일(금)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 후보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 NCCK, 6.15 남북공동선언 이행 촉구

    NCCK, 6.15 남북공동선언 이행 촉구

    6.15남북공동선언(이하 공동선언)이 14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3일(금) 성명을 통해 공동선언 이행을 촉구했다. NCCK는 “공동선언은 분단이후 최초로 남북정상이 만나 남북의 화해와 통일의 물꼬를 트는 역사적 합의”라면서 “민족의 통일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좌우되…
  • [프라하 기행] ‘30년 전쟁’의 진원지 옛 왕궁

    [프라하 기행] ‘30년 전쟁’의 진원지 옛 왕궁

    사회적 변혁기에 갈등은 불가피하다. 이런 갈등이 종교적 신념과 결합되면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번진다. 30년 동안 지속되었다고 해서 붙여진 ‘30년 전쟁’이 바로 그런 경우다.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신교의 영향력은 확대일로에 있었고, 이에 비례해 로마 교황청의 권위는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
  • 박영돈 교수, “하나님의 뜻으로 뒤틀린 역사의식”

    박영돈 교수, “하나님의 뜻으로 뒤틀린 역사의식”

    문창극 총리 후보의 ‘하나님의 뜻’을 운운한 역사관에 박영돈 교수가 일침을 가했다. 박 교수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올린 ‘하나님의 뜻으로 뒤틀린 역사의식’이란 제목의 글에서 남북분단과 일본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이란 취지의 문 후보의 문제의 발언에 "그런 식으로 하나님의 뜻을 운…
  • 한영훈 대표회장,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확정

    한영훈 대표회장,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확정

    대법원이 12일 한국교회연합 한영훈 대표회장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한 대표회장은 한영신학대학교 총장 재임 시절, 학교 운영비를 소속 재단인 한일학원 소송비용으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기소됐었다. 한일학원은 모 교회 재산권을 둘러싸고 법적 분쟁을 벌여…
  • [기자수첩]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역사인식 유감

    [기자수첩]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역사인식 유감

    6월 둘째 주 목요일은 하루 종일 ‘일제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발언으로 떠들썩했다. 특히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SNS)의 타임라인 상에서는 그의 발언을 성토하는 글들로 도배 되다시피 했다. 이에 대해 문 후보자측은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발언의 진의가 …
  • “한국교회 개혁, 역사의식 회복과 성경 본질에 있어”

    “한국교회 개혁, 역사의식 회복과 성경 본질에 있어”

    권영진 목사는 2010년 『진정 회개할 곳은 교회다』를 통해 한국 교회가 진정한 교회의 모습에서 멀어졌다고 고발했다. 그러면서 가장 복음이 필요한 곳은 교회라고 꼬집었다. 더 나아가 예수는 누구이고, 기독교 신앙은 무엇인가 하는 본질적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났다. 그가 4…
  • 2014 에큐메니칼 선교정책협의회 열려

    2014 에큐메니칼 선교정책협의회 열려

    12일 오전 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4에큐메니칼선교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영주 NCCK 총무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물질을 지상가치로 여기는 비인간화 사회 속 교회의 역할은’

    ‘물질을 지상가치로 여기는 비인간화 사회 속 교회의 역할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6월 12일 오전 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4에큐메니칼선교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제는 “90주년의 성찰과 100년을 향하여”이며 회장인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이 “제자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최형묵 목사(천안살림교회 담임)가 “에큐메니칼운동 100년의 역사…
  • 기감, 개혁특위 통과···전면적 쇄신 단행

    기감, 개혁특위 통과···전면적 쇄신 단행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본부에서 제30회 총회 제10차 실행부위원회(총실위)를 열고, 감리교의 전면적 쇄신을 단행키로 결의했다. 아울러 올해 임시 입법의회는 열지 않기로 했다. 먼저 전용재 감독회장이 제안한 '개혁추진특별위원회(개혁특위)' 건은 통과돼, 본격적인 기감 개…
  • NCCK, 문창극 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

    NCCK, 문창극 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

    ‘일제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는 12일(목) 문 총리 후보지명을 즉각 철회해줄 것을 촉구했다. NCCK는 입장자료를 통해 “‘일본의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이고, ‘남북의 분단도 하나님의 …
  • 문창극 후보, 온누리교회 근현대사 강연 동영상 논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근·현대사를 주제로 한 과거 강연에서 남북분단과 일본 식민지배를 두고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011년 서울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있었던 이 강연에서 문 후보자는"‘하나님,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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