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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호 교수, “의식의 외양간을 고쳐야”
고신대 석좌교수이자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인 손봉호 교수가 서울경제신문 4월 30일자에 세월호와 관련하여 ‘의식의 외양간을 고쳐야’라는 제목의 시론을 게재했다. 손 교수는 세월호 참사가 “역설적이게도 온 국민을 한 마음으로 묶었다”고 운을 뗀 뒤 이렇게 온 국민이 하나가 된 시점에 우리 … -

김세진 열사 28주기 추모 이장예배
오는 5월 3일(토)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및 서울제일교회는 매년 개최해오던 김세진 열사 추모 강연회를 열사 이장 예배로 드리기로 했다. -

시니어뉴비전 제40회 포럼 “노인 빈곤 해소방안 없는가?”
시니어뉴비전(공동대표 원진희 목사)에서는 4월 30일(수)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민들레영토에서 ‘노인빈곤율 60% 해소방안’이란 주제 아래 한국빈곤문제연구소 서병수 소장을 강사로 모시고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도 복지문화의 혜택을 누리며 살 수 있는 방안을 … -
![[산티아고 영성순례기] 수비리에서 멈추어야 했다 [산티아고 영성순례기] 수비리에서 멈추어야 했다](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964/image.jpg?w=320&h=180&l=50&t=40)
[산티아고 영성순례기] 수비리에서 멈추어야 했다
에로 봉우리에서 내려가는 골짜기는 바위와 자갈이 뒤섞인 험한 길이다. 까미노 전체 여정에서 만나는 가파른 내리막 경사 중에 단연 으뜸이다. 4킬로미터 정도 구간이고, 정상적인 걸음이라면 한 시간 소요되지 않을 거리이다. 그러나 전날 생장피드포르에서 피레네 산맥을 넘어왔다면 사정은 다르다. … -
![[기고] 이것이 국가인가? [기고] 이것이 국가인가?](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963/image.jpg?w=320&h=180&l=50&t=40)
[기고] 이것이 국가인가?
배가 가라앉았다. 3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실종자를 내었고, 그 중의 대부분은 고등학교 2학년 눈이 부시게 푸르른 아이들이다. 2014년 고난주간 중간에 들려온 이 소식은, 그리고 현재 계속 진행 중인 그 사건은 우리를 모두 슬픔과 절망에 떨게 했고, 우리의 입에서 부활을 말하지 못하게 하였다. 구약성서… -

박영돈 교수, 박근혜 대통령에 “문책의 첫 번째 대상 자기자신”
세월호 침몰사고를 "대한민국 호의 침몰"이라며 한국사회 및 한국교회의 부패상을 열거해 관심을 모은 박영돈 교수(고신대)가 최근 페북에 ‘저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소서’란 제목의 글을 올려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글 머리에서 "부패와 무능을 드러낸 이 나라 정부와 기성세대… -

NCCK 기자회견서 세월호 참사 한국교회 입장 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4월 30일 한국기독교회관 709호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NCCK 박종덕 회장(한국구세군 사령관)은 성명서에서 “먼저 세월호 참사에 깊은 참회의 기도를 드리며” 이 사태가 “돈벌이가 생명에 우선하는 사회… -

NCCK,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 밝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4월 30일 한국기독교회관 709호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밝혔다. 박종덕 회장(한국구세군 사령관)은 성명서에서 “먼저 세월호 참사에 깊은 참회의 기도를 드리며” 이 사태가 “돈벌이가 생명에 우선하는 사회를 [교회가] 방기하고 조… -

성공회대, 개교 10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개최
성공회대학교(총장 이정구)는 4월30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하루 전인 29일 ‘개교 10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공성과 실천적 아카데미즘’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대학과 학문의 공공성을 검토함으로써 대학교육의 위상과 공적 영역에 대한 기여의 의미를 되돌아보고자 기획… -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 이음 프로젝트 진행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가 ‘한국기독교 역사 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건립 후원사업의 성격을 띤 이 프로젝트에서 후원자들은 "벽돌 한 장(월 1만원) 또는 부지 한평(100만원)"을 후원하여 관련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

K 교단, 각종 재해구호 헌금의 사용내역 ‘불투명’ 빈축사
한국교회의 재해구호 헌금의 공개실태가 미비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맏형 교단임을 자처하는 모 교단에서는 재해구호 헌금에 참여한 개교회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채 총회 일부 임원들에게만 이를 공개, 빈축을 사고 있다. -

세월호 침몰사고에 “한국교회도 사회적 공범”
한국기독교윤리학회가 29일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학회는 성명에서 "이번 사고는 대한민국의 자화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우리사회에는 생명의 가치가 돈의 가치로 환원되고,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는 일이 수 없이 반복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학회는 특히 "이번… -

기아대책 이사장들 갈등 계속? 윤희구 목사 ‘맞불’
이사진들 사이 갈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이 지난 23일 해명성 기자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사건의 당사자인 윤희구 목사(기아대책 사회복지법인 이사장)가 반박글을 통해 맞불을 놓았다. 윤 목사는 지난 28일 코람데오닷컴에 올린 글에서 기아대책이 해명성 기자간담… -
[성명] 세월호 침몰사고에 즈음한 한국기독교윤리학회 성명서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우리는 귀하고 소중한 생명들을 잃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아들, 딸, 선생님, 이웃들이었습니다. 사고의 발생과정과 대처과정에서 나타난 총체적 부실은 이 사고가 명백한 인재였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도 선장, 선원들, 해운사 그리고 정부관계자들의 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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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