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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고 임시 합동분향소, 추모객 발길 줄이어
24일(목) 안산 단원고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안산 올림픽기념관엔 추모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거리 곳곳에도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현수막이 나붙었다. 새누리당 김황식 서울시장 후보,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서기호 정의당 의원, 박원석 정책위 의장 등 정치인들의 모습도 간간이 눈… -
[데스크시선] 세월호와 구원파
데이비드 흄은 “종교가 전혀 없는 사람을 찾아 보아라 만일 찾는다면 분명히 그들은 어느 정도 짐승에서 멀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회의론자의 입에서 나온 이 말은 인간이 본질적으로 종교적인 존재(Homo Religiosus)임을 암시한다. 인간의 종교성은 짐승과 인류를 구분하는 하나의 척도… -
구원파, 청해진해운 관련설 부인
세월호 참사와 관련,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가 구원파와 관련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측은 24일(목)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구원파측 이용화 목사(구원파 안성교회 대표)는 “선사 직원 극히 일보가 본 교단의 교인인 것은 맞지만 (이준… -

NCCK, 제62회기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가 24일(목)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소강당에서 제62회기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이하 실행위)를 개최했다. -

NCCK, 제2회 정기실행위 개최…각종 안건 처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는 24일(목)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제62회기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이하 실행위)를 개최했다. 이번 실행위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보고와 함께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 후속 사업 및 교회협 90주년 기념예배와 비전선포식 일정 등 총 7건의 안건을 … -
구원파측 “세월호 선장, 본 교단 교인 아니다”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는 24일 오후 서울 이태원동 크라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언론에서 이준석 세월호 선장이 본 교단의 교인이라고 보도됐지만, 인천 교회에 확인한 결과 교인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

“한국교회 내 ‘건강한 교회, 신뢰받는 교회’ 운동 일으킬 것”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는 한국교회 내 '건강한 교회, 신뢰받는 교회' 운동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기윤실은 24일 ‘2014 좋은 교회상’ 발전을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

“동북아 평화·협력 질서정착 통해 통일의 문 열어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회의’(이하 국민통합회의)가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에서 국민통합회의는 한미동맹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떠받치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 왔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한미동맹이 앞으로도 동북아 공동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한반도 통… -
![[데스크시선] 세월호와 구원파: 신앙 윤리에 대하여 [데스크시선] 세월호와 구원파: 신앙 윤리에 대하여](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908/image.jpg?w=320&h=180&l=50&t=40)
[데스크시선] 세월호와 구원파: 신앙 윤리에 대하여
데이비드 흄은 “종교가 전혀 없는 사람을 찾아 보아라 만일 찾는다면 분명히 그들은 어느 정도 짐승에서 멀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회의론자의 입에서 나온 이 말은 인간이 본질적으로 종교적인 존재(Homo Religiosus)임을 암시한다. 인간의 종교성은 짐승과 인류를 구분하는 하나의 척도… -

이장식 한신대 명예교수, 제21회 기독교학술원 영성포럼에 참석…설교 예정
이장식 한신대 명예교수(본지 회장)가 오는 5월 2일(금)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열리는 제21회 기독교학술원 영성포럼에 참석한다. 이장식 회장은 발표회에 앞서 갖는 예배순서에서 설교를 맡아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축도는 방지일 목사가 맡는다. -

안산 단원고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 추모객 발길 줄이어
24일(목) 안산 단원고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안산 올림픽기념관엔 추모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거리 곳곳에도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현수막이 나붙었다. 새누리당 김황식 서울시장 후보,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서기호 정의당 의원, 박원석 정책위 의장 등 정치인들의 모습도 간간이 눈… -

한신대, 안산 단원고 학생 무사귀환 기도회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대학가에도 추모 열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학생들이 슬픔을 함께 나누는 데 동참하고 있다. 한신대는 지난 23일 저녁 7시 30분 교내 채플실에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무사귀환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
[경동교회] 호산나를 부르는 사람들
오늘은 호산나를 외치는 종려주일입니다. 성가대가 찬양을 불렀던 것처럼 예수께서는 오늘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5일 후에 십자가에서 죽으십니다. 그리고 7일째 되는 날, 다음 주일 새벽에 부활하십니다. 죽음을 시작하는 이스라엘의 왕, 온 백성의 왕이 오늘 입성하십니다. 사람들이 이 왕을 보고 호… -
[경동교회] 섬김의 리더십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생각할 때 우리 가슴에 가장 와 닿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바울 선생님이 하신 말씀인데,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여러분을 해방시켜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마십시오"(갈 5,1)라는 말씀입니다. 너무나 감격적인 말… -
[경동교회] 고난의 특권
제가 며칠 전 텔레비전을 통해 본 이야기 하나가 오랫동안 마음에 감동으로 남아있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합니다. 이 이야기는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를 돌보는 일을 하고 계시는 한 목사님의 관한 것입니다. 이 목사님이 새벽녘 어느 시간을 정해놓고 어느 누구든지 와서 신생아를 가져다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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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