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동교회] 내일을 살라

    우리는 이제 사순절 중간에 들어섰습니다. 오늘 누가복음서에는 예수께서 십자가와 부활을 향해서 길을 가시면서 자기와 함께 그 길을 갈 동료를 찾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구약에 보면 이 말씀은 예수님의 수난과 마찬가지로 예레미야 선지자가 받은 수난 이야기와 연결되어 기록되어 있습니다.
  • [경동교회] 모퉁이의 머릿돌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기쁜 일이 참 많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6월초가 되면 김포에서 호남으로 비행기를 타고가다 내려다 보이는 호남평야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가지런히 모가 심겨져 있는 논의 모습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기 때문에 모내기를 하는데 동원되어 일을하…
  • [경동교회] 수난의 계절에

    어느 종교나, 어느 나라나 숫자가 갖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성경말씀에도 숫자가 많이 나오며, 그 숫자마다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2008년 8월 8일 8시,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북경 올림픽 개막식 날의 시간입니다. 중국인들은 "8"을 행운의 숫자라고 여…
  • [경동교회] 오늘에 담긴 내일

    오늘은 교회절기로 주현절 마지막 째 주일이며, 3.1절 기념주일입니다. 다음 주는 주님이 수난 받으신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 샬롬나비, 세습 문제와 건강한 목회지도력 다뤄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와 한양대 정부혁신연구소가 함께 ‘세습 문제와 건강한 목회지도력 계승’이란 주제로 제8회 샬롬나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제9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 오는 5월 9일 개최

    제9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 오는 5월 9일 개최

    2014 한중일신학포럼과 제9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가 오는 5월 9일(금) 오후 2시 이화여대 대학교회에서 ‘동아시아의 기독교신학: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된다.
  • 동면에서 부활

    겨울 내내 잠자고 있던 풍년화가 드디어 노란색으로 부활을 하다.
  • 기아대책 해명성 기자간담회 가져

    기아대책 해명성 기자간담회 가져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은 23일(수) 오전 서울 마포구 염창동 본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쟁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이성민 회장이 직접 해명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 [이충범의 물에서(1)] 어설픈 첫 걸음마

    [이충범의 물에서(1)] 어설픈 첫 걸음마

    “긴급상황입니다. 불쌍한 초보를 도와주세요. 20와트짜리 수중펌프를 빵빵 돌려서 보름이상 물잡이를 했고 그동안 물잡이용 물고기가 잘 살고 있었는데 이게 웬일인가요? 금붕어 기를 때 산소가 부족하면 이런 현상이 일어났는데 혹시 산소부족은 아니겠죠?”
  • 무신론 도전에 한국교회 경건주의 영성 배워야

    무신론 도전에 한국교회 경건주의 영성 배워야

    최근 열렸던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박사)의 월례세미나에서는 ‘경건주의 영성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다뤄 이목을 끌었다. 이 세미나에서 주도홍 교수(백석대)는 “17세기 독일개혁교회 경건주의의 무신론 이해를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발표에 앞서 원장 김영한 박사는 독일교회의 경건주의를 …
  • 기아대책, 최근 논란에 대한 입장 밝혀

    기아대책, 최근 논란에 대한 입장 밝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은 23일(수) 오전 서울 마포구 염창동 본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쟁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故 정정섭 회장 사후 기아대책 이사진들 사이의 갈등이 심각하다는 보도가 있었다. 특히 윤희구 기아대책 사회복지법인 …
  • 세월호 사건이 한국 종교 전반에 던지는 질문은?!

    세월호 사건이 한국 종교 전반에 던지는 질문은?!

    세월호 참사는 현대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을 한꺼번에 드러냈다. ‘선진일류국가’라는 슬로건이 무색할 정도의 엉성한 재해대비 매뉴얼, 국민 위에 군림하는 관료, 색깔논쟁 등등. 교계도 예외는 아니다.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가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일가라…
  • 한윤호 목사, 단기선교 한계 극복방안 관련 포럼 개최

    한윤호 목사, 단기선교 한계 극복방안 관련 포럼 개최

    21세기단기선교위원회 위원장인 한윤호 목사(선한목자국제교회 담임)는 2014년 5월 8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까지 단기선교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신반포교회(9호선 신반포역)에서 개최한다.
  • [특별기고] 인간 존엄과 책임감을 중시하는 한국사회 바란다

    [특별기고] 인간 존엄과 책임감을 중시하는 한국사회 바란다

    이번 진도 앞바다 참사 사건은 단순한 재해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허술한 안전망의 실태를 여실히 드러내 주는 인재(人災)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외 언론들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한국에서 20년 만에 벌어진 최악의 해양 사건"이라며 "한국은 지난 20년간 일어난 대형 사고로부터 교훈을 얻지 …
  • [이장식 칼럼] 사랑이 있어야

    [이장식 칼럼] 사랑이 있어야

    이단논쟁은 초대교회 시대부터 있었는데 그중에서 오래 끌었던 한 논쟁은 북 아프리카 교회의 도나티스트논쟁이다. 여기에 관여한 사람은 도나투스와 키프리안 감독 그리고 성 어그스틴이다. 다 같은 지방 사람들인데 그 크고 피해가 많았던 이 논쟁에서 교훈을 받는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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