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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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평양노회, 이중적 행태 드러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평양노회(노회장 강재식 목사)가 모순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동도교회 옥광석 목사에 대해선 면직처분을 내리면서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에 대해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회는 지난 19일(월) 동도교회 옥광석 목사를 면직처분했다. 옥 목사는 2013년 12월 1… -

평화통일 위해 신뢰 회복이 먼저…“대체종교된 맘모니즘”
한국기독교학회는 지난 5월 23일(금) 오후 서울신학대학교 존토마스홀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국교회: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이원규 석좌교수는 “한국교회의 절망과 희망”을, 대전신학대학교 … -
[전문] 조인서 목사 위임예배에 대한 황형택 목사측 입장
오늘 오후 3시, 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조인서목사 위임예배가 드려졌다고 한다. 밀실야합을 통해 조인서목사를 위임목사로 미리 정해놓고, 형식적으로 불법적인 당회결의, 불법적인 공동의회 공지, 불법적인 공동의회 개최, 불법적인 노회승인에 이어 불법적인 위임예배로 불법시리즈를 완성함으로… -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망언과 재채기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망언과 재채기](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6171/image.jpg?w=320&h=180&l=50&t=40)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망언과 재채기
아베와 그 일당의 전유물 같던 망언이 이즈음 세월호 참사에 편승하여 이 땅에 한 자리 한다는 사람들의 입술에 달라붙어 역겨운 악취를 토해내고 있다. 둔한 일부 정치인들이 선수치더니 이제는 국영방송 고위 간부가 뱉어낸 망언이 유가족의 가슴을 후벼파고 있다. 그 말에 웬만한 상식과 감각이 있는… -

조인서 목사 위임예배…황형택 목사측 반발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동엽 목사)의 지지에 힘입어 강북제일교회 조인서 목사의 위임감사예배가 25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드려졌다. 보통 위임예배는 해당교회에서 드려지나 이날 조 목사의 위임예배는 그와는 달랐다. 강북제일교회의 또 다른 구성원 황형택 목사측 교인들이 교… -
[논평] 이슬람에서 여성인권은 무엇인가?
이슬람 지역에서 여성에 대한 반인권적 상황이 수시로 벌어져 세계를 경악케 하고 있다. 지난 2월 수단에서는 에티오피아 출신 10대 소녀가 결혼해 임신 3개월째의 몸으로, 수단에서 남성 7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 소녀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이슬람 축제기간이라는 이유로 수사에 착수하지… -
[유미호 칼럼] 성서로 보는 일상의 물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물과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태어날 때 양수라는 물속에서 10개월을 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날마다 2~3리터를 마시고 그와 친교하며 행복해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손바닥을 흘러내리는 물로 얼굴을 적실 때의 감촉이 좋고, 샤워할 때 머리와 어깨로 흘러내리는 물에 흐뭇해합니… -

몰트만 박사, “세월호 참사는 신뢰의 위기 표출”
혜암신학연구소(소장 이장식 박사)는 기관지 『신학과 교회』의 창간을 기념하기 위해 위르겐 몰트만 박사와 서광선 박사(이화여대 명예교수, 연구소 편집위원회위원장)의 대담을 특집으로 준비한다. 몰트만 박사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의 강연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의 명예학위 수여를 위해 지난 5… -

기장, “KBS 공영방송으로서의 존재의미 망각”
한국방송(KBS)이 청와대의 보도개입 파문으로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박동일 목사)는 23일(금) 성명을 내고 KBS가 공영방송으로서의 존재의미를 망각했다고 비판했다. 기장은 성명을 통해 “KBS는 이번 세월호 참사를 보도하면서 정부의 초기 구조 활동을 진실하게 보도하… -

손봉호 교수, “교회 세습 원인, 교회 사유화에 있어”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가 교회 세습의 원인을 "교회의 사유화"에서 찾았다. 교회가 하나님의 전이라는 공적인 공간이기 보다 사리사욕을 채우는 사적인 공간으로 변질되었기에 발생하는 문제라는 지적이다. 손 교수는 지난 22일 대전영광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세대교체 리더십 교체’에 대한 강연… -
![[르몽드] 부활하는 노무현의 ‘균형자 외교’ [르몽드] 부활하는 노무현의 ‘균형자 외교’](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6161/image.jpg?w=320&h=180&l=50&t=40)
[르몽드] 부활하는 노무현의 ‘균형자 외교’
“이제 우리 군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의 세력 균형자로서 이 지역의 평화를 굳건히 지켜낼 것입니다. 이를 위해 동북아시아의 안보협력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주변국들과의 더욱 긴밀히 협력을 … -
안산시기독교총연합, 조광작 부회장 발언 강력 규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조광작 부회장의 세월호 희생자 폄하 발언에 대해 안산시기독교연합회(연합회)가 강력히 반발했다. 연합회는 23일(금) 오후 성명을 내고 “기독교계 인사의 입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을 모욕하는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면서 “이 일로 … -

세월호 참사 관련 신학생들의 단식농성 이어져
세월호 참사 관련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해온 신학생 시국농성단이 23일(금) 청계광장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농성에 참가하고 있는 한 신학생은 “아직까지 어려운 점은 없다”면서도 “세월호 사건이 잊혀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고 힘들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
서울대 교수 시국선언 전문
차마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믿고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던 천진난만한 학생들, 무고한 시민들이 배와 함께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것을 가족들과 함께 온 국민이 지켜보아야 했다. '나라초상'을 당하여 참으로 '숨쉬기도 미안한 사월, 오월'이었다. 무책임한 어른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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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