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주민소위원회(위원장 김은경 목사)는 8월12일(화)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이주민 차별·착취 제도인 고용허가제 폐지를 요구하는 4대 종단 이주·인권위원회 대표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회견은 오는 17일(일)로 시행 고용허가제 시행 10주년을 맞아 4대 종단(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의 이주·인권위원회 대표들과 함께 이주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강제노동, 그리고 노동착취를 가능케 하고 있는 고용허가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촉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부일정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이주민 차별·착취 제도인 고용허가제 폐지를 요구하는 4대 종단 이주·인권위원회 대표 공동 기자회견
1. 일시: 2014년 8월 12일(화) 오전 11시
2. 장소: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3.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주민소위원회, 한국천주교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전국협의회, 원불교 인권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